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독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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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독사태 일지 <<<
에곤 크렌츠 동독 공산당 서기장은 하위 당원들의 전례없는 반란이 있은후인 3일 당중앙위원과 정치국원 전원이 사임함에 따라 권력을 상실했다. 크렌츠는 명목상의 국가원수(국가평의회장)로 남아 있으나 이제 더이상 당서기장은 아니다. 다음은 크렌츠가 당서기장에 머물렀던 47일간의 동독사태 일지이다. 10.18-에리히 호네커 전서기장 사임/보안경찰 책임자이며 최연소...
198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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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사태 유럽불안 가져온다"...부시 미대통령
최병보 국토통일원대변인은 13일 동독국경개방과 관련한 논평을 발표,남북관계가 동서독관계처럼 진전되기 위해서는 진행중인 남북대화의 진척과함께 남북한 국민의 인적왕래를 뒷받침할 수 있는 "남북통행 통신에 관한일반합의서"가 조속히 체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변인은 이어 "동독의 전면적인 국경개방과 일련의 개혁조치를 환영한다"고 밝히고 "북한당국도 시대에 역행...
198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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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사태 확대되면 소군개입 위험...브레진스키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전미대통령 안보담당 특별보좌관은 10일 동독이 국민들의개혁요구에 계속 밀려 폭발적인 상황에 이르게 되면 소련이 군사개입을 할지모른다고 경고했다. 유럽 안보문제 전문가로 부시정권에 강력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브레진스키씨는요미우리신문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헝가리나 폴란드와 달리 동독의 개혁은국가소멸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개혁의 ...
198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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