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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로 새 시장 연 베르티스
프로테오믹스 정밀의료 기술기업 베르티스가 지난 9월 기술성 평가를 신청하며 기업공개(IPO)를 위한 닻을 올렸다. 기술특례제도를 거쳐 내년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밀의료업체로 상장하기 위해선 매출의 성장세를 우선 입증해야 한다.의...
2024.10.2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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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큐브 “세계 최초 2세대 HT 현미경, AI 적용한 제품도 출시”
토모큐브가 바이오 분석 장비 분야의 글로벌 선점에 도전한다.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세포 염색 없이 3D로 관찰할 수 있는 2세대 홀로토모그래피 현미경을 개발했다. 2세대 홀로토모그래피 현미경은 토모큐브의 특허를 회피하기 불가능할 정도로 독점적인 기술이다. 박용근 대표...
2024.09.1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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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엑소좀에 항체 탑재, 기존 항체치료제 한계 뛰어넘겠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는 엑소좀 전문 개발사다. 최근 엑소좀에 항체를 탑재하는 파이프라인 개발에 성공했다. 지금까지의 항체치료제들은 세포를 찾아가 세포막 단백질에 달라붙는 형태였다. 최철희 대표는 “엑소좀을 통해 기존 항체치료제가 세포 내부로 침투하지 못했던 한...
2024.08.0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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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티노빌리티 “c-Kit 타깃 이중항체·ADC, 퍼스트 인 클래스 개발"
노벨티노빌리티는 c-Kit(티로신 키나아제 수용체)를 억제하는 항체를 활용해 다양한 플랫폼의 신약을 개발 중이다. 2022년 설립 5년 만에 대규모 기술수출이라는 첫 성과를 낸 이후 두 번째 기술수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상규 노벨티노빌리티 대표는 &ldquo...
2024.07.1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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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O와 신약 ‘이도류’로 상장 나서는 이엔셀
지난 5월 이엔셀이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완주에 마침표를 찍기 위해 나섰다.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를 마치면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된다. 약 200억 원 규모 공모자금에 힘입어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1위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2024.06.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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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프테라퓨틱스 “이중융합 플랫폼으로 혁신 치료제 개발”
카나프테라퓨틱스의 비전은 글로벌 빅파마가 원하는 신약개발이다. 이병철 카나프테라퓨틱스 대표는 빅파마에서 직접 다양한 신약개발을 했고 성과를 낸 경험이 있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비임상 단계에서 기술수출을 자신한다. 이 대표는 “기술수출은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
2024.04.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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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세라퓨틱스 “무혈청 화학조성 배지로 글로벌 세포치료제 시장 선점할 것”
대부분 전량 수입에 의존해 바이오 불모지로 여겨지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섹터에도 빈틈은 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세포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핵심이 되는 무혈청 화학조성 배지(CDM)를 개발했다. 아직 글로벌 선점 업체가 없는 시...
2024.03.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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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보테라퓨틱스 “AI 플랫폼으로 ‘퍼스트 인 클래스’ 합성신약 개발”
이노보테라퓨틱스는 국내 바이오 사관학교라고 불리는 LG화학의 핵심 인력 6명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회사다. 20~30년의 합성신약 개발 경력을 보유한 인물들이 모인 만큼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파이프라인이 수두룩하다. 박희동 이노보테라퓨틱스 대표는 &...
2024.01.1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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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세움 “GLP-1이 못하는 체지방 감량, 요요 없는 비만치료제 자신”
글라세움이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해 주는 비만 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 하루 한 번 먹는 비만 치료제 ‘HSG4112’는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해 체지방량을 감소할 수 있다. 식욕을 억제하는 기전의 기존 비만 치료제가 할 수 없는 영역이다. 유상구글라...
2023.12.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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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 “콜드튜머를 핫튜머로, 기존 면역항암제 한계 극복”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저분자 혁신항암제 전문 개발사다. 바이오벤처들은 초기 개발 단계의 약물을 외부에서 들여오는 경우가 많다. 반면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는 저분자화합물과 생물학 전문가들이 모여 약물을 직접 설계하고 탄생시킨다. 박찬선 티씨노바이오사이...
