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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마트 규제

    • 대형마트 발 묶자…식자재마트만 '훨훨'

      대형마트가 지난 10년간 출점 제한과 영업시간 규제에 묶여 있는 사이 프랜차이즈 식자재마트가 지역 골목상권의 맹주로 급부상했다. 지난해 ‘빅3’ 식자재마트의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대형마트의 손발이 묶인 동안 식자재마트가 폭풍 성...

      2024.08.30 17:45

      대형마트 발 묶자…식자재마트만 '훨훨'
    • 마트 주말휴업 폐지…대구가 첫 물꼬 텄다

      대구가 2012년 시작돼 10년간 이어진 대형마트 의무휴업 ‘족쇄’ 제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역 소상공인 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바꾸기로 했다.의무휴업일 지정 권한을 가진 지방자치단체와 별개로 정부 차원에서도 관련 규제 완화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가 쏘아 올린 대형마트 규제...

      2022.12.19 18:28

    • 상권 다 죽인 '10년 마트 족쇄'…대구 상인들이 먼저 나서 풀었다

      유통업계에선 대구 지역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과 관련해 전통시장 상인과 슈퍼마켓 업주 등 소상공인들이 먼저 마트 규제 완화를 요청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대형마트 관련 규제가 포함된 유통산업발전법이 2012년 시행되고 10년이 지나면서 마트 휴일 의무휴업이 골목...

      2022.12.19 18:16

      상권 다 죽인 '10년 마트 족쇄'…대구 상인들이 먼저 나서 풀었다
    • 소상공인 눈치보다 후퇴 거듭하던 정부…영업시간 규제 풀까

      국무조정실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앙정부 차원의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별 규제 개혁과는 별개로 대형마트와 소상공인 등 이해관계자 간 협의를 통해 상생안을 내놓겠다는 방침이다.산업부는 장영진 1차관이 주재하는 ‘대·중소유통 상생협의회’에서 대형마트, 중소 유통업계 관계자들과 이 같은 논의...

      2022.12.19 18:05

    • 대구시, 대형마트 의무휴업 일요일→평일 전환 추진

      전통시장·슈퍼 이용객, 대형마트 주차장 무료 이용 등 상생방안대구시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한다.8개 구·군별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내년 1분기 평일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와 8개 구·군은 19일 시청...

      2022.12.19 16:53

      대구시, 대형마트 의무휴업 일요일→평일 전환 추진
    • 대형마트 영업규제 10년…소비자 10명중 7명은 '규제개선 필요'

      대한상의, 1천명 조사…규제 효과 미미·명분 약해소비자 10명중 7명은 대형마트의 영업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전통시장 활성화라는 규제 효과가 미미한데다 규제 명분도 약하다는 이유에서다.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1년 이...

      2022.06.14 13:02

      대형마트 영업규제 10년…소비자 10명중 7명은 '규제개선 필요'
    • 대형마트 영업제한 10년…유통은 어떻게 진화했나?

      2012년 3월 시행된 대형마트 영업 제한(월 2회 휴업 의무화) 규제. 벌써 10년이 됐군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제한한다는 유통산업발전법은 과연 전통시장과 골목 상점들을 발전시켰을까요? 아니면 한창 커가던 대형마트의 성장판만 닫아...

      2022.03.14 10:01

       대형마트 영업제한 10년…유통은 어떻게 진화했나?
    • 규제에 문 닫는 대형마트들…소상공인들 "같이 망할 판" [현장+]

      "마트 때문에 임대료도 비싼데… 폐점 앞두고 다들 걱정이 많아요." 지난달 31일 오후 찾은 서울 롯데마트 도봉점(VIC마켓) 인근의 한 칼국수집 주인은 "마트 폐점으로 매출 타격이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털어놓았다. 그는 "주상복합이 들어선다고 하는데 최...

      2020.11.01 09:00

      규제에 문 닫는 대형마트들…소상공인들 "같이 망할 판" [현장+]
    • 코로나에 유통업계 죽을 맛인데…대형마트 출점제한 연장한 국회

      전통시장 주변 대형마트 입점을 제한하는 규제가 앞으로 5년간 유지되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정치권의 ‘유통기업 옥죄기’는 계속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본지 4월 20일자 A6면 참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

      2020.09.17 01:33

    • 대형마트 묶었더니…전통시장 부활 대신 식자재마트가 웃었다

      대형마트 규제에 따른 수혜는 전통시장이 아니라 기업형 식자재마트가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을 보호 육성한다는 취지로 2010년 대형마트 출점 규제, 2012년 의무휴업 지정 등을 강력하게 밀어붙였지만 소비자들을 대형마트에서 식자재마트와 온라인쇼핑몰로 옮아...

