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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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자도 경계인도 없다… 다양한 문화로 꽃피우는 K-컬쳐
가수 인순이(67)는 1979년 여성 3인조 그룹 희자매로 데뷔할 당시 한동안 모자나 두건을 쓰고 노래를 불렀다. 흑인계 혼혈 특유의 자연 곱슬머리를 두고 방송사에서 ‘방송불가’ 판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단일민족이란 동일성을 자랑스럽게 가르치던 당...
2024.05.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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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250만명 시대… '다채로운 대한민국' 준비되고 있나 [책마을]
2024년엔 많은 것들이 바뀐다. 대한민국이 공식적으로 '다문화 국가'에 진입하는지 여부도 그중 하나다. 지난해 국내 장·단기 체류 외국인은 약 25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4.9%에 달했다. 2021년 3.8%, 2022년 4.4%...
2024.01.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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