2023.11.0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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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엠 “세계 최초 통증·부종·연골재생 퇴행성관절염 유전자치료제 개발”
아이씨엠은 아데노 연관 바이러스(AAV) 운반체를 활용해 질병의 근본적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유전자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AAV 유전자치료제의 사람 투여를 개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김대원 아이씨엠 대표와 투자자 이알음 IMM인베스트먼트 상무의...
2023.09.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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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치료법 시대의 기대주… 멥스젠, 작은 칩 안에 장기를 넣다
멥스젠은 손톱만 한 칩에 장기를 구현한 ‘생체모사칩’을 개발하는 바이오 회사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의 로버트 랭거 교수와 그의 제자 김용태 멥스젠 대표가 공동 창업했다. 생체모사칩은 동물실험 대체뿐만 아니라 개별 환자, 특정 유전자 집단 등 맞춤형 치료법을 개...
2023.08.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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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탁(PROTAC) 선두주자 유빅스테라퓨틱스 “한국의 길리어드가 목표”
유빅스테라퓨틱스는 국내 최초 프로탁(PROTAC) 플랫폼으로 신약 개발에 착수한 바이오벤처다. 최근 시리즈C 펀딩을 마무리하고 리드 프로그램의 글로벌 임상 착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보광 유빅스테라퓨틱스 대표는 프로탁 연구개발 정도의 길을 걸었으며, 수년간 쌓...
2023.07.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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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빔테크놀로지 “세계 최초 살아 있는 동물의 세포를 찍는 현미경”
모든 신약 개발에서 비임상 동물실험은 필수다. 약물이 동물의 어떤 장기에 작용했는지 보기 위해서는 안락사 후 죽은 조직으로 관찰한다. 하지만 아이빔테크놀로지의 생체현미경을 이용하면 살아 있는 동물에서도 볼 수 있다. 혈액을 타고 약물이 어떤 세포로 이동하고 있는지 정확...
2023.06.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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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아이바이오, 인공지능(AI) 신약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2016년 윤정혁 대표가 설립했다. AI 기술 기반의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해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바이오 회사다. 국내 AI 신약 개발사 중 최초로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하며 주목을 받았다. 2023년...
2023.05.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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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밀 디지털 qPCR 시장 여는 옵토레인
옵토레인은 디지털 기반 실시간 유전자증폭(Digital Real-Time PCR) 체외진단 바이오벤처다. 이미지 센서 개발 회사인 실리콘화일을 창업해 2014년 SK하이닉스에 매각한 경험이 있는 이도영 대표가 창업했다. 광학장치 대신 반도체 기반의 디지털 PCR 진단을...
2023.04.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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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셀 “국내 최초 넘어 ‘글로벌 톱’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되겠다”
이엔셀은 2018년 3월 삼성서울병원에서 분사(스핀오프)한 교원창업 기업이다. 장종욱 삼성서울병원 교수 겸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융합의과학과 교수가 설립했다. 장 대표는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CGT)가 국내에서 막 부상하던 초기부터 CGT 위탁개발생...
2023.03.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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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략’ iPSC 오가노이드 기대주, 넥셀
넥셀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체세포를 생산하는 바이오벤처다.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과 자체 신약 개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오가노이드(인공장기)를 신약 후보물질 독성 테스트에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자금시장이 ...
2023.02.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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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모바일 심혈관 텔레메트리(MCT) 기업 꿈꾸는 메쥬
메쥬(MEZOO)는 웨어러블 패치로 심전도를 측정해 이를 자체 프로그램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부정맥을 진단하는 홀터(Holter) 시장보다는 심전도 환자 감시 시스템(모니터링) 사업에 기대를 더 걸고 있다. 이 회사에 투자한 안정란 SJ투...
2023.01.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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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유래 암세포’로 항암 치료 예측, 엠비디
엠비디는 전자회로기판에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연구하던 구보성 대표가 2015년 창업했다. 오가노이드 배양 기술을 바탕으로 환자 유래 암세포를 체외에서 배양시켜 암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코디알피(CODRP)’ 플랫폼 기술을 가지고 있다. 엠...
2022.12.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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