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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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중독 근로자 첫 사망...통신공사 정태문씨 7개월 뇌사끝에
납중독으로 직업병 판정을 받은 근로자들중 처음으로 사망자가발 생했다. 지난 3월22일 근무중 납중독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쓰러진뒤 고대혜화병원 중환 자실에서 식물인간 상태로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한국전기통신공사 혜화전신전화국 선로과직원 정태문씨(57.서울도봉구미아5동437의35)가 21일 하오2시50분께 숨졌다. 정씨는 지난 84년6월 특수검진 결과 납중독상태...
199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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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국 기술 직원 납중독으로 장기치료
왕십리역이 대규모 민자역사로 꾸며진다. 서울시는 30일 5월말 착공돼 오는 92년 완공 예정인 5호선 지하철역사42곳중 기존 지하철 2호선과 국철 분당선(예정)등과 만나 대규모 환승역기능을 하게 될 왕십리역을 민자를 유치, 상가 버스환승시설 지하주차등이들어서는 복합역사로 조성키로 했다.
199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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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중독 어린이 뇌성장에 치명적..미국전문가 의회청문회서 증언
페인트나 흙, 먼지등에 포함돼 있는 납성분은 아주 미량이라 할지라도어린이의 뇌에 손상을 입히며 신경계의 장애를 일으키는 한편 IQ를 낮추게된다고 미국의 전문가들이 8일 미의회 청문회에서 밝혔다. *** 미량도 IQ 낮추고 심하면 태아까지 영향 *** 이 청문회는 이번주초 유아시절 적절한 수준이상의 납성분이 축적된어린이들은 나중에 취학했을때 정상적인 아이들보...
199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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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기 부품업체 근로자 12%가 납중독...동아대 조사결과
28일 상오 10시50분께 서울 관악구 봉천8동 1533의16 채희원씨(39.회사원)집에 20대 강도 3명이 침입, 집을 보고 있던 채씨의 부인 유현자씨(34.교사)등을 흉기로 위협, 예금통장에 든 160만원을 인출하는등 188만원의 현금을빼앗아 대문앞에 세워둔 채씨의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 유씨에 따르면 시어머니와 딸 지현양(11)등과 함께 거실에서 얘...
199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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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의 납중독, 성장후 신경장애 유발
어린시절의 납중독은 청년기이후에도 계속 영향을 미쳐 신경장애를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집중력등에서 크게 떨어져 *** 피츠비그의대 허비트 니들먼 교수는 "뉴잉글랜드 저녈오브메디신"지에발표한 연구논문을 통해 70년대 중반 납에 중독됐던 10대 청소년 132명을대상으로 최근 재조사를 실시한 결과 납중독이 계속해서 악영향을 미치고있음을 확인했다고 ...
199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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