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위원장
-
"세계 1위인데 경영 똑바로 못한다니"…'37년 무분규' 고려아연 노조까지 나섰다
영풍 및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경영권 분쟁을 벌여온 고려아연의 노동조합까지 나서 “상식에 어긋난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라고 성토했다. 고려아연이 수십년간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한 끝에 비철금속 제련 분야 시...
2024.10.27 16:56
-
현대차 신임 노조위원장에 '주4일제' 공약 문용문 당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지부장 선거에서 강성 성향으로 꼽히는 문용문(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현대차 노조)는 10대 임원(지부장) 선거에서 문 후보가 1만8807표(53.2%)를 얻어, ...
2023.12.06 09:35
-
"난 점장과 동급이야"…대형마트 노조간부의 상상초월 '갑질'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국내 유명 대형 마트의 부산 모 지점에서 노동조합 지부장이 동료를 상대로 '집단 내 괴롭힘'을 저질렀다가 회사로부터 징계 조치를 당한 사실이 17일 밝혀졌다. 조합원을 보호해야 할 노조 간부가 되레 앞장서 괴롭힘을 저지른 것이다. 이후 회사를 상대로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2023.09.17 15:49
-
'10억 횡령' 진병준 건설노조위원장 중형
10억원대 노동조합비를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진병준 전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위원장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서전교)는 2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혐의로 진 전 위원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그는 2019년부터 3년여간 법인카드를 유용하거나 노조 집행부에 상여금을 준 뒤 현금으로 돌려받는 수법 등으로...
2022.12.21 17:47
-
경쟁 노조위원장에 "정말 야비한 사람"… 대법원 "모욕죄 성립 안돼"
경쟁 관계에 있는 노동조합 위원장에 대해 "야비하다"고 메시지를 보낸 것은 모욕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경쟁 노조 간 치열한 경쟁이 고소전으로 치달은 상황에서 나온 판결이다. 업무와 관련해 발생한 직원의 형사적 처벌은 징계 사유가 될 수 있어 인사...
2022.09.20 18:10
-
법원 "각종 수당 삭제에 합의한 노조위원장이라도 노조제명 불가"
노조간부가 단체협약을 제대로 체결하지 않거나 협약안에서 각종 수당이나 상여금 규정을 삭제하는 등 업무를 소홀히 했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노조의 활동을 방해한 게 아니라면 제명처분은 과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대구지방법원 제14민사부는 지난 7월 14일 T사의 노조위원장 A씨와 쟁의부장 B씨 등 2명이 노조를 상대로 청구한 징계 무효 확인 소송에서 이같이 ...
2022.08.23 17:03
-
"강성·파업 이미지 탈피하겠다"…쌍용차 노조, '협조' 되풀이 강조
"노조는 대화에 열려 있습니다. 미래차 전환 등 사측에 협조하겠습니다." 선목래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위원장(사진)은 지난 14일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협조'와 '소통'을 수차례 강조했다. 결과적으로 회사 경쟁력이 떨어지게 만든 것으...
2022.04.15 09:03
-
"경직적 노동규제 해결없인 한국GM서 전기차 생산 못한다"
“한국GM의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전기자동차 투자는 어렵다.”한국을 방문 중인 스티브 키퍼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사진)은 국내 자동차산업 관련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의 경직적인 노동 분야의...
2021.11.12 17:30
-
민주당 경선 불복에…느닷없이 소환된 '95년 노조위원장 선거' 판결
제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출과정에서 이재명 후보가 본선 직행 티켓인 '과반 득표'를 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지를 두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1995년에 선고된 대법원 판결 하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95년 ...
2021.10.11 22:05
-
경찰, 채용 대가성 금품수수 혐의로 시내버스회사 노조위원장 수사
대구의 한 시내버스 회사 노조위원장이 입사 지원자에게 채용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대구의 한 시내버스 회사 노조위원장 A씨는 2019년 3월 입사지원한 B씨에게 채용 대가로 800만원을 요구해 받은 혐의(배임수재)를 받고 있...
2021.08.17 10:33
-
"올해 임금도 깎았다…쌍용차 살릴 2000억 지원을"
“이번 위기만 넘기면 쌍용차는 ‘SUV 명가’로 재도약할 수 있습니다.” 정일권 쌍용자동차 노조위원장(사진)은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노조도 임금 삭감에 동의했다”며 정부 지원을 호소했다. 그는 지난 3일...
