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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로

    • 첫 연극 도전하는 백승환 감독··· "무대서 익힌 것들 영화에 입히고 싶어요"

      영화의 배급, 배급에서 기획, 기획에서 제작, 제작에서 연출로. 백승환 감독이 영화산업에서 활약했던 여정은 매우 흥미롭다. 그는 어느 날 산업의 전선을 떠나 최종적으로는 영화를 만드는 업을 택했다. 그의 첫 데뷔 단편 <대리 드라이버>는 서울독립영화제와 미장센...

      2024.12.19 09:44

      첫 연극 도전하는 백승환 감독··· "무대서 익힌 것들 영화에 입히고 싶어요"
    • 캄캄한 시국… 어두운 극장에서 길 찾는 관객들

      연극과 뮤지컬 같은 공연은 정세를 은유적으로 비판하기도, 직접적으로 관객들을 통해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하기도 한다. 혼란스러운 시국에 교훈을 던지는 공연을 보러 관객들이 극장을 찾고 있다 권력에 눈먼 자의 비극적인 결말… 뮤지컬 '맥베스&#...

      2024.12.16 11:05

      캄캄한 시국… 어두운 극장에서 길 찾는 관객들
    • "월드 2인극 페스티벌 11월 3일 개막"…김진만·유태웅 발벗고 나섰다 [인터뷰+]

      공연 시장은 전례 없는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케이팝 콘서트와 뮤지컬 등의 영향이다. 관람객들은 배우, 가수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현장감'을 공연의 매력으로 꼽는다. 인기 공연의 1열, 스탠딩석의 예매 경쟁이 벌어지는 건 일상적인 일이 됐다.&nbs...

      2024.10.31 16:49

      "월드 2인극 페스티벌 11월 3일 개막"…김진만·유태웅 발벗고 나섰다 [인터뷰+]
    • 삼정펄프, 기빙플러스 손잡고 '웰컴 대학로' 플로깅 캠페인 진행

      삼정펄프는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와 협업해 서울 종로구 혜화동 일대에서 양사 임직원과 시민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대학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플로깅은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다양한 연극을 관람하기 위해 대학로를 찾는 웰컴대학로 페스티벌 시기에 깨끗한...

      2024.10.30 09:00

      삼정펄프, 기빙플러스 손잡고 '웰컴 대학로' 플로깅 캠페인 진행
    • 2m 알라딘 램프가 여의도에?…MZ세대 몰리는 뮤지컬 팝업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화제의 뮤지컬 ‘알라딘’. 다음달 22일 서울 잠실 샤롯데시어터에서 개막하는 이 뮤지컬은 지난 1일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높이 2m의 황금색 요술램프(사진)를 가져왔다. 실제 공연에 쓰이는 소품과 똑같이 만든 램프 주변엔 주인공...

      2024.10.09 17:19

      2m 알라딘 램프가 여의도에?…MZ세대 몰리는 뮤지컬 팝업
    • 팝업스토어부터 이모티콘까지… MZ에 착 달라붙는 뮤지컬

      SNS가 뮤지컬의 주요 홍보 수단으로 잡으면서 제작사들이 공연장 밖으로 나서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젊은 관객에게 다가가는 시도가 눈에 띈다. 뮤지컬 팬들이 사진을 찍고 경품을 받는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여는가 하면 뮤지컬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2024.10.04 15:24

      팝업스토어부터 이모티콘까지… MZ에 착 달라붙는 뮤지컬
    • 청와대 헬기장서 음악회…전국 방방곡곡이 문화 공연장으로

      가을 단풍이 물드는 10월부터 11월까지 대한민국 곳곳이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서울에서는 예술의전당, 국립극장, 명동예술극장뿐 아니라 청와대 헬기장, 마로니에 공원, 청계천 등이 무대로 바뀐다. 부산, 광주, 제주, 대전 등 전국 각지 공연장에서도 다양...

      2024.09.06 17:10

      청와대 헬기장서 음악회…전국 방방곡곡이 문화 공연장으로
    • 실존주의 연극 '이방인' 볼까, 존엄사 다룬 '고트'를 볼까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일지도. 잘 모르겠다"20세기 최고의 문제작으로 꼽히는 소설 <이방인>의 첫 문장.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알베르 카뮈의 실존주의 소설로, "나는 누구인가? 이 세상 속에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와 같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2024.09.03 10:52

      실존주의 연극 '이방인' 볼까, 존엄사 다룬 '고트'를 볼까
    • 나 제목 제대로 읽은 거 맞아?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전회차 전석 매진을 대기록을 세우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또 한 번 '고도 열풍'을 몰고 올 작품이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제목을 보고 '내가 제대로 읽은 게 맞나' 질문하게 하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

      2024.08.30 08:21

      나 제목 제대로 읽은 거 맞아?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 "'우리 아빠 김민기, 참 잘 살았네'…눈물과 웃음이 함께 났습니다"

      지난 22일 세상을 떠난 故 김민기 전 학전 대표의 유가족이 "조의금은 모두 돌려드리거나 적절한 기부처에 기부할 예정"이며 "추모 공연이나 추모 사업도 원하지 않는다"고 29일 밝혔다. 故 김민기 대표의 유족은 이날 공식 입장문에서 "삼일장 내내 계속해서 &l...

