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기억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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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 생존자' 엘리 위젤…고통 앞에서 보여준 진정한 인류애
엘리 위젤(사진)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이 저지른 유대인 대학살인 ‘홀로코스트’에 대한 증언과 고백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1928년 루마니아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가족과 아우슈비츠에 강제 수용됐다. 그곳에서 어머니와 여동생을 잃었고, 부헨발트 수용소에서는 아버지가 독일군에게 살해되는 장면을 목격했다. 홀로코스트에서 살...
2020.04.0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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