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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아

    • 부산영화제 '반값 예산'으로 양조위 두기봉도 모셔가는 도쿄국제영화제

      [제37회 도쿄국제영화제 |Tokyo International Film Festival|레드카펫]지난 28일, 제37회 도쿄국제영화제의 막이 올랐다. 올해의 개막작은 시라이시 카즈야 감독의 <11 레벨스>가 상영되었다. 2009년에 데뷔한 시라이시 카즈야 감독은 <이름...

      2024.11.06 12:08

      부산영화제 '반값 예산'으로 양조위 두기봉도 모셔가는 도쿄국제영화제
    • 국립중앙박물관, 한·일·중 특별전 '동아시아의 칠기' 개최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일·중 국립박물관 공동특별전 '삼국삼색(三國三色)-동아시아의 칠기'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의 주제는 '칠기'이다. 선정 이유는 삼국 모두 공통으로 옻나무에서...

      2024.07.09 15:54

      국립중앙박물관, 한·일·중 특별전 '동아시아의 칠기' 개최
    • 군산 바다 7만평 '고려 보물' 한가득인데…잠수 장비 고작 3대뿐

      '수중 장비검사 이상 무. 하잠(下潛)!"26일 찾은 전북 고군산군도 수중유산 발굴조사 현장. 인근 해역에 입수한 김태연 잠수사(45)의 음성이 무전기를 통해 흘러나왔다. 지휘통제실 모니터로 실시간 송출되는 김씨의 가시거리는 3~5m 남짓. 20년 경력의 베테랑...

      2024.06.26 17:21

      군산 바다 7만평 '고려 보물' 한가득인데…잠수 장비 고작 3대뿐
    • '그분' 모시려 법까지 바꾼다…韓日中 '외국인 근로자' 쟁탈전

      일본은 지난 14일 한국에 ‘외국인 근로자 쟁탈전’ 선전포고를 했다. 일본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출입국관리·난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지금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받아들이는 통로였던 기능실습 제도를 폐지하고 육성취업 제도를 신설한다...

      2024.06.23 17:44

      '그분' 모시려 법까지 바꾼다…韓日中 '외국인 근로자' 쟁탈전
    • 이혼은 '종족 보존 본능'의 결과

      인간유전체학을 연구하는 최정균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는 신간 <유전자 지배 사회>에서 유전자의 관점을 통해 가정과 사회, 경제, 정치, 종교 등을 분석했다. 살인, 혐오, 전쟁 등 인간을 고통으로 몰아넣는 행동들도 유전자 수준에서 살펴본다.저자에 따르면 이혼도...

      2024.05.10 19:01

       이혼은 '종족 보존 본능'의 결과
    • 인간 유전자는 왜 성격이 전혀 다른 남녀를 결혼하게 만드나 [서평]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명대로 떨어지며 인구 소멸이 현실화하고 있다. 비싼 집값, 교육비 부담, 과도한 경쟁 등 다양한 사회 환경이 젊은 남녀가 자녀를 가지는 것이나 가정을 만드는 것 자체를 포기하게 만든다. 출산 포기라는 이런 청년들의 선택이 본인들의 생존...

      2024.05.08 09:10

      인간 유전자는 왜 성격이 전혀 다른 남녀를 결혼하게 만드나 [서평]
    • 동아시아·태평양 최초, 조달청-세계은행 공동 조달포럼 개최

      조달청은 7~9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국내외 조달전문가가 참여하는 ‘세계은행-조달청 공동 동아시아·태평양 조달포럼’을 연다고 7일 밝혔다.이 포럼은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열리는 것이라고 조달청은 설명했다.포럼은 세계...

      2024.05.07 12:44

      동아시아·태평양 최초, 조달청-세계은행 공동 조달포럼 개최
    • '여자들이 하기 좋다'는 직업을 때려치운 여자들

      최근 출간된 <직업을 때려치운 여자들>은 여초 직업의 기원과 진실을 파헤치는 책이다. 기자 출신 이슬기 칼럼니스트 그리고 초등교사로 일하다 현재는 작가이자 성교육 활동가로 살고 있는 서현주 두 사람이 여초 직업을 택했다가 이를 ‘때려치운’ 32명의...

      2024.02.02 18:48

       '여자들이 하기 좋다'는 직업을 때려치운 여자들
    • '여자들이 다닐 만하다'는 직업을 때려친 32명의 이야기 [서평]

      교사, 간호사, 승무원, 방송작가…. 세상에는 종사자 중 여성의 비율이 현저하게 높아 '여초'라 불리는 직업들이 있다. 여초 직업은 '여자 하기 좋은 직업'이라는 세간의 부추김과 동시에 흉흉한 소문에 둘러싸여 있다. &...

      2024.01.31 09:23

      '여자들이 다닐 만하다'는 직업을 때려친 32명의 이야기 [서평]
    • 일본 전범기업 폭파시킨 용의자…49년 만에 자수

      1970년대 일본 전범 기업 본사나 공장을 연속해 폭파했던 '동아시아 반일무장전선'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49년 만에 범행을 자백했다.27일 현지 방송 NHK 등에 따르면 경찰은 1975년 4월 도쿄 긴자에 있던 '한국산업경제연구소'...

