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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 노사

    • 김대환 전 노사정위원장 "노사 간 자율성 회복해야 비정규직 문제 해결될 것"

      김대환 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사진)이 사퇴 후 9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강단에 섰다. 지난 10일 한경 MBA 노사전문과정 개강을 기념하는 자리에서다. 그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구분되는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선 노정(노동자·정...

      2017.03.12 21:07

      김대환 전 노사정위원장 "노사 간 자율성 회복해야 비정규직 문제 해결될 것"
    • 전국택배노조 출범 선언…"노예노동 개선하겠다"

      택배 노동자들을 대표할 첫 전국단위 산별노조가 출범한다.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준비위원회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노총 산하 택배노조를 8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준비위는 "택배노조는 헌법이 보장한 자주적 단결권을 택배 노동자 스스로 실현하는 것이며, 노동자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기본권을 찾아가는 출발점"이라면서 "전국적으로 결집...

      2017.01.05 16:27

    • 3년 헛심만 쓴 노동개혁…실업급여 확대 등 노동계에 유리한 법안도 무산

      박근혜 정부의 제1호 국정과제인 노동개혁이 ‘최순실 국정 농단’이라는 돌발 악재를 만나 물거품이 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법안심사 대상에서 노동개혁 관련 법안을 아예 배제하기로 했다. 야당이 “노동개혁은 대기업들이 미르·...

      2016.11.22 19:15

       3년 헛심만 쓴 노동개혁…실업급여 확대 등 노동계에 유리한 법안도 무산
    • 노동계에 줄 건 다 주고…'노동개혁 4법' 물거품

      정부가 3년 넘게 공들인 노동개혁 입법이 사실상 무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3일부터 열리는 법안심사에서 ‘노동개혁 4법’을 다루지 않기로 했다. 박근혜 정부의 제1호 국정과제인 노동개혁은 정부와 노동계의 힘겨루기로 제대로 된 논의 한 번 해...

      2016.11.22 18:24

      노동계에 줄 건 다 주고…'노동개혁 4법' 물거품
    • 비정규직 4년째 증가…임금격차 더 커졌다

      비정규직 근로자가 4년째 늘어나고,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도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 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644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3...

      2016.11.03 18:10

      비정규직 4년째 증가…임금격차 더 커졌다 그래프 뉴스
    • 현대미포조선 노조, "수주 지원" 선언

      국내 조선업계가 '수주 절벽'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현대미포조선 노조가 "일감 확보에 힘을 보태겠다"고 나서 눈길을 끈다. 현대중공업 그룹 계열사 현대미포조선 노조는 최근 조합원에게 배포한 유인물에서 "세계경기 침체 속에 조선업 불황의 늪이 계속되면서 국내 대형 조선사를 포함한 조선업종 노조 모두 처절한 생존권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

      2016.10.19 07:40

    • "파업 때 대체근로 금지 한국·말라위밖에 없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협약 교섭 과정에서 지난달 30일까지 24차례 파업하고 12차례 주말 특근을 거부했다. 14만2000여대, 3조1000억여원의 생산 차질이 빚어졌다. 협력업체 손실도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하지만 회사로선 임금을 올려주는 것 외에 파업을...

      2016.10.12 19:21

      "파업 때 대체근로 금지 한국·말라위밖에 없다"
    • 성과중심 임금체계 도입, 작년의 두 배

      올해 상반기에 임금협상을 마친 기업 9곳 중 1곳꼴로 기존 호봉제 대신 성과 중심 임금체계로 개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금융노조가 성과연봉제 도입을 반대하며 파업을 할 예정이지만 기업 현장에서는 성과 중심 임금체계로의 개편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

      2016.09.21 19:04

      성과중심 임금체계 도입, 작년의 두 배 그래프 뉴스
    • 조선업 불황에도 울산 임금 전국 1위

      조선업 구조조정에도 울산 지역의 월평균 임금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규모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제주의 평균 임금은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고용노동부는 2016년 4월 기준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임금 및 근로시간 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근로자 1인당 임금은 자동차·선박·기계 등 대규모 제조업체와 협력...

      2016.09.19 19:11

    • 근로시간 단축, 산업재해는 줄였지만 신규 고용 감소해

      한국은 2004년 이후 점진적으로 법정근로시간을 주당 44시간에서 40시간으로 단축했다. 주당 40시간 근무제는 하루 8시간 근로를 기준으로 5일에 해당하므로 이른바 ‘주5일 근무제’라고 불렸다.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주당 법정근로시간을 넘어선 근로시...

      2016.09.11 17:58

       근로시간 단축, 산업재해는 줄였지만 신규 고용 감소해
    • '4무 경영'으로 세계 1위 오른 마이다스아이티, 최고대우·성과보상…능력중심 인사 대표 사례

      “우리 회사는 신입사원을 뽑을 때 스펙을 보지 않습니다. 입사 후에도 상대평가에 따른 수당이나 성과급이 없고, 노동조합도 없습니다.”‘한국의 구글’이라 불리는 건축 분야 소프트웨어(SW) 개발업체 마이다스아이티 이야기다. 2000년 창업한 마이다스아이티는 직원 약 600명, 연매출 1000억원 규모의 건축SW 세계...

      2016.09.0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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