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친서
-
'김정은 친서'가 확인시켜준 대북 저자세외교 [여기는 논설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간 오간 서신을 며칠 전에 공개했다. 남북 정상의 친서교환은 지난 3월 이후 6개월여 만이다. 이례적으로 공개된 정상간 서신은 내용면에서 평이하다. 문대통령은 "재난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를 가장 앞에서 헤쳐 나가고자 하는 ...
2020.09.28 13:45
-
강경화 "김정은 '트럼프 평양 초청' 친서 있었다고 들어"
"북미, 실무협상 없이 3차 정상회담 열진 않을 것"…국회 외통위 출석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3차 북미정상회담을 평양에서 열자는 내용이 담긴 친서를 보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그러한 친서...
2019.09.16 12:10
-
트럼프, 金 친서 언급하며 "나도 한미훈련 필요하다 생각 안해"
G7서 아베 日총리와 회담 전 취재진 질문에 밝혀…"완전한 돈 낭비라 생각" 北단거리 미사일에 "합의 위반 아냐, 그건 논의한적 없어"…"金, 옳은 일 할 것" 프랑스 G7(주요 7개국) 정상회담에 참석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
2019.08.26 00:24
-
"한·미 연합훈련 터무니없다"는 트럼프…"아름다운 친서 받아" 김정은에겐 미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터무니없고 돈이 많이 든다(ridiculous and expensive)”고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보낸 친서를 받았다고 트윗 글을 올리면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 기자들에게 한&m...
2019.08.11 18:05
-
이중전략 펼치는 北, 美엔 김정은 친서 보내고 南엔 경고장
북한이 미국에는 친서를 보내며 대화의 손짓을 내밀면서 남한을 향해서는 연일 무력시위와 비난을 하며 압박을 지속하는 이중 전략을 펴고 있다. 북한 외무성 권정근 미국담당국장은 한미 연합지휘소훈련 첫날인 1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내고 한미훈련을 즉각 중단하거나 이...
2019.08.11 15:56
-
'친서외교'로 급물살 탄 북미 실무협상 시계…8월내 성사 주목
트럼프, 北 발사후 휴가중 트윗 올려 김정은 친서 내용 공개 '포스트 연합훈련' 실무협상 성과, 3차 북미정상회담 바로미터될듯 주춤거리는 듯했던 북미 간 실무협상 시계가 다시 빠르게 돌아가게 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
2019.08.11 00:59
-
트럼프 "김정은 친서서 '한미훈련 끝나자마자 협상 재개 희망'"
"김정은, 터무니없고 돈많이 드는 훈련 불평…훈련 종료시 발사도 중단" 트윗으로 김정은 친서 소개…"너무 머지않은 미래에 김정은 만나길 고대" 北 5번째 미사일 발사 후 친서 내용 공개…8월 하순 실무협상 재개 주목 도널드 트럼프 ...
2019.08.10 21:04
-
北, 트럼프에 친서 보내놓고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종합2보)
"오전 5시34분·5시50분 발사…고도 48㎞-400여㎞비행·마하 6.1 이상" 'KN-23' 추정…11일부터 본격 진행되는 한미연습 겨냥 '무력시위' 트럼프, 발사 수시간전 '김정은...
2019.08.10 20:39
-
트럼프 "김정은 친서 아름다워…나도 한미훈련 마음에 안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서 전날 매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 문답을 통해 "아주 긍정적인 서한이었다. 3쪽짜리 친서가 매우 아름답고 개인적인 내용이었다"고 거듭 강조하며 "그(김 위원장)는 (미사일) 시험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했다)"고 말했다.'김...
2019.08.10 06:43
-
트럼프 "김정은도, 나도 한미훈련 마음에 안들어"…"훈련비용 돌려받아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서 전날 친서를 받았다며 “그는 ‘워 게임(한·미 군사훈련)’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했다)”며 “나도 마음에 든 적이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김정은에게서 ...
2019.08.10 03:46
-
트럼프 "어제 아름다운 金 친서…나도 한미훈련 마음에 안들어"
김정은 친서외교에 트럼프 긍정반응…머잖아 북미 실무협상 재개 청신호 관측 "김정은, 한미훈련 마음에 안들어해"…비용 거론하며 韓방위비증액 간접 압박 트럼프 "北시험 모두 단거리, 탄도미사일 없어"…한미당국 평가와는 배치 도널드 트럼...
2019.08.10 00:16
-
김정은 친서 '아주 흥미로운 대목'은…대화의지 재확인 가능성
북미정상회담 관련 메시지 여부 촉각…'평양회담' 제안했나 문재인 대통령이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1주년에 맞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 "아주 흥미로운 대목이 있다"고 밝히면서 그...
2019.06.14 14:04
-
"김정은 친서, 비핵화 세부사항은 없어…3차회담 분위기 조성용"
CNN "美관리, 생일축하 편지로 묘사…'트럼프 건강 빌었다'" "최선희, 비건의 새 카운터파트될 것으로 관측"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는 ...
2019.06.13 15:42
-
트럼프 "김정은 친서, 예상 못해…매우 멋진 친서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보낸 친서와 관련, "그는 매우 멋진 친서를 썼다. 그것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고 12일(현지시간)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일문일답을 통해 김 위원장의 친서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언젠가는 여러분도 친서...
2019.06.13 06:36
-
트럼프에 친서…김정은, 대화로 방향 트나
북한은 지난달 9일 두 번째 단거리 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당시 대다수 북한 전문가는 북한이 도발의 강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했다. 미·북 싱가포르 1차 정상회담 1주년인 지난 6월 12일 전후로 핵실험을 재개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왔다. 하지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뜻밖의 선택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10일 친서를 전달...
2019.06.12 17:39
-
南北美, 6·12 1주년에 친서·조문·연설로 소통…교착반전 주목
김정은, 트럼프에 친서 전달…문정인 "대화 없는 상황서 새 가능성 열려" 김여정, 故이희호 여사 조의 전달하며 "남북간 협력 계속하길 바라" 文대통령 "6월 말 트럼프 방한 전 김정은과 만남 바람직"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1주년을 맞은...
2019.06.12 16:38
-
靑 "김정은이 트럼프에게 보낸 친서 알고 있었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그 이상은 밝히지 않겠다" '文대통령 사위 업체 출자 배후에 靑경제보좌관' 주장에 "사실무근" 청와대는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받은 것을 두고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친서를 ...
2019.06.12 14:23
-
국정원 "김정은 친서 전달 문제에 관여한 바 없어"
국가정보원은 12일 서훈 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는 데 관여했을 수 있다는 일부 매체의 관측에 대해 "관여한 바 없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원은 이날 "김정은 위원장 친서 전달 문제에 관여한 바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
2019.06.12 14:11
-
북미교착 국면서 '김정은 친서'…분위기 반전여부 주목
문정인 "전혀 대화없던 것 고려하면 새 가능성 열려…상당히 고무적" 北, '故이희호 여사'에 조문단 안 보낼 듯…압박행보 당장 바뀌진 않을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도널드...
2019.06.12 12:18
-
문정인 "김정은 친서로 北美간 새로운 가능성 열려"
"北이 완전한 비핵화할 때까지 제재완화 없다는 美입장 비현실적"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는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받은 것과 관련해 "그동안 전혀 대화나 콘택트(접촉)가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북미 간에 새로운 가능성이 ...
2019.06.12 10:47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