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개편
-
이달 하순께 당정개편 단행...경제장관 포함
김종필 공화당총재는 11일 상오 청구동 자택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주중에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청와대 영수회담과 관련, "민정당쪽에서 돌아다니고있으니까 금명간 가시적으로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말하고 "이번 회담은만나기 위한 만남이 아니라 5공청산을 끝장내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 김총재는 "한시대를 정리하고 매듭짓는 만남이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영수회담이...
1989.12.11
-
노대통령 당정개편 국회직은 대상서 제외
노태우대통령은 5공인사를 배제하고 정국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해 구체적인 인선작업에 착수한 이번 당정개편대상에서 선축직인 국회직은 제외시키기로 내무방침을 정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여야의 한고위소식통은 이날 "국회의장과 상임위원장은 국회에서 투표에 의해 선출됐기때문에 국회직을 맡고 있는 인사중 입각을 하거나 주요당직을 맡는경우를 제외하고는 개편을 할수 없다...
1988.11.29
-
당정개편 빠르면 주말단행
노태우대통령은 시국수습조치의 발표에 이어 정국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에서 처리되는대로 당정개편을 단행한다는 방침아래 본격적인 인선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노대통령은 이미 지난 24일 민정당중집위원들과의 만찬과 26일 특별담화에서 조기 당정개편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특히 새로운 시대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이번 당정개편은 과감히...
1988.11.28
-
민정 박준병총장 사의표명...당정개편 앞당겨질 가능성
민정당의 박준병 사무총장이 21일 하오 당사무총장직 사퇴의사를 표명했다. 박총장은 이날 광주특위 간사회의에서 야당측이 자신의 증언출석을 요구한데 대해 "기왕에 야당측이 나의 증언을 요구한만큼 자발적으로 떳떳하게 나가 모든 진실을 밝혀 사태규명에 적극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며 당과 무관하게 홀가분한 입장에 서기위해 사무총장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박총장은...
1988.11.22
-
정부/여당, 12월중순께 대대적인 당정개편
정부와 민정당은 정기국회 기간중 전두환전대통령문제를 포함한 5공 비리 척결과제를 마무리짓고 정기국회 직후인 12월중순께 대폭적인 당정 개편을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민정당은 이번 당정개편에서 대표위원을 비롯한 핵심당직자 일 부와 5공각료등을 교체하고 국정감사 기간중 소신결여, 능력부족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피감사기관의 기관장에 대한 문책인사도...
1988.11.0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