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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뱃값 10년만에 인상

    • 담뱃값 올렸더니…판매 23.7% 줄어도 세수 3.6조 늘어

      기재부 통계…연간 세수 10조5천340억원, 예측보다 7천억원 더 걷혀 금연효과 기대 이하…납세자연맹 "정부 흡연율 감소 예측치 부풀려져" 작년 담뱃값 인상으로 더 걷힌 세금이 약 3조6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기획재정부가 7일 ...

      2016.01.07 15:20

      담뱃값 올렸더니…판매 23.7% 줄어도 세수 3.6조 늘어
    • 작년 담뱃세 인상으로 세수 3.6조원 증가…판매량 23.7%↓

      기재부 공식 통계…연간 세수 10조5천340억원 당초 예측보다 7천억원 더 걷혀…"담뱃갑 경고그림 도입 지연 때문" 작년 담뱃값 인상으로 더 걷힌 세금이 약 3조6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기획재정부가 7일 발표한 '2015년 담뱃세 인상에 따른 효과'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해 담배세수는 10조5천340억...

      2016.01.07 13:32

    • 담뱃값 인상효과?…1분기 담배유통량 '반토막'

      지난 1월 담뱃값이 오른 이후 1분기 담배 유통량이 1년 새 반토막 수준인 44%나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소 금연클리닉, 병의원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은 약 3배 늘어나는 등 담뱃값 인상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보건복지부는 올해 1분기 ...

      2015.04.20 10:52

      담뱃값 인상효과?…1분기 담배유통량 '반토막' 포토 뉴스
    • 보그 담뱃값 800원 인상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코리아는 슬림형 담배 보그의 패키지를 바꿔 다음달 4일부터 4300원의 가격을 적용키로 했다. 현재 판매 중인 제품은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3500원에 판매한다. 업계에선 BAT코리아가 연초 일시적으로 보그 가격을 3500원으로 정했지만 손실이 커지고 있어 값을 인상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

      2015.01.29 21:11

    • 담뱃값 인상에 전자담배 특허 출원 급증

      지난해 지식재산권 출원이 가장 크게 늘어난 산업 분야는 담배제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담뱃값이 크게 오르면서 전자담배 관련 출원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특허청은 28일 2014년도 지식재산 통계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전체 지재권 출원은 43만4047건으로 전년보다 0.9% 늘어났다.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증가폭...

      2015.01.28 21:40

    • 편의점, 담배 판매량 39% 급감

      담뱃값 인상으로 연초 담배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A편의점은 올 들어 지난 25일까지 담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B편의점에선 담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줄었다. 편의점 관계자들은 담뱃값이 최대 2000...

      2015.01.27 21:22

      편의점, 담배 판매량 39% 급감
    • 3500원 보그는 '돌풍', 4500원 에쎄는 '추락'

      연초 벌어지고 있는 ‘담배 전쟁’에서 무명에 가까운 보그가 약진하고 있다. 3500원이란 가격에 힘입어 판매가 80% 이상 늘었다. 반면 2000원을 올려 4500원이 된 1위 담배 에쎄는 20% 가까이 판매가 감소했다. A편의점이 외국계 담배회사...

      2015.01.18 21:49

      3500원 보그는 '돌풍', 4500원 에쎄는 '추락' 그래프 뉴스
    • 3000원대 담배 등장…불붙은 담뱃값 경쟁

      연초 담뱃세가 2000원 인상된 것을 계기로 담배회사들의 가격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특히 외국계 담배회사들은 점유율 확대를 위해 수지 악화를 무릅쓰고 담뱃값 인상폭을 세금 인상폭보다 적게 책정하고 있다.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코리아는 슬림형 담배 &ls...

      2015.01.13 21:31

      3000원대 담배 등장…불붙은 담뱃값 경쟁
    • 면세점 담뱃값도 오른다…정부·업계 인상 검토

      시중 담뱃값이 크게 오르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면세점 담배에 대해 정부가 가격 인상을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2일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면세 담배의 가격이 시중 가격과 2배 이상 차이가 나게 돼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면세 담배 가격은 업계에서 결정하는 것이라 개입할 여지가 크지는 않지만 정부도 여러 방안을 놓고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달부터...

      2015.01.12 09:54

    • JTI도 담뱃값 인상 신고…담뱃값 15일부터 모두 올라

      재팬토바코인터내셔널(JTI)코리아가 가장 늦게 담뱃값을 인상한다. KT&G와 한국필립모리스, 아메리칸 토바코(BAT)코리아에 이은 것으로 오는 15일부터 모든 담배가 인상된 가격에 판매된다. JTI코리아는 8일 기획재정부에 담뱃값 인상안을 신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TI코리아의 경우 대부분의 담배 생산이 KT&G를 통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2015.01.08 15:00

    • 가격 인상에 공항 면세담배 판매량↑…세관 단속 강화

      지난해 정부가 담뱃값 인상계획을 발표한 이후 김해공항 면세점 담배 판매량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세관은 8월 정부의 담뱃값 인상안 발표 이후 9∼10월 두 달간 월평균 7만6천479보루, 11∼12월에는 월평균 7만9천567보루의 담배가 팔렸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김해공항 월평균 면세담배 판매량인 6만6천754보루보다 최...

