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 마리아 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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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릴케가 루 살로메에게 바친 사랑시 [고두현의 아침 시편]
내 눈의 빛을 꺼주소서 라이너 마리아 릴케 내 눈의 빛을 꺼주소서, 그래도 나는 당신을 볼 수 있습니다,내 귀를 막아주소서,...
2024.0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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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릴케는 BTS급 스타"
“이 시집에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역사가 녹아 있습니다. 릴케가 서정시의 정수라면, 는 그 릴케의 정수예요.” 최근 를 번역·출간한 김재혁 고려대 독문학과 교수(64·사진)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교수는 “서정시는 체험을 바탕으로 쓰는 시이고...
2023.07.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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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가 사랑한 시인 릴케…"100년 전 BTS 같은 아이돌"
시인이자 번역가인 김재혁 고려대 독문학과 교수가 자신의 연구실에서 최근 번역한 를 살펴보고 있다. 구은서 기자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오늘날에는 '일리 커피' 탄생지이자 '이탈리아의 커피 수도'로 불리지만 과거 이곳은 유럽의 물자가 드나드는 주요 항구도시, 동유럽의 관문...
2023.07.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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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의 몸에 새긴 빼곡한 독일어, 무슨 뜻일까
마치 알을 깨고 나오려는 새 같다. 한 남자가 둥근 원 모양으로 자신을 에워싸는 무용수들 틈을 비집고 하늘을 향해&n...
2023.04.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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