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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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판이냐"…12시간 주식거래에 개미들 '의외의 반응'
내년 상반기 출범을 앞둔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가 '12시간 주식 거래'를 내걸었지만 투자자들 민심은 의외로 냉랭하다. '샀다 팔았다'하며 높은 회전율로 승부를 보는 단타족들은 시장 대응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도 시간 연장으...
2024.05.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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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투 47% vs 단타 17%…장기투자의 힘
6.8% vs 54.0%. 투자 종목을 쉴 새 없이 교체한 20대와 우량주를 사놓고 장기 투자한 60대 이상 투자자의 최근 1년 수익률이다. 단타족이 최근 횡보장에서 주식을 빈번히 사고팔면서 작년 급등장에서 벌어들인 수익까지 다 까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우량주에 투자해 놓고 주식을 들고 있는 투자자와 단타족의 수익률 격차는 올 들어 많게는...
2021.06.0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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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男·중소형株 투자 수익률 낮아…우량株 묻어둔 5060은 50%대
지난해 가장 쉽게 보고 들을 수 있었던 스토리 가운데 하나가 주식투자 성공기였다. 하지만 올해는 이 성공 후일담이 자취를 감췄다. 첫 주식 투자 이후 들떠 있던 주부 투자자도, 일확천금의 꿈을 품고 베팅에 나섰던 젊은 개미(개인투자자)들도 요즘 상황은 그다지 좋지 않다...
2021.06.0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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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족' 거래 비중 4년 만에 최대
증권시장에서 ‘단타족’의 거래 비중이 최근 4년 새 가장 큰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당일에 주식을 사고 파는 거래인 데이트레이딩을 분석한 결과 올초부터 지난달 15일까지의 거래량은 895억 주에 달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전체 거래량에서 데이트레이딩이 차지하는 비중은 48.02%로 최근 4년 새 최대 규모다. &...
2017.09.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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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족 '먹잇감' 된 우선주
일부 투기세력이 유통량이 적어 주가가 쉽게 요동치는 우선주로 몰리고 있다. 이 여파로 주가가 급등락하는 우선주가 속출하고 있다. 진흥기업우B는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700원(-17.16%) 내린 3380원에 장을 마쳤다. 이 우선주는 지난 2일 장중 한때 5200원까지 올랐다가 11일 2975원까지 급락한 뒤 다음날 4080원까지 오르는 등 ‘...
2017.05.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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