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성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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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골리앗 크레인 농성근로자 극한투쟁 선언
현대중공업은 10일 골리앗 크레인위에서 농성중이던 근로자들이농성을 풀고 내려옴에 따라11일부터 조업을 재개키로 결정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로써 근로자들의 파업 (4월25일) 16일만에,또 회사측의 조업중단조치 (4월27일) 이후 14일만에 조업에 들어가게됐다. *** 회사측 긴급회의 전격 결정 *** 회사측은 이날 하오 골리앗크레인 농성노조원들이 농성을 풀고...
199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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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현대중에 2차 조사단 파견...골리앗 농성근로자 만나
9일 상오 11시께 서울 종로구 세종로 미국대사관 앞 길에서 서강대서총련소속 대학생 9명이 "해체 민자당 축출 그레그 미대사"라고 쓰인플래카드를 앞세우고 5분여동안 연좌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다. 학생들은 이날 미대사관 부근 버스정류장등에 흩어져 있다 일제히 대사관앞길로 뛰어나와 "미 대사 그레그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이라는 유인물200여장을 뿌린뒤 "내...
199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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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전자 농성근로자 강제해산
*** 경호학생에 둘러싸여 경찰과 숨박꼭질 *** *** 북한학생과 통화, 임수경양 파북도 ***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의장 임종철(23. 한양대 4)군은 지난 10개월여동안 경찰에 추적을 따돌린채 학생운동을 주도해온 인물이다. 임군은 지난 1월30일 제3기 전대협 임시회장으로 선출돼 2월13일 한양대집회가 경찰에 강제해산된뒤 나흘만인 7월4일 하오 외국어대...
198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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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회장 농성근로자와 대화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6일 서울종로구계동 현대그룹 사옥앞에서7일째 텐트농성을 벌이고 있는 울산현대중공업 상경근로자 250여명과 2차례 직접대화를 갖고 사태수습책을 논의했으나 별다른 타결점을 찾지 못했다. 정회장은 이날 상오9시30분과 하오4시께 본사2층 강당에서 정몽준 현대중공업회장등 임직원 100여명을 배석시킨 가운데 문을 걸어 잠궈 외부인사의 출입...
198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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