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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미 미술

    • 미술시장 불황에도 한국·남미 등 변방의 작가들은 약진했다

      2024년 세계 미술계에는 천국과 지옥이 공존했다. 대부분의 미술시장 관계자들은 고통스러운 한 해를 보냈다. 불황이 끝없이 이어지면서 시장이 극도로 위축됐고, 갤러리·경매·아트페어 대부분이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 반면 한국과 남미를 비롯해 미술...

      2024.12.30 15:58

      미술시장 불황에도 한국·남미 등 변방의 작가들은 약진했다
    • "내 땅의 화가가 되고 싶다" 브라질의 창조적 식인 거인이 된 타르실라

      수년 전 파타고니아 여행길에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잠시 시간을 보냈다. 그때 라틴 아메리카 미술관(MALBA)을 관람했는데, 이 미술관의 대표 작품 중 대표 작품이 특이했다. 마치 밑에서 한없이 위를 바라보듯 손발이 유독 강조된 둥글둥글한 거인이 캔버스...

      2024.11.05 10:15

      "내 땅의 화가가 되고 싶다" 브라질의 창조적 식인 거인이 된 타르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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