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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장관 통역사' 사표 내고…레드오션 뛰어든 50대 女 [방준식의 N잡 시대]
"민간 기업에서 통역사로 일하다 송도신도시 프로젝트를 경험했어요. 아무것도 없던 빈 땅이 점점 도시로 바뀌는 모습을 보면서 개발일에 매력을 느꼈어요. 하나의 커다란 종합 예술을 하는 것 같았죠. 50대가 되기 전에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해보자 마음을 먹고 직접 디벨로퍼...
2023.12.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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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서 고생하냐?" 반대에도…퇴직금 올인한 40대 워킹맘 [방준식의 N잡 시대]
저는 마케터로 일했습니다. 어느 순간 '회사에 쏟는 에너지를 온전히 내 사업에 쏟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길로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 대학원에 입학했습니다. 가족들은 아이도 어린데 '왜 사서 고생하냐?'며 반대했죠. 퇴직금 전액을 학비로 내고 대출도 받았습니다. ...
2023.11.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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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펜션 사업은 미친 짓인데…" 50대 직장인의 승부수 [방준식의 N잡 시대]
저는 여행을 참 좋아해요. '더 늦기 전에 인생의 후반기는 해외에서 살아볼까' 하는 꿈을 키웠죠. 그런데 딱 코로나가 터졌지 뭐예요. 그렇게 계획에 없었던 제주도로 내려가게 됐습니다. 한 달만 살아보자 했던 생활이 석 달, 일 년이 됐죠. 헤밍웨이의 바다...
2023.10.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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