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열리는 원전 르네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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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조원 규모 체코 사업 수주…세계를 놀래 킨 '원전 강국' 코리아, 무너진 원전 생태계에 '새 활력'
지난달 17일 국내 유일의 원자력발전소 운영 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체코 두코바니 5, 6호기 신규 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한수원이 원전 강국 프랑스를 유럽 안방에서 제치고 입찰을 따내자 전 세계 원전 업계가 크게 놀랐다. 우선협상대상자로 ...
2024.08.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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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3호기, 국내 원전 최초로 최장 16년 연속 '무정지 운전' 달성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운영하는 100만kW급 가압경수로형 원전 한울3호기가 국내 원전 최초로 16년(10주기) 연속 무정지 운전을 달성했다. 1998년 8월 상업운전을 개시한 한울3호기는 한국표준형원전(OPR1000)으로 건설된 첫 원전이다.한울3호기는 200...
2024.08.0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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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두코바니 원전에 적용한 수출형 신규 노형 APR1000 개발
1975년 원자력발전소 설계 국산화를 위해 설립된 한국전력기술은 국내 다수의 원자력발전소와 화력발전소를 설계한 세계적 수준의 전력·에너지 엔지니어링 기업이다.한전기술은 최근 한국이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전에서 설계를 전담했다. 원전...
2024.08.0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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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소형모듈원전 개발 등 중추적 역할
한국전력기술은 체코 등 신규 해외 원전 수주뿐 아니라 신한울 3·4호기 사업 재개,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개발 등에 참여하면서 국내 대표 원전 설계 전문 기업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한전기술은 국내 원전 사업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2017년 6월 중단됐던 신한울 3·4호기 사업 재개가 결정된 후 한전기술은 종...
2024.08.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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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트워크 공유…방사성폐기물 전문기관 발돋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합리적인 방사성폐기물 처리 방안을 찾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고준위 방폐장) 사업 추진 노하우를 전수받고 있다. 지난 국회에서 고준위 방폐장 특별법 제정은 무산됐지만, 향후...
2024.08.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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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위방폐장法 국회 통과 후 곧바로 착수…'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먼저 짓는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고준위 방폐장) 건설이 이른 시일 안에 이뤄질 수 있도록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21대 국회에선 고준위방폐물 관리 특별법(고준위 특별법) 제정이 최종 무산됐다. 하지만 여야가 법률의 ...
2024.08.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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