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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보

    • 적을 잡으려면 왕을 먼저 잡아라 [고두현의 아침 시편]

      전장에 나아가며(前出塞·6) 두보 활을 당기려면 강궁을 당겨야 하고 화살을 쓰려면 긴 것을 써야 하느니 사람을 쏘려면 먼저 말을 쏘아야 하고 적을 잡으려면 먼저 왕을 잡아야 한다. 사람을 죽이는 데도 한계가 있고 나라를 세움에도 경계가 있는 법. 능히 적의 침략을 막을...

      2023.10.16 10:00

      적을 잡으려면 왕을 먼저 잡아라 [고두현의 아침 시편]
    • 꽃잎 한 점 질 때마다 봄날이 줄어들거늘 [고두현의 아침 시편]

      곡강이수-1 꽃잎 한 점 질 때마다 봄날이 줄어들거늘 바람에 만 점 잎이 흩날리니 시름겹도다. 막 지려는 꽃이 눈에 스치는 것 잠시 바라보고 몸 상한다 하여 술 마시는 일 마다하지 않으리. 강가 작은 집에 물총새 둥지 틀고 동산 옆 높다란 묘 기린 석상 누워있네. 천천...

      2023.06.15 17:19

      꽃잎 한 점 질 때마다 봄날이 줄어들거늘 [고두현의 아침 시편]
    • 달과 그림자 데리고 봄밤을

      달빛 아래 홀로 술을 마시며(月下獨酌)꽃밭 한가운데 술 항아리함께할 사람 없어 혼자 기울이네.술잔 들어 밝은 달 청하니그림자 더불어 셋이 되었구나.저 달은 본시 마실 줄 몰라한낱 그림자만 나를 따르네.그런대로 달과 그림자 데리고모처럼 봄밤을 즐겨보리라.내가 노래하면 달...

      2023.03.17 06:20

      달과 그림자 데리고 봄밤을
    • 客至(객지), 杜甫(두보)

      客至(객지) 杜甫(두보) 舍南舍北皆春水(사남사북개춘수)但見群鷗日日來(단견군구일일래)花徑不曾緣客掃(화경부증연객소)蓬門今始爲君開(봉문금시위군개)盤飧市遠無兼味(반손시원무겸미)樽酒家貧只舊醅(준주가빈지구배)肯與隣翁相對飮(긍여인옹상대음)隔籬呼取盡餘杯(격리호취진여...

      2022.04.26 10:03

       客至(객지), 杜甫(두보)
    • 적을 잡으려면 왕을 먼저 잡아라

        전장에 나아가며(前出塞·6)                                활을 당...

      2021.10.01 06:00

       적을 잡으려면 왕을 먼저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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