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비밀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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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비밀접촉 정치공동체 전체 이익 돼야"...박찬종, 이철의원
*** 통일정책에 대한 국정조사권 요구 *** 박철언 정무장관의 대북비밀접촉설을 폭로한 무소속위 박찬종 이철의원은7일 남북간 비밀접촉 내용의 공개와 통일정책에 대한 국민투표, 대북접촉실무책임자의 교체, 국정조사권의 발동등을 요구했다. 박찬종 이철 두 의원은 이날 상오 국회 귀빈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정부가 박장관의 비밀방북 사실을 부인하면서도 비밀접촉의 ...
198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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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비밀접촉 비공개원칙 고수..여권 기존 비밀접촉창구 유지
정부는 박철언 정무제1장관의 방북설파문과 관련, 야당측이 남북비밀접촉내용의 공개를 요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북간의 막후대화내용을 서로공개하지 않는다는 비공개원칙을 고수할 방침이다. 여권의 한 고위소식통은 7일 "야당측이 남북간 비밀접촉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접촉내용의 공개를 요구하고 있으나 남북이 휴전상태에서 대치하고있고 기존의 남북대화마저 중단되고 ...
198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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