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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레스덴 선언 구체화

    • 朴 "南北 문화유산 함께 발굴"

      박근혜 대통령(사진)은 15일 북한에 “통일 미래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남북이 함께 발굴·보존하자”고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 경축사를 통해 “남북한 주민들의 삶이 진정으로 융합되기 위해서는 문화의 통로를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

      2014.08.15 23:11

    • 朴 "민생인프라·환경·문화 통로 만들자" 北에 패키지 제안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제69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남북이 공동으로 참여, 실행에 옮길 수 있을 만한 일련의 제안을 패키지 형태로 북한에 제시했다. 지난 3월 독일 방문에서 천명한 ‘드레스덴 선언’(통일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들이다. 일본 정치 지도자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 전환 없이 양국 관계 발전은 어렵다는 점도 다시 강조했다....

      2014.08.15 21:16

    • 朴대통령 "드레스덴구상 오해 해소해야, 北고립 불원"

      통일준비위 첫 회의주재, "北은 대화상대"…흡수통일론 오해불식 시도 "국제협력 훼손않는 범위내서 남북 교류협력 확대"…5·24 맞물려 주목 "통일이 한반도 비정상 극복 궁극의 길", "北 민생인프라 구축 가장 시급" 박근혜 대통령은 7일 '드레스덴 통일 구상'에 대해 북한이 '흡수통일론'이라...

      2014.08.07 11:32

    • 통일준비위 내일 발족…'드레스덴 구상' 첫걸음

      민간전문가·野 참여로 국민적 합의 도출 시도 남북관계 악화우려…통일부·민주평통 업무중첩 지적도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2년차를 맞아 새로운 국정화두로 제시했던 '통일대박론'을 뒷받침할 통일준비위원회가 오는 15일 지각 출범하게 되면서 그 역할이 주목된다. 박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2014.07.14 17:09

    • 北 '드레스덴 선언' 공식 거부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 구상인 드레스덴 선언을 공식적으로 거부하면서 남북관계가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논의가 진행 중이지만 현 상황에서는 회담 재개가 조만간 이뤄지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북한의 최고 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는 지난 12일 대변인 담화에서 “드레스덴 선언은 나라와 민족의 이익은 덮어두고 몇 ...

      2014.04.13 21:09

    • '드레스덴 제안' 운명 어떻게…전망 더욱 불투명

      北국방위, 사실상 거부…여지는 여전히 남아 있어 북한의 최고 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가 12일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제안'을 흡수통일 논리라고 비난하면서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번 제안의 운명이 주목된다. 북한이 언론 매체를 통해 드레스덴 제안을 비난한 적은 있지만 공식 기관이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단 남북관계가 예상대로 단기적...

      2014.04.13 15:23

    • 北신문, '드레스덴 선언' 거듭 비난…"체제통일 시도"

      노동신문 "남북관계 대화·파국의 갈림길"…朴 대통령 비난 지속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독일 드레스덴에서 밝힌 대북 제안을 "체제통일 시도"라고 거듭 비난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핵포기 망상, 체제대결광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박 대통령의 지난달 네덜란드, 독일 방문에 대해 "범죄적인 반통일 대결행각"이라고 ...

      2014.04.03 13:01

    • 안철수, 정부에 '여야공동 대북특사단' 파견 제안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2일 국민의 지지와 공감속에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할 것과 남북관계개선을 위해 필요하다면 '여야 공동 대북특사단'을 구성, 파견할 것을 정부에 제안했다. 안 대표는 이날 제1야당 대표 자격으로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서 최근 출범한 야권 통합신당인 새정치연합의 지향점으로 민생과 안보, 합리적 개혁을 '3대 중심'으로 제시...

      2014.04.02 10:07

    • 朴대통령 "한반도 평화통일위해 모든 역량 집중해야"

      재외공관장 靑초청 만찬…"통독 발전상 보며 한반도 통일 확신" 전날 北도발 언급 안해, 북한 자극 않으면서 통일의지 강조한듯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앞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외교의 역할과 도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재외공관장 초청 만찬을 주재한 자리에서...

      2014.04.01 19:39

    • 정부 "北, 시정잡배도 꺼릴 표현 써…비상식 행태"

      '대통령 막말 비방' 맹비난…"중대제안 빈껍데기 의심" "드레스덴 구상 호응 기대…고위급접촉 통해 설명계획 없어" 정부는 1일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드레스덴 연설에 대한 북한의 연일 거친 비난과 관련, "북한은 관영매체를 통해 우리 국가원수의 외교 활동에 대해 시정잡배도 입에 담길 꺼려할 표현을 사용하는 비상식적인 행태를 거듭 보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

      2014.04.01 11:51

    • 北 매체, '드레스덴 선언' 비난…공식 거부로 가나

      북한이 공식 언론 매체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선언'을 비난하며 사실상 거부 입장을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31일 '드레스덴 선언'에 대해 "(박 대통령이) 얼마 전 독일 행각 때는 금시까지도 '동족간의 비방중상 중지'를 떠들던 그 입으로 우리를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횡설수설했다"며 "잡동사니들을 이것저것 긁어모아 '통일 제안'이랍시고 내들었다"고...

