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북·러 협력시대

    • 박근혜-푸틴, 나진~하산 프로젝트 등 논의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오후(현지시간) 파리 현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2013년 11월 푸틴 대통령의 국빈 방한 시 열린 회담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박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회담에서 양국관계 발전 방...

      2015.12.01 02:18

    • '나진~하산 프로젝트' 17일부터 3차 시범운송

      러시아 시베리아산 유연탄을 북한을 거쳐 한국으로 수송하는 나진-하산 프로젝트 3차 시범운송사업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13일 “포스코와 코레일, 현대상선 등 3개사가 나진-하산 프로젝트 관련 사업성 검토를 위해 제3차 시범운송...

      2015.11.13 18:44

      '나진~하산 프로젝트' 17일부터 3차 시범운송
    • 나진-하산 프로젝트 이달 재개…포스코 컨소시엄, 북과 협상

      시베리아산 유연탄이 러시아와 북한을 거쳐 한국으로 이송되는 나진-하산 프로젝트가 이달 말 재개된다. 포스코, 현대상선, 코레일 등 3사로 구성된 우리 기업 컨소시엄은 러시아, 북측과 협의해 이달 말 두 번째 시범운송을 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12일 통일부 관계자가 전했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러시아 하산과 북한 나진항을 잇는 54㎞ 구...

      2015.04.12 21:38

    • 북한-러시아, 2015년 '친선의 해'로 선포

      "국가기관·지역 교류 활성화"…북한-벨라루스도 협력 강화키로 북한과 러시아가 광복 70주년인 올해를 '친선의 해'로 결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조선의 조국해방 70주년과 러시아의 조국전쟁승리 70주년을 맞이하는 2015년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러시아연방 사이 친선의 해로 하기로 결...

      2015.03.12 00:04

    • 러, 나진·선봉에 풍력발전소…가까워지는 북·러

      북한과 러시아가 광복 70주년인 올해를 ‘친선의 해’로 정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1일 “조선의 조국해방 70주년과 러시아의 조국전쟁승리 70주년을 맞이하는 2015년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러시아연방 사이 친선의 해로 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번 결정에 대해 “상호 합의에 따라 정치...

      2015.03.11 21:05

    • 나진~하산 프로젝트 본격 추진

      정부는 22일 ‘2015 경제정책 방향’에서 광복·분단 70주년인 새해 남북 간 신뢰를 구축해 본격적인 통일시대를 대비하겠다고 발표했다. 그 일환으로 동북아 지역 국가 간 경제협력을 본격화한다. 한국과 중국, 러시아, 몽골 등 4개국 간 다자협의체인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총회는 내년 서울 개최가 예정돼 있다. 정부는 ...

      2014.12.22 21:38

    • 나진-하산 프로젝트 탄력…시범수송 석탄 포항 도착

      시베리아산 유연탄 4만500t 내달 1일 하역…남북러 협력사업 본격화 예상 南 점검단 귀환…"北, 적극 도움…나진항 설비 생각보다 좋아" 남·북·러 물류 협력 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시범 사업으로 러시아산 석탄을 싣고 북한 나진항을 출발한 화물선이 29일 오전 경북 포항 앞바다에 도착했다....

      2014.11.29 18:45

    • 나진-하산 프로젝트 첫 결실…내주 시범운항 돌입

      나진-포항 항로에 5만t급 벌크선 투입, 러시아산 석탄 3만5천t 반입 현대상선·포스코 실무진 방북…'유라시아 이니셔티브' 탄력받을 듯 남북한과 러시아의 3각 협력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 포스코, 코레일 등 국내 3개 기업 컨소시엄은 24일부터 북한 나선특별...

      2014.11.20 06:22

    • '나진~하산 프로젝트' 첫 성과…러 석탄 北 거쳐 들여온다

      러시아산 석탄이 북한 나진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온다. 러시아산 지하자원이 북한을 거쳐 국내로 수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북·러 3각 협력 사업으로 추진되는 ‘나진~하산 프로젝트’ 시범운송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

      2014.11.17 21:48

      '나진~하산 프로젝트' 첫 성과…러 석탄 北 거쳐 들여온다
    • "중간 물류기지로 北 활용"…남북 경협 돌파구 기대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러시아산 석탄을 북한 나진항을 통해 국내로 들여오는 것이 핵심이다. 북한을 끼고 사업을 한다는 측면에서 남북 경협 돌파구가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정부가 추진 중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가 탄력받을 가능성이 크다. 유라시아...

