김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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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회장 "신사업 모색할 때"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사진)은 지난 2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협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수익원을 창출하기 위해 신사업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조합 대출 건전성 개선, 수익구조 정상화, 디지털 경쟁력 ...
2025.01.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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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파도처럼 에너지를 뿜어내는 김기민
작은 물결로 시작되어 이제는 거대한 파도가 되어버린 김기민 발레리노.한국에 내한 공연으로 잠시 체류했던 김기민 발레리노와의 촬영이 있었다. 김기민의 무대는 바다에서 유영하듯 자유로운 움직임과 성난 파도처럼 엄청난 에너지를뿜어내는 잠재력이 무한한 무용수 같다.2...
2025.01.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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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뒤에서 바라본 옛 동료들, 국립발레단 백스테이지를 담다
2016년까지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은퇴 이후 처음으로 찾은 국립발레단 백스테이지. 단원이며 안무가로 활동하는 송정빈의 '돈키호테' 리허설과 공연을 사진에 담았다. 같은 무대에 섰던 동료들을 한발짝 뒤에서 지켜보았다. 완벽한 무대를 올리기...
2024.12.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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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던 정상의 자리에 올라가기까지, 수 많은 과정 중 찰나의 순간을 담다
어렸을 적 같이 발레를 배우고 파트너를 하며 대학 동기로 생활했던 세은이.세계 최고 발레단 중 하나인 파리 오페라 발레단에 에투알(Etoile)까지 승급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에투알 클래식”에서 주최한 에투알 갈라 프로그램에서 세은이를...
2024.11.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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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면 감천… 1935년 판 <영랑시집>을 보게되는 구나
90년 세월을 견디고 나타난, 시문학파 시인 김영랑의 첫 시집드디어 만났다. 지난 1월, 1956년 판 <영랑시선>을 소개할 때만 해도 내가 직접 1935년 판 <영랑시집>을 만나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던가. 1948년에 초판이 발행되고 ...
2024.10.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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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을 만나기전, 가장 긴장되고 설레는 무대 뒤에서의 시간들
무대를 준비하는 시간, 관객을 만나기 전 가장 긴장되며 설레는 시간들짧게는 몇개월 길게는 몇 년 동안 무대를 준비하고 언제나 따라오는 부상에 몸 역시 성하지 않다.무대에 올라가는 일이 무용수들에겐 일상과 같지만 무대에서 느끼는 감정은 관객들에게 그리고 자신에게...
2024.04.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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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완벽한 이재명 사당"…전 시흥시장, 국민의힘 입당
김윤식 전 시흥시장이 27일 "'이재명 일당'이 공천을 통해 당을 '이재명 사당'으로 만들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탈당 및 국민의힘 입당을 선언했다. 김 전 시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과 조정식 사무총장은&...
2024.02.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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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먼 보겔의 엄청난 피지컬과 아름다운 라인을 찍고 말았다
국립발레단에서 무용수로 활동할 때다. 게스트 댄서로 독일 출신 세계적인 무용수 프리드먼 보겔(Friedemann Vogel)이 왔었다. 나는 무용수로써 그리고 포토그래퍼로...
2024.02.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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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 서정주가 홀딱 빠져 발문까지 써 준 시집의 1956년판
초판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그러나 유난히 빛났던 책영랑 김윤식의 시집 <영랑시선>은 1956년도에 나온 것임에도 초판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 의미가 남다른 재판본이기에 초판본이나 다름없는 책이다.우선 이 책을 구한 곳은 인사동 고서점 ‘호산방&...
2024.01.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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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슈즈 속 붓고 멍든 발…이보다 아름다운 몸이 있을까
한창 공연 준비로 바쁠 때 동료 무용수들의 발을 기록했다. 발레단에서는 하루종일 토슈즈(point shoes)를 신고 연습하며 공연을 준비한다. 눈부시게 밝은 조명과 빛나는 의상들 안에서 관객이 박수를 칠 때 토슈즈 안에서는 관객들에게 보이지 않는 노력의 흔적이 존재한...
