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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홀로

    • 웰니스와 힐링의 정점, 콴 스파

      웰니스란 무엇일까? 사전적 정의로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다. 웰니스는 신체와 정신, 사회적으로까지 건강한 상태에 이르는 일련의 행위와 다름없다. 덕분에 웰니스는 세계 여행 산업에 하나의 트렌드로 ...

      2024.12.05 07:45

      웰니스와 힐링의 정점, 콴 스파
    • 산림복지 잘 저축하고 계신가요?

      충남 천안에는 태학산, 태조산, 광덕산, 흑성산 등 저마다의 특색과 비경을 지닌 명산들이 모여있다. 그중 태학산(해발 455m)은 지난 2001년 태학산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산림복지’라는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휴양림은 숲...

      2024.10.30 08:52

      산림복지 잘 저축하고 계신가요?
    • 릴에서 TER(테르)타고 1시간, 덩케르크에 가면

      교통 수단프랑스 북부 여정의 대미를 장식하는 데 덩케르크만큼 완벽한 곳은 없다. 샤를 드 골 공항 기차역에서 릴 유럽역까지는 고속열차 TGV(떼제베)로 1시간. 중·단거리 구간은 지역열차 TER(테르)가 구석구석을 연결한다. 릴에서 덩케르크까지는&...

      2024.10.01 07:30

      릴에서 TER(테르)타고 1시간, 덩케르크에 가면
    • 파리에 가신다고요? '릴'도 꼭 보고 오세요

      프랑스이면서 플랑드르 그 자체인 릴(Lille)파리에서 릴까지는 기차 타고 약 1시간 거리, 프랑스 고속철도 TGV를 이용하면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릴은 프랑스 북부 끝자락, 플랑드르 평야(Plaine de Flandre)에 위치한다. 플랑드르(영어로는 플랜...

      2024.09.30 13:30

      파리에 가신다고요? '릴'도 꼭 보고 오세요
    • 부산항, 송도 바다가 발아래… 서부산 최초 5성급 호텔 '윈덤 그랜드' 가보니

      잠시 여행 취향 조사가 있겠습니다. 여행객만 북적이는 관광지에 질린 분? 현지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곳을 선호하시는 분? 허름한 노포는 환영이지만 휴식만큼은 편안한 곳에서 취하고 싶은 분?앞선 질문이 모두 자신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면, 딱 어울리는 여행지가 있다. 바로 ...

      2024.09.12 17:34

      부산항, 송도 바다가 발아래… 서부산 최초 5성급 호텔 '윈덤 그랜드' 가보니
    • 황금 연휴 가볼만 한 곳! 베트남 럭셔리 부띠크 아제라이 호텔&리조트

      베트남 어디를 가나 한국인만 많다고? 아제라이 호텔 브랜드에서는 전혀 색다른 베트남을 경험할 수 있다.  아제라이는 럭셔리 리조트의 대명사인 아만 설립자 에이드리언 제카(Adrian Zecha)가 오픈한 부티크 럭셔리 호텔 브랜드다. 베트남에서도 후에...

      2024.08.28 16:28

      황금 연휴 가볼만 한 곳! 베트남 럭셔리 부띠크 아제라이 호텔&리조트
    • 점잖은 신이 된 듯한 하룻밤의 유숙

      창밖으로 심청색 머리들이 우거진 이곳, 외딴섬 꼭대기에서 점잖은 신이 된 듯 내려다본 7월의 세상은 유난히 평화롭고 한적하다. 세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이곳이 서울 한복판이라는 것을 누가 실감할까? 주민들에게는 빼앗기고 싶지 않을 녹색 놀이터, 샛강생태공원이 혈맥처럼 ...

      2024.07.26 16:24

      점잖은 신이 된 듯한 하룻밤의 유숙
    • 잘 자고, 잘 쉬는 일을 사명처럼

      강원도 정선, 가리왕산과 오대천이 앞서고 뒤서는 곳에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자리한다. 진부IC 또는 진부역에서 차로 20여 분 거리인데 잠깐 사이에 속세에서 멀어진 것만 같은 깊숙함과 고요함을 미덕으로 지닌다. 그럼에도 속인이 바라는 깔끔함, 쾌적함, 산뜻...

      2024.05.27 14:30

      잘 자고, 잘 쉬는 일을 사명처럼
    • "여유로운 공간·넉넉한 인심 돋보여" 일본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기

      진정한 여행은 비행기에서부터 시작된다. 창가든 복도든 취향에 맞는 자리를 지정하고, 신중하게 고른 기내식을 맛보며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은 여행의 설렘을 두 배로 만든다.그러나 이런 즐거움은 단거리 비행에서만큼은 예외인 것으로 취급되곤 했다. 단거리 노선에는 중&midd...

      2024.05.11 11:54

      "여유로운 공간·넉넉한 인심 돋보여" 일본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기
    • 혼자라서 더 좋은 무소음 숙소, 서로재

      강원도 고성군의 작은 마을에는 새벽처럼 고요하고 차분한 집, 서로재가 있다. 닫힌 듯 열려 있고, 채워진 듯 비워진 공간이 선사하는 마법 속으로.풍경의 조율서로재는 강원도 고성군 삼포리의 작은 마을에 위치해 있다. 녹음이 가득하고, 새소리와 바람 소리가 마주치는 곳이다...

