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
-
35년 만에 교황 방문…동티모르 60만 명 운집
동남아시아의 가톨릭 국가 동티모르를 방문한 프랜시스 교황이 10일(현지시간) 수도 딜리의 서부 외곽 타시톨루 에스플러네이드에서 60만명의 신도가 참여한 가운데 성미사를 집전했다. 이날 미사를 마치고 퇴장하는 교황을 동티모르 가톨릭 신도들이 배웅하고 있다. &...
2024.09.11 17:38
-
SK E&S, 동티모르 탄소 포집
SK E&S가 지난 17일 동티모르 석유·광물자원부와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사업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파트너십(MCP)’을 맺었다고 22일 발표했다. 협약에 따라 SK E&S와 동티모르 정부는 조만간 생산을 마치는 바유운단 가스전을 이산화탄소 저장소로 전환한다. SK E&S는 2026년 완공되는 충남 보령의 블루수소 생산설비에서 발생하는 이...
2023.11.22 18:04
-
호주, 중국 돈 빌리겠다는 동티모르에 "부채 감당 못할 것"
호주가 동티모르를 향해 "(중국의) 감당 못 할 부채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1일 호주 ABC 등 현지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동티모르 수도 딜리를 방문 중인 페니 웡 호주 외무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전날 라모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과 동티모르의 그레이터 선라이즈 가스전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동티모르가 가스전 개발을 위해 중국 자본의 도움...
2022.09.01 20:12
-
"독립투표 결과지에 서명한 순간, 잊을 수 없지요"
동티모르 독립과 민주공화국 탄생의 ‘산증인’으로 꼽히는 손봉숙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이사장(75·사진)이 17년 만에 동티모르를 다시 방문한다. 손 이사장은 오는 30일 동티모르 수도 딜리에서 열리는 ‘독립투표 20주년 기념식&...
2019.08.12 18:01
-
석유 메이저 빠진 동티모르 가스사업에 中 기업 진출 움직임
로열더치셸과 코노코필립스 등 메이저 석유업체들이 발을 뺀 동티모르 천연가스 수출 사업을 중국이 넘겨받을 움직임을 보인다. 17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동티모르 국영 에너지 회사인 티모르 갭(Timor GAP)은 지난달 중국토목공정집단(CCECC)...
2019.05.17 14:1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