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네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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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 동부 요충지 점령
러시아군이 동부 전선 요충지로 꼽히는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의 탄광 도시 부흘레다르를 점령했다.우크라이나 일간 키이우인디펜던트 등은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며칠째 이어진 러시아군의 공격을 견디지 못하고 부흘레다르에서 철수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군당국자는 “러시아군이 측면으로 예비 병력을 파견하며 아군 병력이 포위될 위험에 처했다&rdq...
2024.10.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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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 점령지 군 막사에 미사일 공격…63명 사망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가 점령한 자국 영토인 도네츠크주의 군사 시설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이 공격으로 러시아군 63명이 숨졌다.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일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주 마카이우카에 있는 러시아군 막사 등 수용시설을 미사일로 공격했다. 이 공격은 새해를 알리는 1일 자정 직후에 개시됐다. 러시아 국방부는 &...
2023.01.0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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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러' 우크라 동부, 러시아 합병 주민투표
러시아가 점령한 일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이 러시아와의 합병을 결정하기 위한 주민투표를 강행하기로 했다.로이터통신, 타스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0일 우크라이나 동부에 있는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이 러시아와의 합병을 결정하기 위한 주민투표를 오는 23~27일 치르기로 했다. DPR과 LPR은 2014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
2022.09.2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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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스크·도네츠크·헤르손 등 친러 세력, 러시아 합병 투표 강행 결정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러시아로의 합병을 결정하기 위한 주민투표를 강행하기로 했다.로이터통신, 타스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0일 우크라이나 동부에 있는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이 러시아로의 합병을 결정하기 위한 주민투표를 오는 23~27일 강행하기로 했다. DPR과 LPR은 2014년 우크라이나 동부의 도네츠...
2022.09.2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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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러 성향 도네츠크 공화국 "재건 사업에 北 노동자 투입 검토 중"
우크라이나의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이 우크라이나 동부(돈바스) 지역에서 독립을 선포한 뒤 수립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DPR)이 재건 사업에 북한 노동자를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9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데시스 푸실리 DPR 수장은 "외무부가...
2022.08.0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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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軍 도운 외국인 3명 사형"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인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이 전쟁 포로가 된 영국인 2명과 모로코인 1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지난 2월 24일 전쟁이 발발한 이후 DPR이 법정에 외국인을 세운 건 처음이다.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DPR 최고법원 재판부는 영국인 숀 핀너와 에이든 애슬린, 모로코인 사아우둔 브라힘에게 용병행위,...
2022.06.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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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러 성향 우크라 동부 법원, 참전 국제의용군들에 사형 선고
친러시아 성향 반군이 장악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이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한 외국인 3명에게 사형 판결을 내렸다. 9일(현지시간) 도네츠크 법원은 우크라이나 의용군 자격으로 참전한 영국 남성 2명과 모로코 남성 1명의 재판에서 전원 사형을 선고했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한 외국인들에 대해 사실...
2022.06.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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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긴장 고조…미-러 외무장관 내주 만난다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이틀간 500회 이상의 폭발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러시아는 주러 미국대사관의 2인자를 추방했으며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우크라이나 주변 병력을 대폭 늘렸다. 우크라이나 주변에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 외무장관이 다음주 만나 외교적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17일(현지시간)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에 따...
2022.02.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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