      2024.01.27 13:19

      일본 전범기업 폭파시킨 용의자…49년 만에 자수
    • 산업 발전에 따라 극한 호우 5배 많아졌다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지구에 극한 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5배 높아졌다는 사실을 국제 공동연구팀이 밝혀냈다.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김형준 교수와 인문사회연구소 문수연 박사는 동아시아 일대 극한 호우 증가가 인간 산업 활동에 기인한 것임을 처음 증명했다고 5일 발...

      2023.12.05 09:13

      산업 발전에 따라 극한 호우 5배 많아졌다
    • 매일같이 차별을 느끼는 사람들

      ‘차별은 공기처럼 존재한다.’ 김승섭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쓴 의 첫 챕터 제목이다. 김 교수는 장애인, 성소수자, 트랜스젠더, 여성 노동자 등의 이야기를 전한다. 인터뷰와 연구를 통해 ‘차별을 공기처럼 매 순간 느끼는’ 사회적 약자들의 아픔을 담았다. 저자는 일하...

      2023.12.01 18:39

       매일같이 차별을 느끼는 사람들
    • 트랜스젠더 20%는 '부당한 대우' 두려워 병원에 안간다 [책마을]

      ‘차별은 공기처럼 존재한다.’ 의 첫 챕터 제목이다. 김승섭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쓴 이 책은 장애인, 성소수자, 트랜스젠더, 여성 노동자 등의 이야기를 전한다. 인터뷰와 연구를 통해 ‘차별을 공기처럼 매 순간 느끼는’ 사회적 약자들의 아픔을 담았다. 김 교수는 전...

      2023.11.28 16:33

      트랜스젠더 20%는 '부당한 대우' 두려워 병원에 안간다 [책마을]
    • “학교는 불평등의 주범이 아니다” [책마을]

      “학교는 불평등의 주범이 아니다.” 이 주장하는 바다. 이 책을 쓴 더글러스 다우니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사회학과 교수다. 부유한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이른바 ‘좋은 학교’가 학생들을 더 우수하게 만들고, 어른이 된 이들이 사회적으로 성공하면서 불평등이 증폭된다는 통념...

      2023.10.18 17:06

      “학교는 불평등의 주범이 아니다” [책마을]
    • 윤석열 대통령 "북한이 한중관계 걸림돌 돼선 안돼"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총리가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회담을 통해 양국 간 신뢰를 쌓아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윤 대통령과 리 총리는 한·일·중 정상회의를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개최하는 등 고위급 및 정상 간 소통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정...

      2023.09.07 18:41

      윤석열 대통령 "북한이 한중관계 걸림돌 돼선 안돼"
    • 'K방역' 찬사 뒤의 사람들

      최근 출간된 는 ‘K방역’ 찬사에 밀려 있던 ‘대한민국의 코로나19 팬데믹 초상화’를 그린 책이다. 저자는 김승섭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부교수 등 연구자 6명이다. 우리가 굳이 과거 풍경을 돌아봐야 할 이유가 있을까. 책은 이렇게 답한다. “미래는 저 멀리서 ...

      2023.07.14 18:33

       'K방역' 찬사 뒤의 사람들
    • 이주민·장애인…K-방역 울타리 바깥에 사람들이 있었다

      GettyImagesBank. 연인과 모텔에 머문 일시, 식당에 같이 간 친구들의 이름…. 개개인의 사생활을 정부에 일일이 보고해야 한다. 여차하면 정부는 이런 민감한 정보를 이름만 가린 채 전국민에게 공개한다. 지금은 한장에 100원 밖에 안하는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2023.07.14 15:22

      이주민·장애인…K-방역 울타리 바깥에 사람들이 있었다
    • 인문학으로 본 동아시아 해양…"평화와 공동이익 추구해야"

      인천국제해양포럼서 전문가들 다양한 시각·해석 제시 "아시아의 해양세계, 특히 인도양과 동남아시아의 바다는 항상 외부 세계의 영향을 받아왔고 이를 나름의 방식으로 수용하고 적응해왔습니다. "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4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해양인문학 세션에 참석한...

      2023.07.07 20:43

      인문학으로 본 동아시아 해양…"평화와 공동이익 추구해야"
    • 전쟁 여파 끝났나…유럽·동아시아 천연가스 2년만에 최저치 [원자재 포커스]

      유럽 천연가스 선물 가격이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여파로 최고치를 기록했을 때의 약 1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유럽 천연가스 가격 지표인 네덜란드 TTF 가스 선물은 26일(현지시간) 전 거래일보다 0.5% 하락한 MWh(메가와트시)당 25.025유로에 거래됐다. 이는 2021년 6월 이후 최저치다.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2023.05.26 10:39

    • 늘어나는 4050 비혼여성…"혼자여도 괜찮아" [책마을]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은 비정상이나 비주류로 취급받는다.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벨라 드파울르는 이같이 결혼이 비혼보다 이상적이라고 여기고, 비혼자에 대한 편견을 갖는 현상을 ‘싱글리즘(Singlism)’이라 부른다. 싱글리즘은 사회 곳곳에 만연해 있으...

      2023.03.31 17:26

      늘어나는 4050 비혼여성…"혼자여도 괜찮아" [책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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