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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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맨정신으로 취하게 하는 행님들의 인간찬가
최근 편집한 김기태 작가의 첫 소설집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을 친구 A가 읽고 이렇게 카톡을 보냈다.A: 기태형이랑 술 한잔해야겠다나: 뭐가 제일 좋아A: 표제작이랑 <롤링 선더 러브>나: 그거 진짜 재밌어서 증정용 소책자에도 넣었는데 좋다니까 너무 좋네A: 그니까 ...
2024.07.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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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통속성 놓치고 싶지 않아…현실적인 소설도 문학적일 수 있어"
김기태(39·사진)는 요즘 가장 주목받는 젊은 소설가다. 2년 전 일간지 신춘문예로 등단한 뒤 젊은작가상과 이상문학상 우수상 등을 받았다. ‘이 계절의 소설’ ‘올해의 문제소설’ 등에도 선정됐다. 그는 최근 첫 소...
2024.06.2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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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소설가 김기태 "소설을 쓰면 무언가 해소되는 느낌"
김기태(사진·39)는 요즘 가장 주목받는 젊은 소설가다. 2년 전 일간지 신춘문예로 등단한 뒤 젊은작가상과 이상문학상 우수상 등을 받았고 '이 계절의 소설', '올해의 문제소설' 등에도 선정됐다. 그는 최근 첫 소설집 <두 사람...
2024.06.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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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속성 놓치고 싶지 않아 … 현실적인 소설도 충분히 문학적일 수 있어"
※이 기사는 6월27일 발간되는 아르떼 매거진 7월호에 게재될 예정입니다."소설가 김기태가 그리는 평범함은 하나의 특색이나 주제로 집약되지 못한다. 그는 우리가 평범한 일상에서 간과하는 평범함을, 특유의 소설적 예리함으로 포착해낸다."소설가 김기태(39)를 가...
2024.06.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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