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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미국가연합

    • 룰라, '남미판 EU' 재건 노린다

      남미 국가들이 미국과 중국, 유럽연합(EU) 중심 국제질서에 맞서 지역·경제 통합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30일(현지시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칠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콜롬비아 등 남미 11개국이 참여한 남미정상회의가 열렸다. 남미의 주요 12개국 가운데 정치적 위기를 겪고 있는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만 불참했다. 인권 탄압 문제 등으로 따...

      2023.05.31 17:56

    • 브라질에 모인 남미12개국 정상…"우리도 EU처럼 뭉칠까"

      남미 국가들이 미국과 중국, 유럽연합(EU) 중심 국제질서에 맞서 지역·경제통합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남미 통합에는 인권 탄압으로 지탄받는 베네수엘라 정권과 나머지 국가의 관계 개선이 선결 과제로 남을 전망이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칠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콜롬비아 등 남미 11개 국이 참여한 정상회...

      2023.05.31 16:16

    • 남미 우파동맹 '프로수르' 곧 출범

      남미 지역 우파 국가 동맹인 ‘프로수르(Prosur)’가 출범 초읽기에 들어갔다.12일(현지시간)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과 마리오 아브도 베니테스 파라과이 대통령은 이날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만나 프로수르 창설에 적극 참여할 뜻을 공표했다. 두 정상은 오는 22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프로수르 정...

      2019.03.13 17:37

    • '남미판 EU' 쪼개질 판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페루, 파라과이 등 우파정부가 이끄는 남미 6개국이 남미국가연합(UNASUR)에서 탈퇴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남미판 유럽연합(EU)으로 불리는 UNASUR은 지역 통합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기구로 남미 12개국이 모두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고(故) 우고 차베스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2018.04.2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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