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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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민진' 재미동포 김주혜 작가 "독립운동한 할아버지 떠올리며 소설 썼죠"
2015년 겨울, 김주혜 작가(35·사진)는 미국 집 앞 공원에서 뛰고 있었다. 인종차별에 지쳐 출판사 편집자 일을 그만둔 직후였다. 소설가로 제2의 삶을 살겠다고 마음먹은 때였다.막막한 마음에 눈 쌓인 공원을 달리는데, 어느 순간 설경 속 호랑이 사냥꾼이...
2022.09.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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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겨울, 김주혜 작가(35·사진)는 미국 집 앞 공원에서 뛰고 있었다. 인종차별에 지쳐 출판사 편집자 일을 그만둔 직후였다. 소설가로 제2의 삶을 살겠다고 마음먹은 때였다.막막한 마음에 눈 쌓인 공원을 달리는데, 어느 순간 설경 속 호랑이 사냥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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