      2024.07.29 14:05

      "'우리 아빠 김민기, 참 잘 살았네'…눈물과 웃음이 함께 났습니다"
    • 친구여, 설움 없는 새 세상에서 영면하시게

      우리 모두의 ‘친구’ 김민기를 보내며….“눈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 위에/ 어른거리오/ 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 바퀴가/ 대답하려나….”‘친구&rsquo...

      2024.07.24 18:19

      친구여, 설움 없는 새 세상에서 영면하시게
    • 33년 일군 '학전'과 작별 인사하고 영면에 든 김민기

      김민기 전 학전 대표가 영면에 들었다. 24일 오전 8시 고인의 빈소가 마련됐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이 엄수됐다.발인을 마친 고인과 유족은 장지로 가기 전 서울 대학로 '아르코꿈밭극장'을 들렀다. 김 전 대표가 1991년 세운 후 지난 3월 폐관...

      2024.07.24 15:46

      33년 일군 '학전'과 작별 인사하고 영면에 든 김민기
    • 故 김민기 데뷔 '친구'의 추모사…"당신에게는 더 이상 서러움도 없습니다"

      우리 모두의 ‘친구’ 김민기를 보내며…..“눈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위에어른거리오저멀리 들리는친구의 음성달리는&...

      2024.07.24 09:36

      故 김민기 데뷔 '친구'의 추모사…"당신에게는 더 이상 서러움도 없습니다"
    • '배움의 밭' 학전, 어린이·청소년 공연시설로 부활했다

      서울 대학로 공연예술의 산실이었던 극단 ‘학전(學田)’은 ‘배움의 밭’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학전 설립자인 연출가 김민기(73)는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배우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공연장 이름을 지었다. 학전...

      2024.07.17 17:50

      '배움의 밭' 학전, 어린이·청소년 공연시설로 부활했다
    • ‘배움의 밭’ 학전 소극장, 어린이·청소년 공연시설로 부활

      서울 대학로 공연예술의 산실이었던 극단 ‘학전(學田)’은 ‘배움의 밭’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학전 설립자인 연출가 김민기(73)는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배우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공연장의 이름을 지었다. 학...

      2024.07.17 17:00

      ‘배움의 밭’ 학전 소극장, 어린이·청소년 공연시설로 부활
    • 올 여름 일찍 찾아온 무더위 날려줄 '오싹' 뮤지컬 3선

      무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왔다. 뱀파이어와 좀비가 등장하는 등골 오싹해지는 뮤지컬로 더위를 피해 보는 건 어떨까. 장르도 공포뿐 아니라 로맨스부터 B급 코미디까지 무서운 작품이 싫은 관객까지 누구나 마음 놓고 볼 수 있는 작품들이 시원한 공연장에서 관객을 맞고 있다좀...

      2024.07.11 17:28

      올 여름 일찍 찾아온 무더위 날려줄 '오싹' 뮤지컬 3선
    •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낡아빠진 로봇들의 사랑, 지켜질 수 있을까

      모든 사랑의 뒤편에는 불안함이 있다. 이별에 대한 두려움이다. 사랑이 식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고, 영원할 것 같은 사랑조차 죽음 앞에서는 무력하다.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로봇으로 사랑의 본질을 탐구한다. 주인공은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

      2024.07.03 18:00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낡아빠진 로봇들의 사랑, 지켜질 수 있을까
    • 여름방학, 설레는 어린이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이 줄을 잇고 있다. 여름방학을 공략하는 작품이다.서울 예술의전당에서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개의 공연으로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이 열린다. 첫 무대를 장식하는 작품은 해외 초청작으로 인형과 소품을 이용하는 ‘...

      2024.07.02 17:58

      여름방학, 설레는 어린이 공연
    • '창작 뮤지컬의 신화'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수작, <어쩌면 해피엔딩>

      모든 사랑에는 결말이 있는 법. 연인 혹은 부부끼리 사랑을 꽃피우며 이 행복이 영원할 거라는 착각 속에 살다가도 이별에 대한 두려움이 마음 한 켠을 비집고 들어온다.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두 주인공은 사랑의 필연을 배운다.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휴머...

      2024.07.02 08:44

      '창작 뮤지컬의 신화'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수작, <어쩌면 해피엔딩>
    • 아이들 영혼까지 홀릴 방학용 '이색 공연' 쏟아진다

      긴 방학을 앞두고 있는 7월. 자녀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부모들의 탐색전이 시작됐다. 공연계에서는 이에 발맞춰 어린이 관객의 시선을 잡아둘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 입장부터 어린이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배우들과 함께 입장하는 구성을 채택하거나, 평소 흔하게 접하...

      2024.07.01 15:22

      아이들 영혼까지 홀릴 방학용 '이색 공연'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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