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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페르티티

    • "여자만 두른다" 편견 깬 GD…스카프는 'POWER'의 상징이었다

      새빨간 카디건에 금색 체인 끈이 달린 커다란 누비 가죽 가방을 메고, 고운 분홍색 스카프를 머리에 두른 누군가가 은갈치 같은 자동차를 타고 공항에 나타났다. 얼핏 보면 영락없이 촌스러운 중년 여성을 묘사한 게 아닐까 싶지만, 뜻밖에 K팝의 원조 격인 지드래곤(GD)의 ...

      2024.12.19 18:50

      "여자만 두른다" 편견 깬 GD…스카프는 'POWER'의 상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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