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자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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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업계 정부 금리정책에 정면 반발...대출금지 인상 요청
단자업계는 정부의 3년만기 이상 회사채 발행수익률 자유화와양도성 정기예금증서(CD) 금리인상 조치에 강력히 반발, 단자사에대해 회사채 발행시장 참여를 허용하고 기업대출금리 상한선을 현행연 14%에서 16% 정도로 높여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24일 전국투자금융협회는 3년만기 이상 회사채의 발행수익률을 자유화,실세금 리를 보장할 경우 단기적으로는 시중의 부...
199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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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조치후 단자업계 여수신 크게 줄어
실질금리를 떨어뜨려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유도하기 위한6.28 제2금융권 금리인하조치 이후 단자업계의 여수신 규모가 각각1조5천여억 원이 감소하는 등 단자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반면사채시장은 자금수요가 몰리 면서 금리도 점차 오름세를 보이는 등 활기를띠고 있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현재 단자업계의 여신(어음할인)규모는 모두 17조...
199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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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업계 순익 20% 증가
단자업계의 당기순이익 규모가 전회계연도보다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나타났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의 16개사와 지방 16개사등 전국의 32개투자금융회사는 지난 6월말로 끝난 89회계연도(89.7-90.6)중 모두2천4백1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88회계연도의 2천1억원에 비해 20.5%가 늘어난 수준으로단자사들...
199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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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업계도 금융선물거래 교육에 박차
오는 92년께로 예상되는 금융선물거래제도의 도입에 대비,단자업 계도 선물거래중개인 등 전문 선물거래인력 양성에 발벗고 나섰다. 20일 전국투자금융협회(회장 김욱태)에 따르면 앞으로 예상되는자본자유화와 금융국제화및 선물거래제도 도입등 금융환경의 변화에 대비,전문 선물거래인의 양 성이 시급하다고 보고 금년중 업계 관계자들을대상으로 각종 선진금융기법을 교육 하기...
199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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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업계 신규대출중단등 자구책 부심
제2금융권 금리인하조치로 이달부터 여수신금리가 내린 단자업계에자금이탈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따라 단자사들은 신규대출을 중단하거나 만기자금을 회수하는등자구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3일 단자업계에 따르면 6월말현재 단자사의 수신은 CMA(어음관리구좌)7조7백61억원, 기업어음대출 9조8천5백40억원, 자발어음 1조5천2백85억원등총 18조4천5백86억원으...
199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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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대 금리 15%선 인하 건의...단자업계
정부의 제2금융권 대출금리인하방침에 따라 은행들은 2일신탁대출금리를 종전보다 0.5-1%포인트씩 인하했다. 신탁대출 우대금리는 종전의 연 12.5%에서 연 12%로, 최고금리는연 15%에서 연14%로 인하했다. 서울신탁은행의 경우 연12%의 우대금리 적용대상을 기업체종합평점85점이상 동행선정 유망중소기업으로 조정했으며 종합평점80점 이상 85점 미만인 기업...
199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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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업계 양건자제 결의
정부가 최근 제2금융권의 실질금리 인하를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단자업계가 기업의 금융부담을 가중시키는 이른바 "꺾기"를자제하기로 결의하고 나섰다. 서울지역 16개 투자금융회사의 기획담당 임원들은 11일 하오전국투자금융협회에서 모임을 갖고 어음할인을 통해 거래기업에게자금을 대출해 주면서 대출액의 일부로 다른 어음이나 단자사의자기발행수표를 매입토록 하는 "꺾기"...
199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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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업계, 한은의 중심통화지표 M2B 전환주장에 크게 반발
단자업계에서 최근 한국은행이 중심통화지표를 단기유통지표인 M2B로ㅓ바꿔야 한다는 주장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한은은 제2금융권의 예수금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어 효율적 통화관리를위해 중심통화지표를 현행 M2에서 제2금융권의 단기예수금을 포함하는M2B로 전환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중심통화지표를 M2B로 전환하면 제2금융권은 지준금을 한은에 예치해야한다. **...
199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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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업계 실세금리 1% 인하키로
정부의 금리인하 유도방침에 따라 단자업계의 실세금리가 1%포인트내리게 됐다. 전국의 32개 단자회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전국투자금융협회는10일 회장단회의를 열고 제2금융권의 실세금리를 1% 포인트 인하하도록한 정부의 "4.4경제활성화 종합대책"에 따라 어음관리구좌 (CMA)의통화채편입비율을 확대하는등의 방법으로 금리를 인하, 시행키로 했다. 투금협회 회...
199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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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업계 증자시기문제로 진통...제일/중앙투자금융 제외
제일투자금융과 중앙투자금융이 오는 5월말과 6월말 각각 100억원의유상증자를 실시하는등 단자업계의 증자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그러나 제일과 중앙을 제외한 나머지 단자사들간의 증자순서를 놓고각 사가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한채 진통을 거듭하고 있어 결국재무부가 보다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제일 / 중앙투자금융은 선발 7...