      2014.11.17 20:59

      "중간 물류기지로 北 활용"…남북 경협 돌파구 기대
    • 나진∼하산 프로젝트 2차 실사단 14일 파견

      정부부처·참여 기업 관계자 등 40명 러시아行 북한과 러시아 경협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 참여를 결정할 2차 실사단이 오는 14일 파견된다. 코레일은 8일 정부 부처와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 및 기술진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이 14일 항공편을 이용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통일부가 국회 외...

      2014.07.08 20:27

    • 나진~포항 뱃길로 '러 석탄' 싣고 온다

      함경북도 나진에서 경북 포항까지 석탄을 실어 나르는 한국과 북한 간 시범 해상운항이 연내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북한 나진~러시아 하산~유럽’을 잇는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내용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도 가속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 고위 관계자는 23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 중 하나인 나진과 포항 간 시범 해상운송을 ...

      2014.03.23 20:53

    • 나진-하산사업에 한국기업 참여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공식 방한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박 대통령이 제안한 유라시아 지역 경제·외교 구상)를 구체화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두 정상은 우선 남-북-러 3각 협력 사업으로 러시아와 북한이 추진 중인 '나진-하산 물류협력 사업'의 철도·항만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내용의 양...

      2013.11.13 21:25

    • 오리무중 '푸틴 행보'…회담 30분 늦추고 5시 돼서야 공식 오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 정상외교로는 이례적인 ‘당일치기’ 방한으로 ‘외교 결례’ 논란에 휩싸였다. 한·러 양국은 당초 이날 오전으로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했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이 방한 날짜를 12일에서 13일로 하루 미룬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해옴에 따라 회담 시작 시간도 13일 오후 1시로 미뤄졌다. 푸틴 대통령은 이마저도 시간을 지키지 않...

      2013.11.13 21:13

    • 50억弗 '이르쿠츠크 신공항', 국내 건설사 수주 길 열려…희림건축, 컨설팅 계약

      건축설계업체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이르쿠츠크주 개발펀드인 ‘슬로보다’와 ‘러시아 이르쿠츠크공항 증·개축’에 대한 종합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총 사업비는 50억달러(약 5조3000억원) 규모이고, 러시아 연방정부 예산 50억달러를 들여 건설하게 된다. 이번 신공항 건설사업은 이르쿠츠크주가 지난 12일 희림컨소시엄이 마스터플랜(개발계획안)...

      2013.11.13 21:12

    • "남·북·러 경협위해 정치적 문제 해결돼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3일 “남북한과 러시아가 공동 참여하는 경제협력 프로젝트를 위해선 정치적 문제가 조속히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6차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행사의 특별연설을 통해 “경제협력을 통해 3국 모두가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거둘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긴장 해소를 위한...

      2013.11.13 21:11

    • 남~북~러 잇는 철도·물류협력 지렛대로 북한 개방 유도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이끌어낸 경제 분야 주요 합의 내용은 자신이 주창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뒷받침하기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들이다. 지난달 18일 열린 ‘유라시아 국제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제안할 때만 해도 선언적 구호에 그쳤던 구상이 이번 정상회담으로 실체를 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2013.11.13 21:08

    • 60일간 비자없이 러시아 여행

      내년부터 관광이나 비즈니스 목적으로 러시아를 찾는 한국인은 60일까지 사증(비자) 없이 현지 체류할 수 있게 된다. 박근혜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3일 정상회담에서 비영리 목적으로 상대국을 찾는 방문객에게 최대 60일간 비자를 면제해 주기로 합의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은 정상회담 직후 이런 내용이...

      2013.11.13 21:06

    • 1조8000억원 규모 태양광 발전 협력도 합의

      두 정상은 중장기 협력 과제로 남-북-러 전력망 연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과 러시아 연방 전력회사는 이날 타당성 조사를 위한 공동 연구 MOU를 체결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해 LG CNS와 러시아 헤벨사 등은 2020년까지 1조8000억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MOU를 맺었다. 첨단 기술 및 보건의...

      2013.11.13 21:05

    • 국내기업 나진·하산 사업 참여 허용…5·24 대북제재 조치 완화 '관심'

      13일 한·러 정상회담에서 ‘나진-하산 물류협력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하기로 하면서 2010년 북한의 천안함 폭침 사건에 대응해 대북 투자 및 북한과의 경제협력을 전면 금지한 5·24 제재조치의 향방이 주목받고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러 양국 간 신뢰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국익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고려해 나진-하산 프로젝...

      2013.11.13 21:05

    / 2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