      2015.01.08 11:47

    • 담뱃값 2000원 오른 첫날 "돈 주고도 사기 어렵네", 편의점 매대 '텅텅'…인터넷선 '불법 거래'

      담뱃값이 2000원 인상된 첫날인 1일, 담배 주 판매처인 편의점의 담배 매대는 대부분 텅 비어 있었다. 이날부터 담배가 대거 진열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물량 발주가 제때 이뤄지지 않은 탓에 매장에선 품절사태가 이어졌다.반면 인터넷에선 가격 인상 전에 사재기해 둔 담배...

      2015.01.01 23:01

      담뱃값 2000원 오른 첫날 "돈 주고도 사기 어렵네", 편의점 매대 '텅텅'…인터넷선 '불법 거래'
    • '흡연 有罪'…전자담배 불티

      금연을 하거나 단계적으로 흡연량을 줄이기 위해 전자담배(사진) 금연보조제 등 관련 용품을 사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내년부터 담뱃값이 2000원(80%)이나 오르고 금연구역이 모든 식당과 커피점 등으로 확대되기 때문이다.25일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이달 들어 22일까지 전자담배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의 17.14배(증가율 1614%)에 달...

      2014.12.25 20:50

    • 담뱃값 오르고 금연 확산…한독 '표정관리'

      내년 1월부터 담뱃값을 2000원 올리고 커피전문점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등 정부의 금연 정책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면서 국내 제약사인 한독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한독의 금연보조 제품인 ‘니코스탑’(사진)은 패치형 금연보조제 시장의 66%를 차지...

      2014.12.23 21:12

      담뱃값 오르고 금연 확산…한독 '표정관리'
    • 국세청, 도·소매상 담배사재기 집중 단속

      국세청이 담뱃값 인상을 앞두고 도·소매상을 대상으로 담배 사재기 단속에 나선다. 국세청 관계자는 10일 “일부 담배 판매상들이 시세차익을 노리고 가격 인상 전에 담배 사재기로 유통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가 나타나고 있다”며 “사재기에 대한 집중단속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에 따라 연말까지 ...

      2014.12.10 21:36

    • '경고 그림' 빠진 담뱃값 인상

      “담뱃값을 올려 얻을 수 있는 금연 효과는 ‘반짝’입니다. 흡연 경고그림이 함께 도입되지 않으면 이번 담뱃값 인상은 결국 세수 확보를 위한 것이었다는 비아냥만 받게 될 겁니다.”최근 담뱃값 인상안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2014.12.10 20:53

       '경고 그림' 빠진 담뱃값 인상
    • 담뱃값 인상 확정…KT&G 실적 악화 우려

      건강증진기금 증가로 제약업종은 수혜 예상 담뱃값 2천원 인상 확정으로 KT&G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담배 수요 감소로 실적이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KT&G가 추가로 담뱃값을 올려 세금 인상의 충격을 완화할 수 있지만 현재 상태로는 실적 악화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T&G는 오전 9시 55분 현재 ...

      2014.12.03 10:32

    • "담뱃값 2000원 인상" 합의

      여야가 담뱃값을 현재 2500원에서 4500원으로 2000원 올리기로 합의했다. 담뱃값 인상분 중 개별소비세 부과분의 20%는 소방안전교부세로 돌리기로 했다. 또 새정치민주연합이 주장해온 법인세율 인상 대신 기업의 법인세 비과세·감면 혜택 일부를 축소하기로...

      2014.11.28 20:59

      "담뱃값 2000원 인상" 합의
    • "담배 개별소비세수 1조8천억원, 세입확대분 3분의 1"

      예결위 보고서 "담뱃값 인상 폭따라 예산수정 가능" "K-11 등 방사청 예산 삭감필요…안전예산 부실관리 여전" 내년 정부 예산안의 기초가 되는 세입 인상의 3분의1 이상이 담배 소비 항목이 신설되는 개별소비세 수입에 의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예산결산특위의 '201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검토보고'에 따르면 내...

      2014.10.28 11:12

    • 담배 판매로 인한 세수 내년 10조원 육박 전망

      담뱃값 인상으로 담배 판매에 따른 내년 세수가 1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정부가 전망했다. 15일 기획재정부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담뱃값 인상으로 인한 예상 세수 증대 효과는 2조8천547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는 개별소비세 1조742억원, 건강증진부담금 8천726억원, 담배소비세 4천972억원, 지방...

      2014.10.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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