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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살아난 사색당쟁

    • 무너진 'K-Y 라인'…재기 발판 마련한 친박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8일 의원총회에서 모아진 사퇴권고 결정을 수용해 사퇴하면서 향후 당·청 관계와 여당 권력구도 재편에 관심이 쏠린다. 비박근혜계 ‘투톱(김무성 대표·유 원내대표) 체제’에 균열이 가면서 이 틈을 노...

      2015.07.08 21:33

      무너진 'K-Y 라인'…재기 발판 마련한 친박
    • 새정치연합 혁신위 "사무총장·최고위원제 폐지"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8일 계파주의를 청산하기 위해 당 최고위원회와 사무총장직을 없애는 것을 골자로 한 혁신안을 내놨다. 당 최고의결기관인 최고위원회와 내년 총선에서 공천 실무를 맡을 사무총장제를 폐지하는 것이어서 당내 반발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내 일각에선 실현 가능성에도 의문을 제기한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5.07.08 21:31

    • 15일까지 새 원내대표 선출...친박-비박, 정면대결 가능성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8일 사퇴하면서 차기 원내대표 인선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새누리당 당규 중 원내대표 및 정책위원회 의장 선출규정 3조3항에 따르면 원내대표가 임기 중 사퇴 또는 사고로 공석이 되면 동반 선출된 정책위원회 의장도 사퇴하고 7일 이내에 원내대표...

      2015.07.08 21:25

      15일까지 새 원내대표 선출...친박-비박, 정면대결 가능성
    • 野혁신위, 사무총장직 폐지 추진…정당 구조 전면개편

      일각서 "최재성 정조준이냐"…당 지도부 수용 여부 주목 문재인 체제에 직격탄 될 수도…중앙위 의결과정서 진통 9일 발표 예정…현 최고위원제도 폐지-권역별 최고위원제 도입도 추진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상곤 혁신위'가 계파주의 청산을 위한 극약 처방으로 당 사무총장직을 아예 없애는 파격적 혁신안을 추진 중인 것...

      2015.07.07 22:01

    • 사색당쟁

      요즘 정치판을 보면서 조선시대 ‘사색당쟁’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당쟁(黨爭)이란 당파를 이뤄 싸우는 것이다. 여당은 친박·비박으로, 야당은 친노·비노로 쪼개져 싸우는 모양새가 영락없다. 양반들의 200년 당쟁은 끝내 망...

      2015.07.07 20:39

       사색당쟁
    • 속도 못내는 野 후속 당직인선…이번엔 순항할까

      주승용·유승희 최고위원 복귀까지 '원샷' 시도 조직부총장 두고 충돌 조짐…非盧 "文, 말 바뀌어" 새정치민주연합이 최재성 사무총장 인선으로 촉발된 계파갈등이 일단락되며 한 숨을 돌렸지만, 후속인선에는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일단 지도부는 후임인선은 물론 사퇴를 표명하거나 당무거부에 돌입한 주승용·...

      2015.07.05 18:55

    • '전운' 감도는 새누리당 친박 vs 비박…주말, 세력 규합

      최고위 '난장판' 비판에 전면전은 자제 유승민, 통상업무로 평상심…野 특검론에는 靑과 보조 갤럽 조사…與지지층 '사퇴', 野지지층 '유임' 여론 높아 새누리당은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 논란의 주요 분수령이 될 주말을 앞둔 3일 비교적 차분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물밑에서는 서서히 긴장감이 높아지...

      2015.07.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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