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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로호 2차 공중폭발

    • 국감 사흘째, 영진위.나로호 공방 가열

      국회는 6일 교육과학기술위와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등 2개 상임위의 국정감사 활동을 계속한다. 문방위의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영화진흥위원회 등에 대한 국감에서는 조희문 영진위원장의 위원회 운영방식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민주당은 조 위원장이 심사 조작과 내부자료 유출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며 퇴진을 요구할 예정이지만, 한나라당은 위원회의 독립적 운영 등을...

      2010.10.06

    • 교과부 "나로호 실패원인 규명 진행중"

      교육과학기술부는 20일 러시아가 제작한 1ㆍ2단 분리볼트의 결함이 나로호 2차 발사 실패의 결정적 원인이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1ㆍ2단 분리볼트 결함도 가능한 원인 중의 하나로 검토되고 있으나 양측이 합의한 바 없다"고 말했다.교과부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현재 한ㆍ러 양측은 구체적인 나로호 2차 발사 실패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양측이 제기한 시험과 ...

      2010.09.20

    • 나로호 2차 한러공동조사위원회 개최

      [한경닷컴]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지난번 공중 폭발한 나로호 2차 비행에 대한 한러공동조사위원회(FRB)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한러 양측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조사위는 나로호 발사 136초 후 큰 충격이 감지되고 이어 통신이 두절된 후 파괴 또는 2차 폭발이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 대부분 동의한 것...

      2010.07.19

    • 한ㆍ러 나로호 실패원인 공식조사 돌입

      수거 잔해물 러시아 제작 1단 확인한국과 러시아는 14일부터 나로호 2차 발사 실패 원인 공동조사에 본격 돌입한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주진)은 13일 오후 나로호 2차 실패와 관련, "14일 오후 2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ㆍ러시아 공동조사위원회(FRB) 제1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첫 회의는 2차 발사 후...

      2010.06.13

    • 러社, 나로호 제어장치 결함 가능성 주장

      러시아 측이 나로호 2차 발사 실패 원인으로 제어장치 결함 가능성을 주장하고 나섰다.인테르팍스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나로호 1단 발사체 엔진 개발사인 에네르고마시는 제어 장치 결함이 이번 발사 실패의 원인이라고 11일(현지시간) 주장했다.에네르고마시는 "러시아가 만든 엔진은 계획한 대로 작동했다"면서 "모든 것을 제대로 했고 이번 실패는 우리의 실수 때문이...

      2010.06.12

    • "나로호 실패 원인 공정 조사 필요" 러 신문 주장

      "1단발사체 결함 확인시 3번째 발사체 제공해야" 나로호 2차 발사 실패 원인과 관련해 러시아 측에 책임을 돌리기 전에 공정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러시아 정부 기관지가 주장했다.11일 로시스카야 가제타는 나로호 발사 소식을 자세히 전하면서 현재 실패 원인이 러시아가 책임지고 있는 1단 발사체에 있는 것으로 나오고 있지만 좀 더 공정한 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2010.06.11

    • 나로호 실패원인 규명 본격 착수

      러시아 관계자 체류...3차발사 논의정부는 나로호 2차 발사 실패와 관련해 러시아와 공동조사위원회(FRB)를 신속히 구성해 발사 실패 원인을 규명함과 함께 3차 발사 여부를 본격 논의하기로 했다.교육과학기술부는 나로호 2차 발사가 실패로 끝난 지 하루 만인 11일 오후 브리핑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재 러시아 측이 제주 추적소에서 자체 수집한 나로호 ...

      2010.06.11

    • 나로호 잔해 일부 수거…원인규명 속도낼 듯

      발사 후 공중폭발한 한국의 첫 우주로켓 나로호(KSLV-1) 잔해가 11일 제주도 남단 해상에서 발견됐다. 해군은 이날 제주 남단 공해상에서 나로호 구조물로 추정되는 잔해물을 수거했으며 이를 항공우주연구원 측에 인도했다. 나로호 폭발 후 항우연은 전남 고흥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제주 남단 방향으로 약 470㎞지점인 북위 30도 · 동경 128도 지점에 ...

      2010.06.11

    • 나로호 실패 책임 공방 가열

      나로호가 폭발로 발사에 실패하면서 한국과 러시아의 책임 공방이 가열되는 분위기입니다. 실패의 책임에 따라 3차 발사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김호성 기자가 정리합니다. 발사 실패의 책임이 한국이나 러시아냐. 나로호 발사를 위한 한국과 러시아측의 계약상으로는 러시아측 책임이 있다면 내년 3차발사는 자동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러시아측 책임이...