      2014.04.01 08:32

    • 이런 정치로는 통일 못한다

      지난주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선언’은 대북정책의 딜레마를 잘 보여준다. 북한이 핵폭탄을 포기할 것이라고 보는 사람도 없다. 이날 선언이 단순한 평화공세처럼 들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세계가 평화를 말할수록 북한은 핵폭탄에 대한 집착 강도를 높인다. 북한이 핵무기를...

      2014.03.31 20:34

       이런 정치로는 통일 못한다
    • 드레스덴 구상, 결실을 위해

      지난주 박근혜 대통령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해 한·중 및 한·미·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의 비핵화 및 대북정책 추진과 관련해 관련국들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공고히했다. 이어 독일을 국빈 방문해 통일 독일의 실상을 현장에서 재확인하고, 성공적인 통일의 상징인 옛 동독 지역의 드레스덴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

      2014.03.30 20:37

    • 北, '드레스덴 선언' 박근혜 대통령 실명 비난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드레스덴 선언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고 대남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야만행위'라는 제목으로 군대와 적십자회, 직업총동맹 간부와 주민들의 반응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최근 우리 군이 북한 어선을 나포한 사건을 거칠게 비난했다. 인민군 군관 김경호는 "지금 박근혜는 유럽 나라들...

      2014.03.30 13:15

    • 朴대통령 파독광부·간호사에 "목숨걸고 일하셨다"

      "파독 광부·간호사, 조국발전 토대 만든 정말 고마우신 분들" 프랑크푸르트서 동포간담회 "獨 통일의 길 우리도 가야" 독일을 국빈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반세기전 낯선 독일 땅으로 건너가 갖은 고생을 하며 조국발전에 기여한 파독 광부와 간호사 등 동포들을 만나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드레스덴 일정을 마치고 전용기편으로 마지막 방문지인 ...

      2014.03.29 18:07

    • 朴대통령 5박7일 네덜란드·獨 순방마치고 귀국

      헤이그 한미일 정상회담서 북핵공조 재확인…독일서 '통일행보' '드레스덴 평화통일구상' 발표…선친 이어 파독 광부·간호사 만나 격려 박근혜 대통령이 5박7일간의 네덜란드·독일 순방을 마치고 28일 오후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마지막 방문지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일정을 마치고 전용기편으로 프랑크푸르트공항을 출발,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김기춘 ...

      2014.03.29 15:58

    • 朴대통령 네덜란드·獨 순방마치고 귀국길

      헤이그 한미일 정상회담서 북핵공조 재확인…독일서 '통일행보' '드레스덴 통일독트린' 발표…선친 이어 파독 광부·간호사 만나 격려 5박7일간의 네덜란드·독일 순방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마지막 방문지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일정을 마치고 전용기편으로 프랑크푸르트공항을 출발, 귀국길에 올랐다. 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7번째이자 올들어 두 번째 해...

      2014.03.29 05:49

    • "통일시대 대비 北인프라 공동개발" 朴대통령 '드레스덴 선언'

      박근혜 대통령이 한반도 통일을 대비해 남북 공동으로 북한 지역의 교통 통신 자원 등 인프라 개발에 나서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북한이 핵을 버린다면 국제기구와 공동으로 '동북아개발은행'을 설립해 북한 경제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박 대통령은 28일 독일 드레스덴공대를 방문해 정치법률 분야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뒤 '한반도 평화통일 구상'이란...

      2014.03.28 21:58

    • 朴대통령이 제안한 '드레스덴 선언' 문답풀이

      문. 이번에 제안한 사업은 '5·24 조치(천안함 폭침 사건 이후 대북 제재조치)'와 관계없이 추진하나. 답. '5·24 조치'는 북한의 책임 있는 조치가 있을 때까지 유지돼야 한다는 기본입장은 변화가 없다. 다만 분단 장기화로 민족적 이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기초적인 교류협력과 북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협력은 국민적 공감대를 기초로 검토하자는 것이다....

      2014.03.28 21:31

    • "광부·간호사들 헌신 있었기에 조국이…"

      박근혜 대통령은 독일 순방 마지막 날인 28일 드레스덴공대 연설을 마친 뒤 '눈물'을 보였다. 20분간에 걸친 '남북한 평화통일 구상' 주제의 박 대통령 연설이 끝나자 강당에 모인 300여명의 학생들은 일제히 기립박수를 보냈다. 뒤이어 드레스덴공대 학생들이 우리 가곡 '금강산'을 연주하자 박 대통령의 눈에 눈물이 고인 것이다. 박 대통령은 이어 독일의 첨단...

      2014.03.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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