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호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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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보다 저급해" X등급 받고도 아카데미 석권한 최초의 영화
화려한 웨스턴 부츠에 프릴이 잔뜩 달린 카우보이 자켓을 입은 한 남자가 버스 안에서 연신 사람들을 지켜보며 싱글벙글 웃음을 짓는다. 한껏 들뜬 남자는 ‘팔자를 고치러’ 뉴욕으로 향하는 중이다. 그곳에서 돈 많은 중년 여자들에게 몸을 팔아 큰돈을 버...
2024.05.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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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이 유행시킨 트렌치코트…영국군 우비에서 시작됐다
‘지구 온난화의 폐해’, ‘남녀의 양육의 책임의 한계와 허용 범위’,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워라벨의 균형감’, ‘우울증과 노출증 같은 현대 사회의 정신적 감정적 질병’…&...
2024.04.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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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호프먼이 촬영 전 여배우를 때린 이유
1979년 개봉한 영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를 촬영할 때였다. 카메라가 돌기 전 더스틴 호프먼이 상대 배우 메릴 스트리프의 뺨을 후려쳤다. 스트리프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영화에 사실적으로 담기 위해서였다. 물론 상대의 동의는 없었다. 호프먼은...
2023.12.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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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호프만이 다짜고짜 메릴 스트리프의 뺨을 때린 이유는 [책마을]
1979년 개봉한 영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를 촬영할 때였다. 카메라가 돌기 전 더스틴 호프먼이 상대 배우 메릴 스트리프의 뺨을 후려쳤다. 스트리프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영화에 사실적으로 담기 위해서였다. 물론 상대의 동의는...
2023.12.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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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푸드트럭의 비밀!
<프롤로그> 삶이 지치고 힘들 때 맛집을 찾아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위로받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유명 집밥 전문가는 다음 대통령에 출마해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오기도 한다. 그만큼 현대인들에게 음식은 힐링과 용기를 준다. 영화 <아메리칸 셰프(Chef), 2014>...
2020.09.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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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고비마다 통과할 졸업(Graduate)의 순간들이 있다!
< 프롤로그>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 청춘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취업, 결혼, 성공의 냉정한 길목에서 좌절하고 힘겨워하고 있다. 그래서 공무원시험을 통한 보다 안정적인 직장, 비혼을 통한 복잡한 인생에 엮이지 않기 위해 생활의 방식을 바꿔나가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
2019.10.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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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세계'에 살았던 그들, 세계를 바꿨다
배우 더스틴 호프먼이 숫자를 모조리 외울 수 있는 비상한 능력을 지닌 자폐증 환자로 나오는 ‘레인맨’은 개봉 몇 주 전까지도 성공 여부를 반신반의한 영화였다. 자폐증이라는 질병이 너무나도 알려지지 않았던 탓에 시사회에서도 반응이 엇갈렸다. 하지만 ...
2018.09.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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