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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선자들의 정치적 운명

    • 홍준표, 미국으로 출국…안철수, 전국 돌며 감사 인사

      대선에서 낙선한 후보들이 해외 체류, 전국 순회 등 재기를 모색하기 위한 재충전에 들어갔다.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는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홍 전 지사는 출국 직전 기자들과 만나 “보수우파 세력을 재결집해 이 나라...

      2017.05.12 18:05

      홍준표, 미국으로 출국…안철수, 전국 돌며 감사 인사
    • "세상이 다시 부를 때까지 기다릴 것"…홍준표, 향후 행보는

      "무너진 당서 이만큼도 다행"…아쉬움 속 '정치적 개인기' 호평도 당권 도전·원내 진입·서울시장 출마 시나리오 '무성' 이명박·박근혜 정권 9년여 만에 야당이 된 자유한국당에서 홍준표 전 경...

      2017.05.10 16:23

      "세상이 다시 부를 때까지 기다릴 것"…홍준표, 향후 행보는
    • 홍준표, '기울어진 운동장' 극복 못해…보수층 규합엔 성과

      궤멸 직전 보수당 재건에는 일정한 소득 '좌파' 집권을 막고 역전극을 펼치겠다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꿈은 물거품이 됐다. 홍 후보는 보수 지지층 결집에 승부수를 걸며 선두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추격하는 전략을 세웠다. 그러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따라 열린 이번 대선에서 야권으로 급격히 '기울어진 운동장'은 ...

      2017.05.10 11:53

    • 소수한계 절감한 유승민, 보수대안 세력으로 활로 모색할까

      신생정당 한계 극복못해…'개혁보수 아이콘' 이미지 각인에 의미 차기 대권까지 가시밭길…내년 지방선거 고비 속 당결속 도모해야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는 '대선 완주'라는 의미에도 불구하고 소수정당 후보로서 한계를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서 시작해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의 전신) 탈당과...

      2017.05.10 11:51

    • '완주' 심상정, 패배에도 '절반의 성과'…새 정부 개혁 견인할까

      낮은 지지율서 시작해 '沈바람' 일으켜…두자릿수 득표는 실패할 듯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승리하면서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의 대권 도전도 막을 내렸다. 심 후보가 지난 1월 19일 국회에서 "국민의 삶을 바꾸는 근본적 개혁을 추진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하고 이달 9일까지 본격적으로 대통령 당선의 꿈을 향해 ...

      2017.05.10 11:50

    • 홍준표, 야당된 한국당서 '역할론'이냐 '책임론'이냐

      "무너진 당서 이만큼도 다행"…아쉬움 속 '정치적 개인기' 호평도 당권 도전·원내 진입·서울시장 출마 시나리오 '무성' 이명박·박근혜 정권 9년여 만에 야당이 된 자유한국당에서 홍준표 전 경상남도지사가 대선 이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대권을 거머쥐지 못한 대선후보는...

      2017.05.10 11:49

    • '6.76% 지지율' 바른정당 어디로 가나…유승민 거취 주목

      劉 "개혁보수 '희망의 씨앗' 찾았다"…존립 우려 목소리도 '20석' 교섭단체 유지관건…정계개편 흐름에 휘말릴수도 내주초 연찬회, 전략적 로드맵 논의…새지도구 구성 첫과제 대선 이후 바른정당의 행보가 주목된다. 유승민 후보는 9일 치러진 제19대 대선에서 6.76%를 득표했다. 정의당 심상정...

      2017.05.10 11:26

    • 두 번째 '쓴잔' 마신 안철수 "재충전 시간 가질 것"…재기 모색

      "패배했지만 좌절하지 않을 것"…휴식 취하며 정치재개 방식 모색 민주당·바른정당과의 통합론 등 정계개편 변수 대응이 과제 두 번째 대권도전에서 고배를 마신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정치 활동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전 대표는 10일 ...

      2017.05.10 11:24

      두 번째 '쓴잔' 마신 안철수 "재충전 시간 가질 것"…재기 모색
    • 전북 '반전 드라마' … 문재인-안철수 접전 예상 깨고 64.8%가 文 지지

      전북도민이 예상을 뒤엎고 문재인 민주당 후보에게 64.8%의 지지를 보냈다.이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중 가장 높은 지지율 수치다.1년 전 총선에서 선거구 10곳 중 7석을 국민의당에 내준 전북은 이번 대선에서도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접전...

