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괜찮은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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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으로부터 좋은 것을 이끌어내는 것은 가능하다
2000년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졸업을 앞둔 스물두 살의 아리따운 여성이 탄 차량을 음주운전 차량이 덮치면서 7중 추돌 사고가 났고 차체에 불이 붙었다. 그 사고는 당일 저녁 뉴스에 나왔을 정도로 처참했다. 전신에 55%의 화상을 입은 저자는 2003년 수술과 재활 과정...
2022.06.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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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교수 "온통 암흑이라고요? 조금 기다리면 해피엔딩이 올 거예요"
‘콧물이 흐른다. 기쁘다.’이지선 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44·사진)는 얼마 전 일기에 이렇게 적었다. 그는 스물세 살 때 술에 취한 사람이 몬 차에 들이받혀 전신 55%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 그때부터 받기 시작한 피부 이식...
2022.05.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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