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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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식용유 값 급등에…자체생산 장려 대책 내놨다 [원자재 포커스]
인도 정부가 식용유 자급을 위한 농업 보조금을 도입한다. 콩기름, 해바라기씨유 등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급등한 이후 안정세를 찾았으나 최근 인도 정부의 보호무역 조치로 가격이 불안정해지고 민심이 동요하고 있기 때문이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024.10.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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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위기 우려 재점화…IMF "곡물값 10~15% 오를 것"
흑해곡물협정이 파기된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다시 격화하면서 식량위기가 재점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흑해곡물협정은 세계 3대 곡창지대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가 전쟁 중에도 안전하게 곡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보장한 협정으로, 지난해 7월 타결된 이후 1년여 만...
2023.08.0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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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戰에 해바라기씨유 품귀…"곡물보다 식용유값이 더 치솟아"
“이웃집이 창문틀에 유채씨유를 놔뒀다. 지금 잘산다고 자랑하는 것인지. 훔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든다.”최근 한 SNS에 올라온 글이다. 유채씨로 만든 기름이 대단한 상품인 것처럼 묘사되는 이 나라는 다름 아닌 유럽 최대 경제 대국 독일이다.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독일에서는 대형마트에서 한 사람이 구매할 수 있는 식용...
2022.06.2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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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식량 무기화' 공포
인도네시아가 28일 0시를 기점으로 팜유와 팜유 원유 수출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지난 22일 발표한 팜유 외에 팜유 원유까지 전격적으로 통제 대상에 포함했다. 해군 함정을 동원해 수출 선박을 막겠다는 초강수가 나오자 팜유 가격은 급등했다. 팜유 대체재인 대두유(콩기...
2022.04.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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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생산국도 "반출금지"…'죄수의 딜레마'로 치닫는 식량봉쇄령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세계 각국의 식량보호주의를 ‘죄수의 딜레마’에 빗댔다. 식량 수출을 유지하는 것이 모두에게 이익이 되지만, 유일한 수출 국가로 남게 되면 내수 공급이 부족해질 것이라고 걱정해 수출 통제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미국 투자전...
2022.04.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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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곡물기업 손잡은 롯데푸드…오래 써도 음식맛 유지 대두유 내놔
‘기름을 자주 갈지 않고 여러 번 튀겨도 맛과 품질이 비슷한 치킨을 먹을 수 있다면….’ 소비자들은 치킨집에서 닭을 튀길 때 기름을 자주 갈아주길 기대한다. 같은 기름을 오래 쓰면 맛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반면 치킨집을 경영하는 사람들...
2019.11.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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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기름 출고가격 대두유 부족 4% 올라
옥수수기름 출고가격이 4% 인상됐다. 11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대두유 공급부진으로 대체수요가 늘어나자 18리터짜리가 1만5천9백50원(부가세포함)에서 1만6천5백88원으로 4% 인상됐다. 게다가 종전에는 장려금 명분으로 4%의 할인혜택을 주던 것을 가격인상과함께 할인제도를 폐지해 실질적으론 8%의 가격인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따라 도매가격도 1만6천...
199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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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유 수입제 개선을"...가공업계
국내 대두가공업체들은 연간 쿼터제로 운영되는 현행 대두박수입제도가허점이 많아 식용유생산이 차질을 빚는등 타격을 입고 있다고 주장, 시기별쿼터제로 전환시켜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동방유량 제일제당 삼양유지사료등 대두가공 3사는식용유 생산과정에서의 부산물인 대두박을 배합사료 메이커들에 공급해오고있으나 이들 업체가 사용을 거리고 수입대두박...
199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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