2020.06.04 17:54
-
"연봉 1800만원 깎으며 버텨…신차개발비 2000억 지원 절실"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을 다시 찾은 건 11년 만이었다. 2009년 경영난에 따른 대규모 구조조정에 반발한 쌍용차 노조원들은 77일간(5월21일~8월5일) 공장 문을 걸어 닫고 ‘옥쇄파업’을 벌였다. 2011년 인도 마힌드라그룹에 인수된 이후 스포츠유...
2020.06.04 16:52
-
여천NCC 노조위원장 등 체포영장 발부
광주지법 순천지원 조성필 판사는 1일 여천NCC(여수시 여수산단내) 파업을 주도한 혐의(업무방해)로 이 회사 노조 위원장 천모(46)씨와 부위원장 김모(37).황모(37)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천씨 등은 지난달 17일 전남도의 동력부문 쟁의행위(파업) 중지명령을 받고도 계속 파업을 주도한 혐의다. 이 사건을 담당한 광주지검 순천지청 배용원 검사는 ...
2001.06.01 19:15
-
KBS노조위원장에 징역 1년6월 선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경제운용계획 기본방향이공정분배의 희생위에서 성장을 촉진시킨 과거의 불균형 성장전략으로의복귀를 의미한다고 비난하고 재벌에 대한 여신규제 완화방침의 철회를촉구했다. 29일 경실련은 "경제운용여건변화에 따른 정책대응의 기본방향에대해"라는 제 목의 성명을 통해 정부안의 핵심내용이 임금과 추곡수매가억제를 통한 물가 안정과 재...
1990.10.29
-
평민 MBC 노조위원장 해고관련 논평
평민당의 장영달 부대변인은 6일 안성일 MBC노조위원장 해고에 대한논평을 통해 "MBC가 안성일 노조위원장을 해고조치한 것은 현정권의방송장악을 위한 불순한 기도의 일단으로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MBC는 안위원장의 해고를 즉각 철회하고 국민이 원하는 민주적인방송발전에 진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1990.10.07
-
MBC노조, 노조위원장등 집행부 징계취소 요구
조직폭력과 강력범죄등 민생침해사범에 대한 범정부적인단속이 실 시된 이후 법원도 집행유예 선고율을 낮추는 대신 실형선고율을높임으로써 심각한 민생치안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 실형선고율 예년비해 3.8% 증가 *** 17일 대검이 발표한 ''90년도 상반기 조직폭력및 강력사범 구형대비선고현황''에 따르면 민생침해사범 합동단속이 실시...
1990.09.17
-
남선물산 노조위원장 사무장에 실형선고
노동부가 내년도 전국사업장에 적용할 최저임금을 모든 업종에 일률적으로적용할 "단일임금"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차등임금"이 적합한지를 결정해주도록 최저임금심의위원회에 요청하자 노사양측을 대표한 한국노총과한국경총이 서로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노총 "본래취지 퇴색시킬 우려있다" 반대 *** 3일 최저임금심의위원회에 따르면 한국노총은 "최저임금의...
1990.09.03
-
한국스타 노조위원장등 5명 구속
마산동부경찰서는 마산수출자유지역내 한국스타 노조위원장손성란씨(24.여)와 전노조위원장 전숙희씨(26.여)등 2명을 폭력/재물손괴등 혐의로, 현대정공 근로자 주진성(23), 김제갑씨(23)등 3명을 수출자유지역 설치법등 위반혐의로 30일 각각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등 2명은 지난 23일 동료노조원 70여명과 함께직장폐쇄중인 한국스타 제2공장 철조망을 ...
1990.08.30
-
대한유조선 노조위원장 1개월째 소식없어
서울시교위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25일간강원도 양양에 임해 수련장을 개장한다. 이번 임해 수련에는 3박4일을 1기로 8기에 걸쳐 2천3백65명의 교사와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1990.07.20
-
정표영 KBS 노조위원장 직무대행 기자회견
인천시내 폐수배출시설 사업장 3백57개소중 33%인 1백18개업체가 각종시설규정과 법정허용기준치를 위반해 폐수를 배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 "대원전기"등 기준초과/무허시설 ***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일제 지도점검결과 배출시설을 허가없이설치 조업한 (주)필테크롤라(대표 정숙필)등 41개업체와 배출허용기준치를초과 배출한 (주)후지카대원전...
1990.07.1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