      2010.06.11

    • 폭발원인의 3차원적 분석

      '일반론ㆍ특수론ㆍ제3변수' 입체분석 필요 나로호 2차 발사 실패의 원인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페어링도 분리되기 전에 발사체 1단부 로켓 연소과정에서 폭발 추락했기 때문에 1단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정부 측의 입장이다.하지만 복잡한 로켓 시스템에서 명확한 원인 규명에는 추락 잔해물도 수거해야 하는 등 상당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

      2010.06.11

    • 3차발사와 비용문제

      나로호 2차 발사 실패 직후 정부가 3차 발사 준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지만 이를 위한 제반 비용 문제 등 풀어야 할 난제가 산적해 있다.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차 발사 실패 이후 나로우주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나로호는 1단 연소 구간에서 비행 중 폭발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은근히 러시아 측에 책임이 있음을 내비치며 "3차 발사를 준비토록...

      2010.06.11

    • 러시아 "애석하다"…한국과 우주협력 차질 우려

      러시아는 10일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I) 2차 발사 실패를 못내 아쉬워했다. 지난해 1차 실패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각오로 2차 발사 성공을 기대했던 러시아는 이번 발사 실패로 양국 간 우주협력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알렉산드르 보로비요프 러시아 연방우주청 대변인은 "아직 한국 측으로부터 공식 통보를 받지 못했다. ...

      2010.06.10

    • 안병만 장관 "한·러 공동조사위서 원인 규명후 3차발사 준비"

      나로호의 2차 발사가 실패로 끝남에 따라 향후 재도전을 향한 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원인 분석 결과 등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3차 발사까지는 1차 발사 이후 2차 발사 사이의 기간이었던 10개월보다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원인 규명을 놓고 한 · 러 간 줄다리기가 예상되는 데다 나로호에 탑재할 새로운 인공위성도 마련...

      2010.06.10

    • 실패 원인 러시아에 있으면 1단 로켓 다시 제공해야

      나로호 발사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실패함에 따라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왔다. 또 3차 추가 발사할 경우 비용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발사실패의 원인이 러시아 측이 개발한 1단 로켓에 있다면 러시아 측으로부터 다시 1단 로켓을 제공받을 수 있다. 그러나 한국 측에 있을 경우 러시아 후루니체프사가 계약조건에 따라 하단 로켓 제공을 거부할 수 ...

      2010.06.10

    • 나로호 공중폭발…"러 제작 1단 로켓에 이상"

      한국의 첫 우주로켓 나로호(KSLV-1)가 10일 발사됐으나 2분17초 만에 공중 폭발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러시아가 개발한 나로호 1단이 연소되는 구간에서 폭발한 것으로 분석,러시아와 협의해 3차 발사를 준비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위성 2호(STSAT-2)를 실은 나로호는 이날 오후 5시1분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됐지만 발사 137초 ...

      2010.06.10

    • 과학기술위성 2기 모두 소멸…추가 제작해야

      두 차례 연속 나로호 발사 실패로 과학기술위성 2호가 모두 사라진 가운데 3차 나로호 발사 때는 어떤 위성이 쏘아 올려질까.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는 나로호 발사에 맞춰 과학기술위성 2호를 제작할 때 똑같은 규격과 성능을 지닌 위성을 2개 만들었으나 이 중 1대는 지난해 1차 발사 실패로 소멸됐다. 나머지 1대도 10일 나로호와 함께 공...

      2010.06.10

    • 160개 참여기업 "두번의 안타까운 실패, 성공 밑거름으로 만들겠다"

      우주로켓 나로호(KSLV-1)가 10일 2차 발사과정에서 비행 중 폭발해 추락한 것으로 알려지자 제작에 참여했던 기업들은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나로호를 준비하면서 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땀을 흘린 기업은 160여개사다. 나로호 상단을 비롯한 발사대시스템은 항우연이 총괄 설계를 했고 이들 기업이 부품 설계 및 제작,지상시험 시설 · 발사시설 개발,발사...

      2010.06.10

    • 추락하는 나로호

      나로호로 추정되는 물체가 70㎞ 상공에서 해수면 위로 추락하고 있다. KBS TV화면 촬영/연합뉴스

      2010.06.10

    • 이륙 137초만에 폭발…잔해 470km 남쪽 바다에 추락

      한국의 첫 우주로켓 나로호(KSLV-1)가 10일 발사 직후 통신이 두절되는 동시에 폭발하면서 역사적인 두 번째 발사도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나로호는 발사 직후 137초께인 고도 70~80㎞ 지점 부근에서 나로우주센터와 통신이 두절되며 폭발했다. 현재까지 밝혀진 것 중 확실한 것은 러시아로부터 들여온 1단이 임무를 수행하는 중에 폭...

      2010.06.10

    • "너무 서두른 거 아닌가"…TV 보던 시민들도 발동동

      나로호가 이륙 2분여 만에 공중폭발한 것으로 발표되자 시민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역 대합실에서 TV로 나로호 발사 장면을 지켜보던 시민 150여명은 '통신두절'이라는 자막이 뜨는 순간 일제히 '아~'하고 탄식을 쏟아냈다. 나로호가 발사대를 이륙하자 서울역 대합실은 박수와 환호성이 가득했으나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 대합실 분위기는 무겁게 ...

      20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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