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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라이 루간스키

    • '러시아 대가' 루간스키, 열 손가락으로 담아낸 바그너의 정수

      지난해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큰 충격을 준 연주자가 있다. 러시아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루간스키(52)다. 그는 작년 12월 KBS교향악단과의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전곡 연주에서 단순한 차력쇼 이상의 예술적 경지를 보여줬다. 한동안 '라흐마니노프 하면 루간스키&...

      2024.11.06 17:03

      '러시아 대가' 루간스키, 열 손가락으로 담아낸 바그너의 정수
    • 라흐마니노프 전문가의 연주는 달랐다

      컴퓨터라고 다 같은 컴퓨터가 아니다. 그래픽 성능을 끌어올린 게임용 컴퓨터가 있는가 하면, 용량이 큰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연산용 컴퓨터가 따로 있다. 연주도 마찬가지다. 특정 곡을 오랫동안 갈고닦은 연주자가 들려주는 음악은 뭔가 다르다. ‘라흐마니노프 ...

      2023.12.14 19:06

      라흐마니노프 전문가의 연주는 달랐다
    • 거대하고 복잡한 곡들을 섬세하고 우아하게 펼쳐냈다

      고성능 하드웨어는 복잡한 연산과 다량의 데이터를 쉽고 우아하게 처리한다. 연주도 마찬가지다. 곡에 최적화된 연주자는 누가들어도 어렵고 버거운 곡을 쉽게 들리게 친다는 얘기다. 최근 한국을 찾은 러시아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루간스키(51)의 공연은 이를 실감할 수 있는 무...

      2023.12.14 16:30

      거대하고 복잡한 곡들을 섬세하고 우아하게 펼쳐냈다
    • '별똥별 같은 연주자'…니콜라이 루간스키

      ‘가장 선구적이고, 유성 같은 연주자.’ 세계적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이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루간스키(1972~)를 두고 한 말이다. 루간스키는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 쇼팽, 드뷔시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으로 정평이 난 피아니스트다. 영국의 저명...

      2023.12.04 18:48

       '별똥별 같은 연주자'…니콜라이 루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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