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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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항복 받아내겠다"…끝까지 단호했던 충무공
“모두가 한마음으로 바라나니. 이 원수를 갚을 수 있다면 이 한 몸 죽는다 한들 여한이 없을 것입니다.”충무공 이순신(1545~1598)의 마지막을 담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사진)가 오는 20일 개봉한다. 김한민 감독...
2023.12.1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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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죽음을 알리지 마라"…이순신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바라나니. 이 원수를 갚을 수 있다면 이 한몸 죽는다한들 여한이 없을 것입니다."눈빛에서 최후를 앞둔 결연한 의지가 번뜩인다. 왜군의 칼끝에 죽임을 당한 병사들의 이름을 한 명씩 외우고는 이내 전사자 명부를 불태운다. 더 이상 돌아갈 곳도, 기억할 ...
2023.12.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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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한산 그리고 노량…'이순신 3부작' 완성
김한민은 한국 영화계에서 ‘부동의 흥행 1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감독이다. 2014년 개봉한 ‘명량’이 무려 1762만 명을 끌어모았다. 약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기록은 깨지지 않았다. ‘명량’에 이은 이순신 장군의 두 번째 이야기 ‘한산: 용의 출현’(2022...
2023.12.0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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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최다 관객 '명량' 후속작 '한산' 나온다
한국영화 최다 관객 기록(1761만명)을 보유한 사극 '명량'의 후속작 '한산:용의 출현'(이하 '한산')이 오는 18일 촬영에 들어간다. '한산'은 '명랑'의 김한민 감독이 연출하는 이순신 3부작 중 두 번째 프로젝트다. 7년간의 기획 기간과 사전 작업을 거쳤다.&...
2020.05.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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