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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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축구 오늘 첫 경기...대표팀 어제 평양서 첫 트레이닝
평양을 방문중인 한국축구 대표팀은 10일 상오 10시 대동강변에 세워진5.1경기장에서 남북통일축구대회에 대비한 첫 공식트레이닝에 들어갔다. 주장 정용환을 비롯 그동안 부상으로 시달렸던 스트라이커 최순호 박경훈과 한때 부상으로 훈련을 중단했던 김주성이 모두 훈련에 참가, 통일축구에대비한 컨디션조절을 마쳤다. 주장 정용환은 "내일 경기에서 남과 북이 그동안 갈...
199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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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축구 11일 평양 5.1경기장서...실무협의 통해 결정
남북통일축구 1차대회는 오는 11일 하오3시 평양 5.1경기장에서개최키로 최종확정됐다. 체육부는 8일 상오 10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원에서 2시간 25분동안남북통일축구 대회와 관련, 실무문제를 협의하기위한 남북연락관 접촉을갖고 선수단의 입북및 귀 국경로와 경기장소및 개최일시를 최종확정했다고밝혔다. 체육부에 따르면 선수 유니폼은 아무런 표시가 없는 복장으로서 ...
199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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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축구 입북단 76명 최종확정
오는 11일 평양에서 개최될 남북통일축구 1차대회에 참가하는한국 남녀선수단을 포함한 입북단은 모두 76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체육부에 따르면 정동성체육부장관은 7일 저녁 북경에서 북한측과최종협의를 끝내고 남녀선수단 45명(임원7 선수 남20.여18), 인솔단7명(정동성체육부장관, 오지철체육부해외협력과장, 조영승체육부청소년기획실장, 이원희비서관, 오완건대한축...
199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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