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시국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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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시국관련 특별담화 (전문)..."비상한 각오로 안정추구"
국민여러분, 우리나라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에 걸쳐 당면하고 있는어려움 때문에 국민의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는 오늘의 현실에 대해 국정의최고책임자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6.29선언"이후 지난 3년동안 이땅에 민주주의를 열고 새로운 질서를정착시키기 위해 온 국민이 노력해 왔습니다. 우리의 민주화과정은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으며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도아...
199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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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시국관련 특별담화 (3)
정부의 힘이나 지시로 모든 것을 해내라는 것은 또다시 권위주의체제로돌아가자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민주주의 사회는 국민의 뜻과 국민의 힘으로 운영되는 사회입니다. ** 민주시민 의식갖고 맡은바 직분에 최선 다해야 ** 각계 국민 여러분이 이나라의 주인을 바로 스스로라는 민주시민의식을갖고 맡은바 자기의 직분을 다해주어야 합니다. 지금은 나라가 어려운 때입니...
199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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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시국관련 특별담화 (2)
둘째 대기업과 증권, 보험회사등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비업무용 부동산과 과다한 부동산은 강제매각을 해서라도 처분토록 하고 기업이 생산활동보다 부동산투기를 통해 이익을 챙기는 풍조는 고치겠읍니다. 이미 공포된 토지공개념 관계법과 4월13일 발표한 부동산투기억제대책을 통치권 차원에서 강력히 실천토록 할 것입니다. 불로소득에 대해 세금을 더욱 중과하고 땀흘려...
199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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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비업무용 부동산 강제매각 <노대통령 시국관련 특별담화>
노태우 대통령은 7일 "총제적 난국"으로 규정되고 있는 현 시국과 관련한 특별담화를 발표, "늦어도 금년말까지는 국민 여러분이 안심할수 있을 정도로 정치, 경제, 사회의 안정을 이루도록 비상한 각오와 자세로 국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오늘의 현실에 대해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송구스럽게 생각 *** 노대통령은 이날 상오 9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199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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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시국관련 특별담화 전임대통령 사죄 너그러이 받아주자
노태우대통령은 26일상오 전두환전대통령의 사과/은둔에 따른 후속조치로시국과 관련한 특별담화를 발표, 전임대통령에 대한 더이상의 단죄는 없어야한다는 점을 분명히하고 5공비리청산과 민주주의의 정착/발전을 위해 시국사범의 전면 석방과 사면, 복권, 광주민주화운동, 공직자해직 및 삼청교육사건등의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 보상등의 조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198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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