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청년/여성진출에 노력...노대통령 김대표와 회동서당부

노태우 대통령은 29일 "북한은 남북정상회담의 필요성을 새롭게인식하는 단계에 온 것으로 본다"고 전제하고 "명백히 시기를단정할 수는 없지만 멀지않은 장래에 남북정상회담 개최가 가능할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밤 문화 방송과의 특별회견에서 "전에 북한을원조해주고 동맹관계에 있던 소련과 중국이 이젠 지원해주는입장에 있지 않아 북한이 외부의 협...

1990.12.29

노대통령 김대표 청와대회동...지자제법등 국회운영 논의

노태우대통령은 8일 상오 청와대에서 민자당 김영삼대표최고위원과회동을 갖고 김대표로부터 여야지자제협상과 정기국회운영문제등에 대한보고를 받고 내년도 예산안처리등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한다. 노대통령과 김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지자제선거법과 관련, 평민당이요구하고 있는 비례대표제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과함께 이번정기국회내에 예산안과 지자제법안을 반드시 처리한다는...

1990.12.08

노대통령 김대표 내일 회동...정기국회 운영대책등 협의

최병렬 공보처장관은 30일 민방 지배주주 선정과정에서 공보처가 월권행위를 했다는 김대중 평민당총재의 주장에 대해 "무선국허가 추천권은공부처장관에게 있는만큼 정부차원의 민방설립추진위등 심사기구를 설립치않고 추천권을 공보처장관이 행사해도 법적으로는 하자가 없는 것"이라고강조하고 "방송국 설립문제는 그 특수성상 아무나 추천을 해 줄 수 없고방송법상 요건을 충족시...

1990.11.30

노대통령 김대표와 주례회동...국회운영 개혁입법등 논의

노태우대통령은 24일상오 청와대에서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최고위원으로부터 정기국회 운영대책등을 보고받고 정국전반에 걸쳐 의견을교환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김대표와의 단독회동에서 이번 정기국회 회기내에지방의회 선거법을 여야합의로 처리한다는 원칙아래 선거구제,선거운동방법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표는 또 국가보안법, 안기보법, 보안법은 전향적으로...

1990.11.24

노대통령 김대표 내주 회동할듯...민자내분 수습여부 최대고비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은 내주초 청와대에서 단독 회동을 갖고 내각제합의각서 유출파문으로 증폭된 민자당내분의 수습방안을 협의 하며, 이에따라 분당으로 치닫던 민자당내분은 청와대회동이 최대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당기강 확립 절충이 타결관건 *** 민자당의 김윤환원내총무는 2일하오 마산에 체류중인 김대표를 숙소인 크리스탈 호텔로 방문, 약 2...

1990.11.03

국회정상화위해 대야적극대화...노대통령 김대표 청와대회동

최호중 외무장관은 27일 "오는 9월4일로 예정된 남북고위급회담에서북한을 상대로 남북한의 유엔동시가입을 설득할 것이지만 북한이 끝내 이를거부할 경우 우리만이 유엔단독가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남북관계 개선을위해 통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잠정적으로 남북한이 축복받는분위기속에서 유엔에 동시에 가입하...

1990.08.27

노대통령 김대표 주1회 정례면담..당무 보고받고 국정현안등협의

민연추의 이재오대변인은 17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10주년에 즈음한성명을 통해 "광주항쟁 진상에 대한 철저한 규명, 광주항쟁관련자및 책임자의 처벌, 정부의 사과와 배상이 없는 광주사태의 해결은 있을수 없다"고말하고 "광주민중항쟁의 정신을 실현하고자 우리는 반민주, 반민중적인 모든세력들에 대항해 끝까지 싸워 나갈 것임을 영령들앞에 약속한다"고 말했다.

1990.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