      2024.04.08 14:13

      혼자라서 더 좋은 무소음 숙소, 서로재
    • 복합리조트의 매력… 호이안의 '新랜드마크’를 가다

      어딘가 닮은 베트남의 정서 & 꽝남성의 호이안뜨거운 태양빛과 피부를 푹 적시는 습기로 여행객을 환영하는 다낭국제공항을 벗어나자 기온이 점차 내려가는 것이 느껴진다. 목적지인 호이아나 리조트&골프는 공항에서 38km, 차로 약 40~50분이면 닿는 꽝남성(Quang Na...

      2024.03.31 10:29

      복합리조트의 매력… 호이안의 '新랜드마크’를 가다
    • 소녀들의 앤이 태어난 곳, 그 이상의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아이도 어른도, 약한 자도, 복잡한 자도 두 눈에 모두 담는 수평의 섬. 하늘은 푸른 초원에 닿을 듯 쪽빛 바다와 일직선을 그린다. 불쑥 솟아난 것 하나 없어 마음 나침반이 평정심을 향해 가는 곳, 여기는 캐나다의 아름다운 섬 &ls...

      2024.03.30 16:50

      소녀들의 앤이 태어난 곳, 그 이상의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 ‘물길따라 철새따라’ 완주로 힐링 여행 떠나요

      “어제와 오늘은 다르지 않지만 작년과 올해는 아침부터 달라서 기도를 더 오래 해야 했다” 정재율 시인의 '라스 우바스'의 한 구절이다. 오래전 읽은 시 구절이 불현듯 만경강 앞에서 생각난 것은 우연이 아니다 만경강의 시작을 ...

      2024.03.30 12:26

      ‘물길따라 철새따라’ 완주로 힐링 여행 떠나요
    • 우리가 몰랐던 여행지로서 원주

      2016년 11월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며 수도권에서 강원도 원주로 가는 거리는 좀 더 가깝고, 빨라졌다. 우리나라 유일의 혁신도시이자 기업도시로 선정된 원주. 시내에는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적십자사 등 공공기관이 이전해 지역 성장의 한 축을 담...

      2024.03.30 11:19

      우리가 몰랐던 여행지로서 원주
    • 광주 동구, 다채로운 빛으로 체인지!

      원두 볶는 냄새가 살 내음처럼 거리에 배어든 곳. 높은 데서 바라봐도, 낮은 데서 바라봐도 구석구석 예술적 향취가 스며든 곳. 광주 동구를 하염없이 걸었다. 이미 본 것도 다시 보면 새로웠다. 묵직하고 깊은 역사서, 광주 원도심겨우내 찬바람 맞을까, 안절부절못...

      2024.03.30 10:44

      광주 동구, 다채로운 빛으로 체인지!
    • 몸과 마음에 ‘행복 주문’ 되뇌기, 충남 깊은산속 옹달샘

      '잠시 멈춤'이 필요한 당신에게, 깊은산속옹달샘에서의 명상은 비움과 채움을 선사한다."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사회 멘토나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이렇게 조언하곤 한다. 그러나 시끄러운 도시 한복판, 쳇바퀴 구르듯 쉴 새 없이 반복...

      2024.03.29 10:18

       몸과 마음에 ‘행복 주문’ 되뇌기, 충남 깊은산속 옹달샘
    • 뉴질랜드 남섬의 정수를 따라서 기차를 달리다, 트랜즈알파인

      트랜즈알파인은 장엄한 산맥과 협곡을 넘나드는 뉴질랜드 기차여행의 백미다. 청정한 자연 그 자체가 가장 큰 여행 매력이라 할 수 있는 뉴질랜드. 그중에서도 남섬은 좀 더 사람의 발걸음이 뜸한, 그래서 더욱더 야생에 가까운 자연 풍광을 눈에 담을 수 있는 여행지다...

      2024.03.29 09:48

      뉴질랜드 남섬의 정수를 따라서 기차를 달리다, 트랜즈알파인
    • 낭만·채식·친환경 다 있다…이토록 즐거운 여행지 싱가포르

      '깨끗한 도시'라는 수식어만으로는 싱가포르를 설명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5일간의 여행을 마친 소감이다. 지속가능성이 일상에 자연스레 녹아있는 싱가포리안들의 삶은 이미 미래 어딘가에 닿아있는 듯 보였으니까. 플라스틱 대신 깜찍한 종이팩에 담긴 생수, 친환...

      2024.03.29 09:35

      낭만·채식·친환경 다 있다…이토록 즐거운 여행지 싱가포르
    • 힐리언스에서 무위자연(無爲自然), 숲으로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스마트폰 알람이 지겨울 때, 꺼지지 않는 도시의 불빛에 눈이 아플 때, 밤 낮 없는 소음에 창문을 꼭꼭 닫게 될 때. 훌쩍 떠나고 싶다. 있는 그대로 나를 품어주는 곳, 숲으로.‘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라는 생각이 든 어느 ...

      2024.03.28 20:31

       힐리언스에서 무위자연(無爲自然), 숲으로
    • 시작도 바다, 끝도 바다- 벨기에 쿠스트트램

      벨기에 플랜더스주를 달리는 ‘쿠스트트램’은 세계에서 가장 긴 해안 열차다.벨기에 플랜더스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닿아 있는 곳은 바로 서쪽이다. 바로 이 해안을 따라서 세계에서 가장 긴 ‘해안 기차’라는 뜻을 가진 쿠스트트램(Ku...

      2024.03.26 17:03

      시작도 바다, 끝도 바다- 벨기에 쿠스트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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