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백악관 비서실장에 와일스 지명…첫 여성 비서실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선거운동을 승리로 이끈 수지 와일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집권 2기 첫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지명했다. 여성이 백악관 비서실장이 되는 것은 미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수지는 강인...

2024.11.08 15:38

앤디 김, 한국계 첫 美 상원…"韓 이민史에 이번 당선 보탤 수 있어 영광"

“120년 넘게 이어져 온 (미국 내) 한국인의 역사에 (오늘 당선을) 더할 수 있다는 게 저에게 큰 영광입니다.5일(현지시간) 미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처음 상원에 진출하게 된 앤디 김(42) 하원의원은 이날 자신의...

2024.11.06 12:24

첫 韓人 상원의원 나오나…"美 최고 테이블에 자리 잡겠다"

“한국인은 그동안 미국 정치권의 최고위층 테이블에 앉을 기회가 없었습니다. 제가 상원의원에 당선돼 그런 기회를 잡겠습니다.”한국계 미국 정치인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사진)은 13일(현지시간) 미 뉴저지주 포트리에 있는 한인유권자연대(KAGC) 사...

2024.01.14 18:37

최초 한국계 美 상원의원 나오나…앤디 김 "한인이 美 정치권에서 목소리 낼 기회"

“한국인은 그동안 미국 정치권의 최고위층 테이블에 앉을 기회가 없었습니다. 제가 상원의원에 당선되면 그런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미국 뉴저지주의 한국계 미국 정치인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은 13일(현지시간) 뉴저지 포트리에 있는 한인유권자연대 ...

2024.01.14 05:23

한국계 첫 美 상원의원 도전 나선 앤디 김 "정치 망가져…다르게 일하는 것 보여줄 것"

“백인 우월주의 의회 폭동 이후 (엉망이 된 미국 국회의사당을) 한국계 의원이 청소한 것은 역사에 남을 만한 아이러니다.”(NBC뉴스) 한국계 미국인 앤디 김 뉴저지 하원의원(사진)은 2021년 1월 미국 전역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

2023.11.09 18:16

폭동 휩쓴 美 의회 치우던 그 남자…첫 한인 상원의원 될까

“백인 우월주의 의회 폭동 이후 (엉망이 된 미국 국회의사당을) 한국계 의원이 청소한 것은 역사에 남을 만한 아이러니다.”(NBC뉴스) 한국계 미국인인 앤디 김 뉴저지 하원의원은 지난 2021년 1월 미국 전역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

2023.11.09 14:55

서울시, 삼성·LG미주본부 있는 美뉴저지주와 우호협력도시 체결

오세훈 서울시장과 필 머피 뉴저지주 주지사는 18일 '서울-뉴저지주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도시는 앞으로 경제, 교육, 사회,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 행정적 교류를 하기로 했다. 미국의 북동쪽에 있는 뉴저지주는 미국 내 한인 인구가 약...

2023.10.18 16:03

15세로 속이고 美 고교 입학…29세 한국 여성 '기막힌 사기극'

29세 한인 여성이 15세로 속이고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 입학한 사실이 드러나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즈, C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서류조작으로 뉴저지주 뉴브런즈윅 고등학교에 입학한 A씨(29)를 체포했다. A씨...

2023.01.28 12:04

마스크 의무화 해제하는 미국…코로나와 공존 준비

미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는 주(州)가 잇따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이 점차 수그러들면서다.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7일(현지시간) 학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폐지 방침을 발표한 뒤 코네티컷·캘리포니아·...

2022.02.09 09:24

美 민주당, 뉴저지 선거 '진땀승'…완패 면한 바이든

미국 민주당이 지난 2일 치러진 뉴저지주지사 선거에서 고전 끝에 신승했다. 앞서 승부처로 여긴 버지니아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에 패배하는 일격을 당한 뒤에 얻은 값진 승리란 평가다.AP통신은 3일(현지시간) 현역 주지사인 필 머피 민주당 후보가 잭 시아타렐리 공화당 후보를 근소한 표 차로 이겼다고 보도했다. 민주당 소속 주지사가 뉴저지에서 연임에 성공한 것은...

2021.11.04 12:33

미국 앞날은 11월 '슈퍼화요일'에 달렸다 [정인설의 워싱턴나우]

안녕하세요. 한국경제신문 정인설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한경 글로벌마켓' 유투브를 통해 '정인설의 워싱턴나우'를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중간평가인 주지사 선거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11월2일이 바이든 심판일 미국에서 11월은 선거의 달...

2021.10.22 15:50

"은퇴 후 '탈뉴욕' 해야하나"…美 은퇴자들의 천국은 어디?

플로리다와 콜로라도, 델라웨어 등이 미국에서 은퇴하기 가장 좋은 주(州)로 꼽혔다. 미 워싱턴DC에 있는 개인재무관리 회사 월릿허브가 최근 삶의 질과 생활비, 의료 환경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플로리다주는 의료 환경이 중간 수준(28위)에 그쳤지만 삶의 질(6위)과 ...

2021.01.28 12:42

"백만장자는 세금 더 내라"…부자에 재정적자 떠넘긴 美뉴저지

미국 뉴저지주가 부유세를 도입하는 실험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연간 100억달러 규모의 재정 적자가 예상돼서다. 차제에 세금 불평등을 해소한다는 명분도 내세웠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와 스티브 스위니 주상원의장, 그렉 코글린 주하원...

2020.09.20 17:19

뉴욕 사망자 다시 급증 '하루 최다'…하루 새 731명 숨져

미국 뉴욕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증가세가 가팔라졌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 주지사는 7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전날보다 73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뉴욕주의 코로나19 하루 사망자로는 가장 많은 수치다. 지난 4일 630명까지 치솟았다가 5일 594명, 6일 599명으로 다소 주춤해진 사망자 증가세에 다시 속...

2020.04.08 07:23

美도 中처럼 軍 동원…'코로나 임시 병원' 짓는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되자 뉴욕·뉴저지주(州) 등이 임시 병원 건설에 나섰다. 수십만~수백만 명까지 환자가 폭증할 수 있다는 관측에 따른 것이다.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뉴욕시가 주민 이동을 금지하는 ‘자택 대피’ 명령을 검토하는 등 미국의 경제 활동이 사실상 중단 상태에 접어들고 있다....

2020.03.18 18:11

美뉴저지주 "우버 운전사는 근로자…체납 세금 내라"

차량 공유업체 우버가 계약 운전사를 일종의 자영업자(독립 계약업자)로 분류해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았다며 미국 뉴저지주가 지연 이자까지 무려 6억4천900만 달러(7천571억원)의 체납세 납부를 요구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뉴저지주는 우버와...

2019.11.15 16:48

미국 뉴저지 심야 문화축제서 총격…1명 사망·22명 부상

미국 뉴저지 주 주도(州都)인 트렌턴의 한 문화축제에서 심야에 총격 사건이 일어나 최소 1명이 숨지고 22명이 부상했다고 CNN·폭스뉴스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역 주민 1000여명이 어우러진 흥겨운 주말 축제가 폭력과 총탄으로 얼룩져 유혈의 현장...

2018.06.18 10:54

LG전자, 美 뉴저지에 신사옥 건립 "제 2도약"

LG전자가 미국 뉴저지에 신사옥을 짓는다. LG전자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잉글우드 클리프에서 북미 신사옥 기공식을 열었다. 조주완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전무), 제임스 테데스코 버겐카운티장, 마리오 크랜작 잉글우드 클리프 시장, 래리 록펠러 환경보호 전...

2017.02.08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