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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르게 느끼는 우리

    • 예술로 변신한 철공소 '파이프 걸이'

      여기 ‘용도 없음’이라는 이름이 붙은 오브제가 있다. 서울 청담동 지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조각가 홍정표(48)의 개인전 ‘다르게 느끼는 우리’에 들어서면 처음 마주하는 작품이다. 인테리어에 쓰이는 알록달록한 포맥스를 빼곡하게...

      2024.03.25 18:33

      예술로 변신한 철공소 '파이프 걸이'
    • 쓸모가 사라진 철공소 '파이프 걸이'가 이토록 화려한 오브제로

      프랑스의 포스트모더니즘 사상가 질 들뢰즈는 '리좀적(rhizomatic) 사유'라는 새로운 철학의 틀을 제시했다. 얽히고 설킨 채 자라나는 땅속 줄기를 뜻하는 식물학 용어 ‘리좀’에서 비롯된 이 개념은 이분법적 사고의 해체로...

      2024.03.08 08:10

      쓸모가 사라진 철공소 '파이프 걸이'가 이토록 화려한 오브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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