2023.12.1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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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힐 듯 장엄한' 체코발레단 사진들이 결국 모두에게 보여졌다
체코 국립발레단에서 이란 주제로 달력을 만들면서 국립장식 박물관에서 전시를 했던 사진들이다. 역사가 깃든 극장이 몸이 되고 무용수들이 들어와 숨이 된다는 뜻으로 주제를 잡았는데 아직도 나에겐 아쉬움도 남으며 너무 소중한 작업물들이다. 숨 막힐듯 아름다운 건축과 조형물들...
2023.12.0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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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배우 "민족의 영웅 역할은 영광이지만 충무공 일생 마무리는 정말 부담"
“7년간의 전쟁이 끝날 무렵 이순신 장군은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요. 명량해전과 한산도 대첩을 마친 장군의 최후를 담아야 한다는 마음에 부담감을 가지고 연기에 임했습니다.” 배우 김윤석(사진)은 15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노량: 죽음의 바다’ 제작...
2023.11.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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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실력을 대변하는 건 오늘의 나다
내일의 실력을 대변하는 건 오늘의 나다. 오늘의 나는 어떻게 보냈는지, 진심으로 내 춤에 최선을 다했는지는 나 자신만이 안다. 관객을 만나기까지의 시간은 나와의 약속을 넘어 지금까지 어떤 태도로 춤에 임해왔는지 보여주는 결정체다.
2023.10.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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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슈즈 속 울퉁불퉁한 발, 이보다 아름다운 몸이 있을까
한창 공연준비로 바쁠때 동료 무용수들의 발을 기록했다. 발레단에서는 하루종일 토슈즈(Point Shoes)를 신고 연습하며 공연을 준비한다. 눈 부시게 밝은 조명과 빛나는 의상들 안에서 관객들이 박수를 칠 때 토슈즈 안에서는 관객들에게 보여지지 않는 노력의 흔적이 존재...
2023.08.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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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긴 겨울이 지난 후 봄이 오고 꽃이 핀다. 끝나지 않을 것 같지만 누구나 결실을 맺는 시간이 오고 힘들었던 지난 기억은 지금 무대 앞에 눈 녹 듯 사라진다.
2023.06.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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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뒷모습, 이토록 처절한 흔적들
‘발레’라고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백조의 호수’. 관객의 시선이 아닌 다른 무용수들의 눈에 백조는 어떻게 보일까. 이 두 장의 사진은 해외에서 무용수로 활동하며 공연 중에 찍은 사진이다. 무대 뒤에서 무용수의 시선으로 백조를 바라본다는 건 정말 특별한 장면이다. 매일...
2023.05.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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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신협총회 참석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다문화 가정 1300억 지원…한국정착 도울 것"
“앞으로 다문화 가정에 모두 1300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김윤식 신협중앙회장(사진)은 20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문화 가정이 한국에 뿌리를 내리면 그것이 저출산을 벗어나는 나비효과가 ...
2022.07.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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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직선제 첫 연임 성공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사진)이 신협 역사상 연임에 성공한 첫 수장이 됐다. 김 회장의 새 임기는 내년 3월부터 4년간이다.김 회장은 22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치러진 제33대 신협중앙회장 선거에서 전체 투표수 729표 가운데 무효 4표를 제외한 725표를 획득해 당선...
2021.12.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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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신협중앙회장에 김윤식 당선…첫 연임 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사진)이 신협 역사상 연임에 성공한 첫 수장이 됐다. 김 회장의 새로운 임기는 내년 3월부터 4년 간이다.22일 신협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33대 신협중앙회장 선거에서 전체 투표수 729표 가운데 무...
2021.12.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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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아시아 리더십 프로그램' 개최
신협중앙회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비대면 웨비나로 ‘제5회 아시아 신협 리더십(ACL)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밝혔다.신협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ACL 프로그램은 아시아 신협 운동의 발전 및 성공적인 운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국제협동조...
2021.12.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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