      2020.09.06 17:06

      대형마트 묶었더니…전통시장 부활 대신 식자재마트가 웃었다
    • 대형마트 vs 재래시장…낡은 프레임 갇힌 사이 소비자들은 온라인行

      시대에 뒤떨어진 국적과 면적을 기준으로 한 영업규제 때문에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계 유통업체들도 급성장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일본계 슈퍼마켓인 트라이얼코리아다. 이 회사는 부산·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트라이얼마트(매장면적 330㎡ 초과)와 트라박스라는 이름으로 1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05년 경남 함안군에서 첫 매장을 낸...

      2020.09.06 17:05

    • "전통시장 보호 vs 소비자 권리 침해"…대형마트 영업규제 공방

      대형마트·지자체, 헌재 공개변론서 격돌…추가 심리 후 위헌여부 결정 대형마트가 새벽 영업을 못 하도록 하고, 한 달에 이틀 이상 의무적으로 휴업하도록 한 유통산업 발전법이 위헌인지를 두고 대형마트 업체와 지방자치단체가 헌법재판소에서 치열한 법리...

      2018.03.08 17:37

      "전통시장 보호 vs 소비자 권리 침해"…대형마트 영업규제 공방
    • 대형마트, 토요일에 가장 붐벼…영업규제에 일요일 매출 '뚝'

      대형마트에 쇼핑객이 가장 많은 날은 토요일로 나타났다. 의무휴업 등의 영향으로 일요일 매출은 크게 줄었다. 25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발간한 '2017 유통업체연감'에 따르면 대형마트 영업규제가 본격화되기 전인 2011년 일요일 매출 비중은 20.5%에 ...

      2017.11.25 08:24

      대형마트, 토요일에 가장 붐벼…영업규제에 일요일 매출 '뚝'
    • 중소자영업자들 '대형마트 의무휴무, 평일 시행' 요구

      중소자영업자들이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대형마트 의무휴일제를 평일에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와 소상공인연합회 등은 2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형유통사업자와의 상생협력 공동발표'를 했다. 단체들은 "대형마트 의무휴일제 시행 이후 규제에 따른 실효성은 미미하고 온라인 전...

      2017.09.21 13:44

    • 규제가 바꾼 SSM 생존방식…슈퍼 간판 떼고 '프리미엄 마켓' 변신

      롯데슈퍼는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을 새로 열었다. ‘고급형 슈퍼’란 콘셉트로 기존 롯데슈퍼를 새롭게 단장했다. 일반 슈퍼에서 보기 힘든 ‘프리미엄 상품’을 주로 판다. 축...

      2017.09.20 19:21

      규제가 바꾼 SSM 생존방식…슈퍼 간판 떼고 '프리미엄 마켓' 변신
    • 먹거리 안전 관심 '쑥쑥'…친환경 유기농 매장 1000여곳

      서울 당산동에 사는 주부 백승운 씨(39)는 장을 볼 때 아파트 상가 안에 있는 초록마을 매장에 주로 간다. 초록마을은 식품기업 대상이 운영하는 친환경 유기농 매장이다. 백씨는 “아이가 먹는 것은 유기농 재료를 쓰려고 처음 갔었는데 요즘엔 대부분 여기서 장을...

      2017.09.20 19:20

      먹거리 안전 관심 '쑥쑥'…친환경 유기농 매장 1000여곳
    • 전통시장 1㎞ 내 SSM 출점 못해…대형마트 의무휴업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의 근거가 되는 법은 2010년 개정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법(상생법)’과 2012년 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선 공약 가운데 ‘소상공인 살리기’ 공약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두 법이 개정됐다. 당시 편...

      2017.09.20 19:18

    • '새 포식자'로 등장한 중대형 슈퍼…연매출 100억 이상만 2500곳

      서울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주변 반경 2㎞ 안에는 올 들어 중대형 마트 4개가 들어섰다. ‘진로마트’ ‘아현식자재마트’ ‘아이마트’ ‘하나식자재마트’ 등이다. 이들은 모두 매장이 66...

      2017.09.20 18:36

      '새 포식자'로 등장한 중대형 슈퍼…연매출 100억 이상만 2500곳
    • 동네 슈퍼 "뭉쳐야 산다"…1만여 곳 '협동조합 슈퍼' 변신

      동네 슈퍼가 협동조합을 조직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생계형 영세 슈퍼마켓은 현재 전국에 6만~7만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공동 브랜드’와 ‘공동구매’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코사마트와 나들가게가 대표...

      2017.09.20 18:34

      동네 슈퍼 "뭉쳐야 산다"…1만여 곳 '협동조합 슈퍼' 변신
    • 구멍가게들은 속속 편의점으로…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한 소형 슈퍼마켓은 지난달 대기업 계열 편의점으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이 편의점 본사 직원이 수차례 찾아와 “지금보다 수입이 30%는 늘어날 것”이라며 편의점 전환을 권유한 결과다. 좁고 지저분하던 매장이 깨끗해졌고, 상품...

      2017.09.20 18:33

      구멍가게들은 속속 편의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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