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승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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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솜 "女골프 피날레 쓴 2연승…올시즌 목표는 메이저 정복"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라는 말이 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선 마다솜(26)이 딱 그랬다. 시즌 최종전까지 윤이나(22)와 박현경(25) 간 대상·상금왕 경쟁에만 모두의 시선이 쏠린 가운데 정작 피날레를 장식한 주인공은 마지막...
2025.02.2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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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박현경 경쟁 속 마지막에 웃었던 마다솜 "진정한 승자는 바로 나"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라는 말이 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선 마다솜(26)이 딱 그랬다. 시즌 최종전까지 윤이나(22)와 박현경(25)의 대상·상금왕 경쟁에만 모두의 시선이 쏠린 가운데, 정작 피날레를 장식한 주인공은 마지막...
2025.02.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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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무명·부상 끝에 다승왕…"내년 세계랭킹 50위권 도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출전한 선수 1140명(회원 기준) 가운데 우승해본 선수는 221명이었다. 1978년 창설 이후 46년간 단 한 번이라도 우승컵을 들어 올린 선수는 20%(16일 현재)도 안 된다. 900명 넘는 선수가 우승 경험이 없으며 배소현(31...
2024.12.1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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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최고의 순간은 '한경퀸'…내년 '4승'으로 대상 딸 것"
‘2등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박현경(24·사진)도 한때 그 말을 철석같이 믿었다. 아홉 번 연속 준우승하면서 실망과 좌절만 거듭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숫자 ‘2’가 꼴도 보기 싫을 때가 있었다고...
2024.12.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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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박현경, 대상·상금왕 경쟁 '끝까지 간다'
최근 몇 년간 KLPGA투어에는 확실한 강자들이 존재했고, 이들이 주요 개인 타이틀을 조기에 확정 지으면서 최종전의 의미가 다소 퇴색됐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시즌 종료까지 2개 대회만 남겨둔 상황에서 대상·상금왕·최저타수상·다...
2024.10.2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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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승자 전원 출사표…KLPGA '찐 별들의 전쟁'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급 대회인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총상금 12억원)가 17일 경기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CC(파72)에서 막을 올린다. 상상인그룹과 한국경제TV가 공동 개최하며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올 ...
2024.10.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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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핀 꽃' 배소현, 4승 향해 '순항'
'늦게 핀 꽃' 배소현(3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시즌 4승 고지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배소현은 6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GC(파72)에서 열린 시즌 네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3...
2024.09.0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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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현도 가세…'다승왕 경쟁' 9년만에 4파전
박현경(23) 박지영(28) 이예원(21) ‘3자 구도’로 흐르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4 시즌 다승왕 경쟁에 균열이 일어났다. 1일 배소현(32)이 경기 용인 써닝포인트CC(파72)에서 열린 KG레이디스오픈에서 박보겸과의 3차 연...
2024.09.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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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 '폭풍버디'…코스레코드 경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루키’로 활약하는 임진희(26)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셋째날에 8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코스레코드를 경신했다.임진희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CC(파71)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쳐 코스레코...
2024.04.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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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홀 연속 버디를 두 번씩…고군택 '버디쇼'
골프는 예민한 스포츠다. 장비가 미치는 영향도 크다. 장인은 연장 탓을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골프는 다르다. 골프채 하나만 바꿔도 스코어에서 차이가 난다.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다승왕(3승)에 올랐던 고군택(25)도 그랬다.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새로운 퍼터...
2024.04.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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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왕 거머쥔 임진희…"올해는 100점짜리 시즌"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다승왕(4승). ‘총상금 10억원’ 목표 달성.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시즌을 보낸 임진희(25)가 12일 완성한 2023년의 기록이다. 임진희는 12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최종전...
2023.11.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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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왕·상금 10억 달성'…임진희 "100점짜리 시즌"
"100점 짜리 시즌입니다." 12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을 마친 임진희(25)가 상기된 얼굴로 활짝 웃으며 말했다. 그럴만 했다. 시즌 최종전이었던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시즌 4승으로 올 시즌 KLPGA투어...
2023.11.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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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생각 없어…'장하나표 우승 세리모니' 기대하세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간판 장하나(31)에게 2022년은 뼈아픈 시즌이었다. 투어 통산 15승의 장하나는 2021년 처음으로 누적상금 50억원 돌파하고 누적상금 역대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리더보드 상단에서 그의 이름을 찾기 어려운 대회가...
2023.02.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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