      2017.05.10 05:39

      전북 '반전 드라마' … 문재인-안철수 접전 예상 깨고 64.8%가 文 지지
    • 심상정, 문재인에 전화 걸어 당선 축하…"무거운 짐 지셨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10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에게 전화를 걸어 당선 축하인사를 했다. 정의당 한창민 대변인은 "심 후보가 이날 0시 20분께 문 당선인에게 전화를 걸었다"면서 "심 후보는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신임 대통령 앞에 막중한 과제가 있다. 무거운 짐을 지셨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 심 후보는 "국민이 신...

      2017.05.10 05:37

    • 안철수, 대선 패배 후폭풍 … 기자회견 통해 향후 거취 밝힌다

      대선 패배가 확정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10일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해 밝힌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국회에서 열리는 중앙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한 자신의 계획을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안 후보는 대선을 앞두고 의원직도...

      2017.05.10 05:33

      안철수, 대선 패배 후폭풍 … 기자회견 통해 향후 거취 밝힌다
    • 안철수, 향후 거취 표명…당은 대선패배 수습책 논의

      대선 패배가 확정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10일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국회에서 열리는 중앙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한 뒤 기자회견 형식을 빌려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한 자신의 계획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안 후보가 대선을 앞두고 의원직 사퇴라는 초강수를 뒀던 만큼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당분간 정치...

      2017.05.10 05:21

    • 심상정 "문재인 당선 축하…성공한 개혁 대통령 되길"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0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에게 전화를 걸어 당선 축하인사를 했다. 심 후보는 전화통화에서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신임 대통령 앞에 막중한 과제가 있다. 무거운 짐을 지셨다"고 말하며 축하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개표가 ...

      2017.05.10 04:08

      심상정 "문재인 당선 축하…성공한 개혁 대통령 되길"
    • 홍준표 "한국당 복원에 만족" vs 안철수 "내가 부족했다" … 패배 인정 발언 비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19대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가운데 약 15%의 지지율 차이로 2위를 차지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지지해 주신 성원에 감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홍 후보는 9일 출구조사 발표 직후 "자유한국당이 복원된 것 만으로 저는 국민 여러분들께...

      2017.05.10 03:23

      홍준표 "한국당 복원에 만족" vs 안철수 "내가 부족했다" … 패배 인정 발언 비교
    • 유승민 "문재인 후보에 축하드렸다…좋은 정치로 보답할 것"

      "文, 국민목소리 경청하는 대통령 되길…개혁보수 열매 맺겠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는 9일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전화통화를 한 사실을 전하면서 "문 후보를 지지하지 않은 국민의 목소리도 겸허하게 경청하는 대통령이 되어 주시길 당부했다"면서 대선 패배를 사실상 승복했다. 유 후보는 이날 밤 11시 30분 여의도 당사에서...

      2017.05.10 01:39

    • 홍준표 "무너진 당 복원에 만족"…3위 그친 안철수 "미래 위해 더 노력"

      19대 대통령선거에서 낙선한 후보들의 앞으로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은 비록 낙선하긴 했지만 치열한 승부를 펼치면서 각자 일정한 정치적 지분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각 당을 대표하는 차기 주자로 남아 앞으로 예상되는 정계 개편 과정에서도 중심 역할을 할 전망이...

      2017.05.10 01:31

       홍준표 "무너진 당 복원에 만족"…3위 그친 안철수 "미래 위해 더 노력"
    • 더불어민주당 '환호', 한국·국민의당 '침울', 바른정당·정의당 '만족'

      19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 9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개표 초반부터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각 정당 캠프에는 환호와 탄식이 엇갈렸다. 문 후보 캠프는 정권교체에 대한 승리를 자축하며 크게 환호했다. 2, 3위인 홍준표 자유한국당,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캠프는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낙담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민주당은 개표 초반부터 환호와 박수 속에 축...

      2017.05.10 01:29

    • 미풍 그친 安風…안철수, '삼수'냐 '철수'냐

      두 번째 대권도전에서 무릎을 꿇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다시 한 번 가시밭길을 걷게 됐다. 지난해 4·13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3당 체제를 만들었지만 대선에서 '안풍(安風)'을 대권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차기 대권주자의 이미지를 굳혀...

      2017.05.10 00:56

      미풍 그친 安風…안철수, '삼수'냐 '철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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