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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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두 자녀 살해후 '극단적 선택' 시도 가장…징역 15년
채무에 시달리다 아내와 두 자녀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40대 가장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김현덕 부장판사)는 8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배우자와 자녀를 살해한 사실을 ...
2021.04.0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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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별거하던 30대 여성, 8살 아들‧60대 모친과 숨진 채 발견…동반자살 추정
경기도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과 8살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선 유서가 발견돼 동반자살로 추정된다. 6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40분께 김포시 장기동 한 아파트에서 A(37·여)씨와 그의 어머니 B(62&m...
2020.01.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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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살 시도는 자살 방조죄…의식 되찾은 30대 징역형
인터넷으로 알게 된 사람들과 함께 자살을 시도했다가 의식을 되찾은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자살 방조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형을 선고했다. 춘천지법 형사 2부(박이규 부장판사)는 자살 방조 혐의로 기소된 A(32)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말 인터넷으로 알게 된 남성 2명과 경기지역의 한 숙박시설...
2018.05.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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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자 피살사건, 동반자살로 수사종결
문교부는 20일 현직교사들을 중심으로 한 전교조 해직교사의 원상복직서명운동과 관련 이를 주도하고 있는 전국 해직교사복직추진위원회의추진위원 1백 7명을 징계키로 했다. 정원식문교장관은 이날 상오 서울시교위에서 업무현황보고를 받는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국 초/중/고교 현직교사와 대학교수들로구성된 이 위원회가 해직교사들을 무조건 복직시키라는 것은 전교조의실체...
199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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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등월세"에 비관 4가족 동반자살..모두 숨져
10일 하오 8시40분께 서울 중구 태평로2가 플라자 호텔 1층로비에서무소속 김현의원(41.대전 동구 갑)이 고향선배 강용구씨(44.서울 동작구상도동 H교회 전도사)를 주먹으로 얼굴등을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혔다. 김의원은 이날 하오 7시30분부터 이 호텔 22층에서 열린 충남 향우회정기 총회에 참석한뒤 로비안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기다리고 있던중강씨가...
199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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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5명 연탄가스로 동반자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뺑소니 친 운전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구속영장이 법원에 의해 기각됐다. 서울지법남부지원 조승곤 판사는 11일 서울영등포경찰서가 도로교통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배종우씨(33.회사원.경기도 안양시 석수2동한신공영아파트 205동 104호)에 대해 "주취상태가 심하지 않고 피해자와합의했으며 주거가 일정하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
199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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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모녀 동반자살...생계곤란 비관
5일 하오 8시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 28의 92 여만영씨(34. 목공)집안방에서 여씨의 부인 이은순씨(27)와 딸 순영(5) 아름(4) 다름(1)양등일가족 4명이 연탄가스에 질식돼 숨져있는 것을 옆방에 사는 고종사촌동생성학준씨(24) 가 발견했다. 경찰은 이씨의 시동생 만선씨 (32. 운전사)가 "목공일을 하던 형이 지난해7월 교통사고로 하반신 불구 된채...
198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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