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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브리프

    • 고려대 학생·교수, 미래대학 설립계획 반대

      염재호 고려대 총장이 중점 추진하는 새로운 단과대학인 미래대학 설립 계획이 학생과 교수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혔다.고려대 총학생회는 17일 서울 안암동 학교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 동의를 구하는 절차 없이 비민주적으로 추진하는 미래대 설립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크림슨칼리지는 염 총장이 “기존 학문이나 소속에 구애...

      2016.11.17 18:33

    • 무교동 직장인 흡연터 '미니영화관' 조성

      서울시가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앞 공터에 조성한 시민 문화공간 ‘미니시네페’가 17일 운영을 시작했다. 미니시네페는 미니시네마(mini cinema)와 카페(cafe)의 합성어다. 서울시는 수년간 불법 주차와 흡연 장소로 방치된 이곳을 영화관과 휴식공간을 겸한 시설로 꾸몄다. 컨테이너 두 개를 잘라 만든 것 같은 모양의 미니시네페는 ...

      2016.11.17 18:33

    • 홍상수 감독, 부인 상대로 이혼조정 신청

      배우 김민희 씨(34)와 불륜설이 불거졌던 홍상수 영화감독(56)이 부인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을 낸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이 사건은 가사11단독 정승원 부장판사에게 배당됐다. 이혼조정은 정식 재판을 거치지 않고 부부가 협의에 따라 이혼을 결정하는 절차다. 양측이 조정에 합의하면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을 지닌다. 조정에 성공하지 못하면 이혼...

      2016.11.17 18:33

    • 30년전 석탄 선별하다 폐암…법원 "산재 인정 어렵다"

      석탄 선별작업을 하던 여성 폐암 환자가 30년이 지나 산업재해를 인정해 달라고 소송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정철 서울행정법원 행정10단독 판사는 방모씨(68)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 불승인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방씨는 1972~1984년 강원지역 여러 탄광의 지상 작업장에서 석탄 속 돌이나 나무 등을 골...

      2016.08.21 18:57

    • 군의관이 오진해 뇌종양 2년 방치…법원 "위자료 1000만원 줘야"

      군의관의 오진 후 제대 2년 만에 뇌종양 판정을 받은 남성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일부 배상을 받게 됐다. 부상준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42단독 부장판사는 이모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1억여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국가는 위자료 1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부 부장판사는 “당시 군...

      2016.08.21 18:56

    • "빅뱅 승리 음주운전 오보…기자가 700만원 배상하라"

      신용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37단독 판사는 아이돌 그룹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26)에 대해 음주 운전 의혹을 제기한 연예매체 기자 김모씨가 승리에게 7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른 파티 참석자로부터 “승리가 술을 마시는 것을 직접 봤다”는 말을 들은 김씨는 트위터에서 음주 운전 의혹을 제기하고 관...

      2016.08.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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