199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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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업계 "꺾기" 크게 감소...어음매출잔액 크게 감소
단자업계의 꺽기(양건)가 크게 줄었다. 14일 재무부에 따르면 전국 32개 단기금융회사들의 어음 매출잔액이 지난2월말 현재 9조4,379억원으로 4개월전인 작년 10월말의 15조3,704억원에 비해5조9,325억원이 감소했다. *** 담보어음 매출잔액만 증가 *** 어음 종류별로는 담보어음 매출잔액이 2,185억원에서 3,642억원으로1,457억원 늘었을뿐...
199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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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업계 강남에 사무소 설치 잇달아
단자업계가 강남영업시대를 맞았다. 한국투자금융이 3일 강남영업사무소를 열어 영업을 시작한데이어5일 한양 대한 대우 중앙투금이 강남지역에 사무소를 개설한다. 또 한성투금은 6일, 제일투금은 8일, 금성투금은 12일 각각강남영업사무소의 문을 연다. 서울/동부/동아투금등도 이달중순부터 4월초사이에 사무소설치를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투금도 5일 부산시 중구 동...
199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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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업계 여수신 작년 크게늘어..긴축영향
단자회사들은 지난해 통화긴축조치에 따른 단기자금수요의 급증에 힘입어여수신실적이 모두 괄목할만한 신장세를 보이는 등 호황을 누린 것으로나타났다. *** 12월말현재 어음할인 19조2,042억...55% 늘어 *** 6일 단자업계에 따르면 작년 12월말 현재 32개 투자금융회사와 6개종합금융회사의 기업어음할인(대출) 잔액은 모두 19조2,042억원으로88년 1...
199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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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업계 여수신 급팽창...작년말 대출 19.2조 수신 18.6조
단자업계의 여수신규모가 급팽창하고 있다. 5일 전국투자금융협회에 따르면 89년말 현재 38개 단자/종금사들의 대출총액은 19조2,042억원으로 지난 88년말의 12조3,307억원에 비해 무려 55.7%가 늘어났다. 또 단자업계의 수신액은 18조6,327억원으로 88년말의 13조1,191억원에비해 42%가 신장됐다. 수신액을 상품별로 보면 기업어음매출이 10...
199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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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업계 경제연구소 공동 설립
단자업계는 금융산업의 국제화및 개방화추세에 맞춰 경제연구소를공동 설립하고 공동전산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전국 32개 투자금융회사(단자회사) 모임인 전국투자금융협회(회장김욱태)는 27일 정기총회를 열고 앞으로 금융산업의 환경변화에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협회내에 "투자금융경제연구소"를 신설,국내외 금융제도에 대한 조사연구와 전문인력의 양성에 주력하기로했다. ...
198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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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업계 30여개업체 부실채권 90억원 대손상각 계획
단자업계는 금년중 약 90억원의 각종 부실채권을 대손상각처리할방침이다. 21일 단자업계에 따르면 서울 소재 16개 단자회사는 1,100억원의부실채권중 상환능력이 전혀없는 영동개발등 30여개 업체에 대한 부실채권93여억원을 이번 사업연도가 끝나는 오는 6월말까지 대손상각처리할계획이다. 단자사의 대손상각처리 예정액은 한성이 76억4,000만원으로 전체의 82%...
198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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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중개 부작용 계속 발생...단자업계 조건부승인 부작용
재무부가 단자업계의 콜중개를 조건부로 승인해준데 따른 부작용이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한국투자금융이 콜중개를 중단한 이후참여회사간의 실적부풀리기 경쟁은 가리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일부사가담합, 실적이 저조한 회사에 거래를 몰아주는 새로은 기현상이 나타나고있다. 현재 콜중개에 참여하고 있는 13개 단자사중 10개 이상이 관여하는것...
198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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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 단자업계 금리자유화로 변신계기
단자업계의 88년은 연초 정부의 통안증권 강제배정으로 인한 자금경색,추석을 전후한 단기금융시장의 혼란등 우여곡절을 겪은 한해였다. 특히 금리자유화조치는 단자업계 스스로의 변신을 부추기는 계기가 됐다. 89년 단자업계는 금융시장 여건변화에 대비, 기존의 어음할인 매출에서 국제금융업무/콜딜러를 통한 수수료 증대등으로 영업전략이 바뀌어질 전망이다.
198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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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업계, 금리자유화에 따른 자구책 부심
오는5일부터 금리자유화가 실시됨에 따라 영업환경이 급격히 악화될것으로 보이는 단자업계에서는 자구책의 일환으로 유가증권 모집및 매출업무와 지점설치를 허용해 줄것을 요구하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5일부터 금리자유화가 실시됨에 따라 단자업계는 영업실적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예상, 금융기관사이의 균형발전과 통화신용 관리정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단...
198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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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업계, 여신 장기화
단자업계 여신이 장기화 경향을 띠고 있다. 16일 단자업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통화안정증권발행이 중단되고 시중부동자금이 단자등 제2금융권에 계속 유입, 단자업계는 이들자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일반할인기간을 15일이상 1개월까지 길게 잡는가하면 할인기간이 30일이상인 CP(신종기업어음)매입을 늘려가고 있다. 한국 한양 대한등 대형단자회사들은 지난 10월이후...
198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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