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방러
-
中매체 "북러 정상회담, 한반도 다자대화 체계 구축 도움"
"북러 정상 만남 자체가 의미…한반도 문제 해결에 힘이 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번 북러 정상회담이 한반도 다자대화 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이는 북한 비핵화 협상에 기존 남북한과 미국 주도가 아닌 중국과 러시아도 참여하는 6자 회담...
2019.04.27 10:50
-
北 "김정은, 방러 마치고 오늘 새벽 귀국"…함북서 영접 의식
러 매체 "현지시간 26일 밤 11시께 국경 넘어"…하산서 '친선의 집' 들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27일 새벽 전용열차로 귀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기차역에서 김 위원장에 대한 영접 의식이 ...
2019.04.27 07:27
-
'북러밀착 견제' 트럼프, '비핵화 우군' 프레임으로 중러 붙잡기
맞대응 대신 '내편 끌어들이기'…중러-北 밀착 통한 대미전선 구축 차단톱다운 대화 유지 재확인, '6자회담' 카드에 부정적 메시지 발신 관측도美日 정상회담 통해 대북압박 공조…"북한 문제 꽤 잘되고 있어"도널드 트럼...
2019.04.27 06:31
-
트럼프 "러시아와 중국, 북한 문제 돕고 있어 고맙게 생각"
정상회담 북러 밀착에 맞대응 대신 "푸틴 성명 고마워" "北과 매우 잘하고 있어, 김정은과 훌륭한 관계…핵무기 제거 원해" _ 송수경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북한 비핵화 문제와 관련, 러시아와 중국이 미국을 돕고 있다고 밝...
2019.04.26 23:22
-
김정은 "한반도 평화, 美 태도에 달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반도(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전적으로 미국의 차후 태도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전했다. 김정은의 발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북·러 정상회담에서 나왔다. 지난...
2019.04.26 15:58
-
김정은, 부친이 17년전 찾았던 식당서 연해주 주지사와 오찬
2002년 김정일이 갔던 야생동물 요리 전문 레스토랑서 식사 연해주 주지사 "김 위원장, 다시 블라디보스토크 오겠다 약속"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러 사흘째인 2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교외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올렉 코줴먀코 연해주 주지사와 오찬을 함께했다. ...
2019.04.26 15:15
-
김정은, 블라디보스토크역서 출발…2박 3일 방러 일정 후 귀환
추모시설 헌화·오찬 뒤 조기 귀국…소식통 "예정됐던 시찰 일정은 취소" 24일 전용열차로 블라디보스토크 도착 뒤 25일 푸틴과 첫 정상회담 진행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6일 2박 3일간의 방러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이...
2019.04.26 14:29
-
방러 김정은, 조기귀국…전몰용사 추모시설은 결국 참배
추모시설 오전 방문 취소 뒤 2시간 지연 진행…동선 노출·궂은 날씨 이유인 듯 주요 시설 방문 없이 떠날듯…귀환시각 밤 10시께서 오후 3시로 당겨져 방러 사흘째를 맞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예정보다 이른 26일 오후 3시(현지...
2019.04.26 13:10
-
김정은 전용차 동승 리용호·최선희, 北외교 '실세' 재확인
방러 기간 김정은 근거리서 보좌…확대회담·만찬 헤드테이블 배석 북한 외무성이 대미협상 창구역할을 되찾았다는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26일 리용호 외무상과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전용차에 탄 모습이 포착됐다. 하노이 북미정상...
2019.04.26 13:04
-
김정은, 러 전몰용사 추모시설 헌화…예정보다 2시간여 지연
동선 노출 부담·궂은 날씨 등 이유 분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러 사흘째인 26일 낮 12시 12분(현지시각·한국시각 오전 11시 12분)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2차대전 전몰용사 추모 시설인 '꺼지지 않는 불꽃'에 도착해 헌화했다. 중절모에 검은 코트 차림으로 전용차량에서 내린 김 위원장은 김창선 국무위...
2019.04.26 11:18
-
'화환까지 준비했는데'…김정은, 시찰 취소하고 조기 귀국길
전몰용사추모시설에 레드카펫 깔고 군악대까지 준비됐으나 방문 30분전 취소 귀환시각도 밤 10시께서 오후 3시로 당겨져…동선 노출 우려 때문인 듯 방러 사흘째를 맞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예정보다 이른 26일 오후 3시(현지시각·한국시각 오후...
2019.04.26 09:56
-
김정은, 오늘 블라디보스토크 시찰…밤늦게 北으로 귀환할 듯
태평양함대 기지 등 둘러보고 마린스키 극장서 공연 관람 가능성 연해주 주지사와 오찬…2박 3일 방러 일정 오늘 종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방러 사흘째인 26일 블라디보스토크 주요 시설을 시찰한다.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
2019.04.26 06:38
-
외신, 푸틴의 '北 체제보장' 발언 주목…"워싱턴에 은근한 한방"
"북러정상회담, 푸틴에게 안보논의 '브로커 역할' 기회 줬다" "김정은은 '외교 고립론' 불식"…구체적 결과없어 '상징적 회담' 평가도 외신들은 25일 북러정상회담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
2019.04.25 21:40
-
푸틴 "남북러 협력, 韓이익 부합"…'한국도 당사자' 공개호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 이후 남북러 차원의 3각 인프라 협력이 '신뢰구축'에 도움이 된다며 한국의 동참을 우회적으로 요청해 주목된다. 푸틴 대통령은 25일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교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 이후...
2019.04.25 21:11
-
김정은, 푸틴과 5시간 마라톤 회동…비핵화 공조강화 집중 논의
김정은 "지역정세 안정도모·공동관리 문제 심도 있는 의견 교환" 푸틴 "한반도 긴장 완화에 협력"…'비핵화·제재완화' 공감대 재확인 관측 북러 정상회담 8년만…김정은, 26일에 시찰 등 단독 일정 뒤 귀환...
2019.04.25 21:11
-
6자회담 띄운 푸틴…한반도 비핵화 논의에 '러 변수' 주목
다자협의체 구성에 북중러 이해 일치…한국엔 '양날의검' 러, 대북제재 노골적 회피는 어려울듯…유엔서 완화론에 힘실을 가능성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간의 첫 정상회담으로 북러 양국이 결속을 강화한 가운데, 한반도...
2019.04.25 21:08
-
'지각대장' 푸틴보다 30분 늦은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기다리게 만들었다. 푸틴 대통령은 국제 외교무대에서 지각을 자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푸틴 대통령은 25일 회담이 예정된 오후 1시(현지시간)보다 30여 분 늦은 시점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 S동 건물에 도착했다. 하지만 김정은은 당초 일정보다 한 시간이나 늦은 오후 2시께 회담장에 모습...
2019.04.25 17:04
-
김정은 "세계 초점 한반도에 집중…공동조정에 의미 있는 대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5일 "지금 전 세계의 초점이 조선반도 문제에 집중되어 있는데 이 문제를 같이, 조선반도 정책을 평가하고 서로의 견해를 공유하고 또 앞으로 공동으로 조정 연구해나가는 데서 아주 의미 있는 대화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
2019.04.25 13:18
-
김정은, '하노이 충격' 극복한 듯 밝게 웃으며 블라디보스토크로
중절모 쓰고 코트 상의에 오른손…할아버지 닮은 모습 북러정상회담을 위해 24일 블라디보스토크역에 도착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의 충격에서 벗어난 듯 시종 밝은 표정이었다. 김 위원장은 검정색 롱코트에 중절모를 착용해 할아버지 김일...
2019.04.24 18:03
-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