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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병욱의 차장 칼럼

    • 머스크가 장관 못하는 나라

      “백지신탁 제도라는 게 있다. 장관이 되면 가진 주식을 다 내려놓아야 한다. 자식처럼 키운 기업의 주식을 포기하면서까지 장관 하실 분은 많지 않다. 일론 머스크나 빌 게이츠 같은 분이 계신다 해도 그분들을 장관으로 쓸 수 없다.”대통령실 관계자가 ...

      2024.11.14 17:49

       머스크가 장관 못하는 나라
    • 저출생수석의 소신이 지켜지길

      지난주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을 인터뷰하면서 기대한 것은 파격적인 지원책이었다. 초대 저출생수석에 임명된 후 첫 언론 인터뷰인 만큼 합계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깜짝 대책을 공개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특종을 끌어내기 위해 ‘자녀를 낳을 때마다 대출 ...

      2024.08.22 17:51

       저출생수석의 소신이 지켜지길
    • 세제 개편 논쟁에서 사라진 여당

      지난 16일 종합부동산세를 사실상 폐지하고 상속세 최고세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인 30% 내외로 낮추자는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의 발언은 후폭풍이 컸다. 더불어민주당은 성 실장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를 소환해 ‘재정 파탄 청문회&rsqu...

      2024.06.20 18:01

       세제 개편 논쟁에서 사라진 여당
    • 실장·수석보다 힘 센 용산 비서관

      올해 초 대통령실의 한 비서관이 수시로 대통령 관저를 드나들다 뒷말이 나온 적이 있다. 직속상관에게 알리지 않고 직접 보고하는 일이 반복됐다고 한다. 상관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엄중 경고했다. 다른 비서관은 이번 총선 결과를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보고서를 공식 정무라...

      2024.04.18 17:58

       실장·수석보다 힘 센 용산 비서관
    • 대통령 시계 돌릴 때는 언제고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은 지난 6일 밤 “공천과 관련된 어떤 당의 결정도 존중하고 조건 없이 따르겠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냈다. 전날 “대통령은 누구도 특혜받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을 당에 누차 당부한 바 있다&rdq...

      2024.02.08 16:23

       대통령 시계 돌릴 때는 언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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